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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네, 맞아요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굳이 드러내자면 애교결핍이라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애교있다는것이 뭔지 대략 감은 잡히지만..
귀엽고 콧소리 앵앵하면서 살갑게 챙겨주고..티비에서 많이 본듯해요
하지만 그것은 나와는 9억광년쯤 떨어진 먼나라 이야기 같아요..
그런여자를 찾으려면 연애할때 그런여자를 고르던지 할것이지..
결혼 10년되서야 나보고 애교가 없다니..
철마다 남편보양식 알아서 수소문해 구하고..
일끝나고 오면 냉큼와서 안마해주고 발맛사지해주고..
그런걸 원하는것 같은데 그것도 애교인가요?
발은 정말 만지기 싫은데..
그마나 싫은티 안내고 가끔 해주는것도 불만인가보네요
성의가 없다나..
정말 피곤하네요, 결혼이라는 것..
아이하나 돌보는 것도 갖은 노력과 공부하며 키워가고 있는데
이젠 팔자에 없는 애교까지 ..
애교있다는 말 많이 듣는분들..
애교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ㅎㅎ
미치겠네요 진짜..
남편한테 진심으로 애교떨 생각은 없고
어쨌든 비슷한 시늉이라도 해보려는데 절대 자신없네요..
1. c
'11.4.6 11:02 AM (124.54.xxx.76)그걸 글로 가르쳐줄 사람은 없을듯 한데요~
본인눈에 봐서 애교있는 사람을 모델로 엽습해도 안될꺼같아요
애교라는것이 배워서 되는건 아니던데요~
그냥 다른 매력으로 어필하세요~애교없는 대신 쿨한 모습도 매력이예요~2. 제가 약간..
'11.4.6 11:03 AM (183.102.xxx.63)애교가 있는 성격이라고들 합니다.
오로지 말투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남편에게 냉큼 가서 안마해주고 발마사지 해주는 일은
단 한 번도.. 절대로 단 한번도 하지않았으며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대신 "설거지를 과하게 했더니 어깨가 아프네. 어깨좀 주물러줘."- 이런 부탁은 합니다.3. ㅋㅋㅋ
'11.4.6 11:06 AM (211.117.xxx.176)잘하고 계신데요..여보 앙~이런건 어떤가요..저두 애교와는 먼 사람이라요 ^^
배우고 싶어요! 아이한테는 잘되는데 신랑한테는 시댁과의 상처때문인지..
아예 안나와요..우리신랑은 잘해주면 잔소리하고 화내면 잘해주더라구요..ㅜㅜ4. 원글
'11.4.6 11:10 AM (175.213.xxx.203)ㅋㅋㅋ님 저희 남편도 그래요..
잘해주면 잔소리하고 화내면 잘해주더라구요2222222222
왜 그럴까요..5. .
'11.4.6 11:18 AM (124.28.xxx.53)이미 잘 하고 계신것 아닌가요?
발 마사지 해주는 분 흔하지 않으실텐데
애교없다 말에 이만큼 신경쓰시는 아내분도 흔하지 않으실테고요.
님만의 매력으로 승부하세요.
콧소리에 맛사지... 써비스업 종사자(죄송)도 아니고 넘 이상해요.6. ..
'11.4.6 11:20 AM (1.225.xxx.44)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15&sn=off...
7. 간단
'11.4.6 11:24 AM (118.41.xxx.33)남편이 근무중에 전화와서 " 밥 먹었어?" 하면
도레미파솔라.... 에서 라... 옥타브라... " 네~~~ " ....요거 부터시작하세요.
글고.. 저녁식사후에 집에와서 tv 볼때.. 소파에 앉아있는 남편보고 내려오라고 하고
제가 소파에 앉아 ..말없이 어깨와 뒷목 주물러 준다.. 뒤돌아 보면 미소짓기.
갑자기 발을 씻겨준다거나..첨부터 오버 하면... 부담스러워 해요.=.=8. ...
'11.4.6 11:36 AM (203.234.xxx.3)말투도 애교 있는 게 좋겠지만 저도 그런 능력은 없는지라...
그냥 가끔 한 마디씩 해주면 안되나요?
아침에 일어나면서 "눈 떴을 때 자기 얼굴이 보이는데 참 마음이 좋네.."라던가..9. ..
'11.4.6 11:46 AM (1.225.xxx.44)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08&sn=off...
10. 애교
'11.4.6 12:01 PM (61.111.xxx.254)http://www.fiancee.pe.kr/762
애교를 글로 배우면 하이킥의 오현경처럼 됩니다.
조심하세요.11. 애교~
'11.4.6 12:03 PM (67.83.xxx.219)애교란 발맛사지 해주고~ 친절을 베푸는 게 아니라~ 그 반대예요.
(이건.. 헌신이죠...)
남자 마음을 자극해서 <내가 원하는 걸 얻어내는 거>에 가깝다고 봅니다. ^^
앵앵거리는 코소리.. 어린애같은 행동... 이런 건 잘못하면 주먹을 부르구요... ㅡ.ㅡ"
아~ 뭐라고 해야하나...
일단은 다른 거 다 차치하고 방실방실 웃어만줘도 남자는 애교라고 보더라구요. ^^
애교.가 필요하시면 거울보고 예쁘게 웃는 거 연습하고 남편한테 마구마구 날려주세요.12. 오뎅
'11.4.6 12:34 PM (210.101.xxx.100)윗님 말처럼 생글생글 잘 웃기만 해도 애교 반쯤 먹고 들어가는 듯 해요 ㅋ
콧소리 앵앵 그런 애교는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그리고 그런건
애교가 아니라 징징댄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여럿 있는 것 같구요 ~
생글 웃으며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 부터 시작해보셔요 ^^13. 제가...
'11.4.6 3:14 PM (183.99.xxx.254)애교라면 한애교하는데 보여 드릴수도없고, 글로 표현도 안되고...
애교도 성격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똑같이 말하는데 애교스럽다고 해요..
목소리도 상관있고. 말투나 대화법이 좀 다르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듯이 앵앵거리지않고. 치근덕거리지않아도
충분히 애교스러운데요...
어느분 말씀처럼 일단 밝은 표정이랑 밝은 목소리.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마음과 화법이면 충분합니다.14. ...
'11.4.7 5:24 PM (121.129.xxx.98)실은 애교 있는 성격이 있기도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경우가 더 많죠.
주로 상처받은 마음, 아뜨거라 하고 딘 상처 등등..
관계가 좋아지면 애교는 부리지 말라해도 나오는 법.15. ...
'11.4.7 5:25 PM (121.129.xxx.98)여당당 당수 목소리로 말하세요.
난 당신이랑 애교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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