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없어보이는 사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ㅎㅎ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1-04-07 10:38:37
저는요 회사에 저보다 나이가 4살 많은 언니가 있는데요.

이언니는 우선 피부가 좋고 옷도 마크제이콥스 뭐 클로에? 이런것만 입고 몸매도 좋아서 저보다 한참 어려보이나봐요.

회사 청소아주머니께서 제 동생 나이인줄 알았다고 그래서 한참 상심했답니다. ㅠ

근데 언니가 자기에 투자하는 돈은 저의 몇십배는 될거예요.

피부과도 주기적으로 다니고 옷값만해도 ㅎㅎ 전 백화점에 가서도 일명 누워있는 옷 (매대에 있는 옷) 밖에 못 사는데 ㅎㅎ 그것도 큰 맘 먹어야.. 근데 언니는 누워있는 옷은 성의없어보인다고 잘 보지 않더라구요.
근데 또 비싼 옷만 사는것도 아니고 보세옷도 잘 사서 섞어입어요.

아니 왜 이리 횡설수설을 ㅎㅎ
암튼 있어보이려면 자신에게 투자를 해야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우선 저부터라도 ㅠ
IP : 222.108.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7 10:45 AM (203.130.xxx.175)

    비싼 옷만 입는다고 부티나고 그런거 아니구요
    세련미죠
    저는 피부과 간 적 딱 두번,맛자시도 두번
    그냥 집에서 기초 화장품과 외출시 메이크 기본적으로만
    너무 기죽지마셔요 ㅎㅎ피부과 간다고 모두 피부 좋아지는건 아니랍니당
    근데 피부는 기본적으로 좋으면 가장 좋은 조건임으로
    건조하지 않게 잘 발라주고 나름 정성만 주면 돼요

  • 2. 저는
    '11.4.7 11:10 AM (218.209.xxx.17)

    일단 돈 없어서 아니 저한테 돈 쓰는게 아까워서 (돈들때가 넘 많잖아요) 옷도 거의 보세, 화장품도 저가, 미용실도 그냥 동네 이렇게 다니는데요.
    그래도 평소에 얼굴 각질 관리 잘 하고 머리 에센스 바르고 염색하고 셋팅기로 잘 말고,보세옷을 입더라도 구김 없이 잘 다려입고 신발은 완전 보세보다는 인터넷으로 메이커 신발 사서(10만원대) 몇년간 as받아 신고 가방은 2- 3개로 들고다니고(코치 mcm정도)..
    화장은 꼭 하고 다녀요. 화장했네 이정도의 느낌이 들 정도로 꼭요.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는 꼭 합니다. 손톱은 네일아트는 못받아도 집에서 아주 연한색으로 꼭 바르고요.
    암튼 그냥 막 하고 다닌다는 느낌으로는 안 다니는 정도..
    그런데 주위 아줌마들 보면 화장 안하고 다니는 분들도 많아요..옷도 별로신경 안쓴거 같은데 화장까지 그러면 진짜 없어보여요. 나이들수록 기본적인것만 꾸며도 부티는 아니어도 빈티는 안날거 같네요.

  • 3. //
    '11.4.7 3:15 PM (125.143.xxx.198)

    좋은옷을 입어서도 맞는데요.기본적으로 패션센스가 있고 몸매가 괜찮아야 좋아보여요. 패션센스 있는사람들은 90%세일옷도 기본10년 입어도 전혀어색하지않게 잘 매치해서입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7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2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0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3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8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4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5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0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8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5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3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1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3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0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