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물이나 사러갈까 하다가..

생수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1-04-05 13:45:21
생수사러 나갈까하다가..
밖에 너무 평온하여
그냥 돌아왔습니다.
아이때문에 사재기(?)라도 해볼까했는데..
아.. 눈치보여..ㅠ

못하겠음.ㅠ
IP : 121.124.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5 1:48 PM (119.69.xxx.22)

    사실 사재기 하려면..가정이 있으면 양이 정말 어마 어마 할 거 같은데요..
    저는 도쿄에 사는데 매일 퇴근하면서 집까지 오는데 4개의 큰 슈퍼가 있어요. (마트 급.)
    한 가게당 2병 씩 매일 사고 있답니다.
    물량이 딸리거나 이런 건 없는데 목욕 외에 머리감기, 양치, 음용, 식용은 전부 생수로 해결하거든요.

  • 2. ..
    '11.4.5 1:48 PM (119.69.xxx.22)

    전 혼자라 가능하구요.

  • 3. ....
    '11.4.5 1:51 PM (221.139.xxx.248)

    음...저는...소심하게..오늘..
    소금 쟁였습니다..
    마트가서...
    그리고 정말 가보니 소금 매대 빈곳 제법되었구요..
    다시마 미역도 빈곳 제법되었어요...

    소금 몇봉지 사고..
    멸치 큰거 한봉지 사고
    멸치 육수 우리는거 세봉지 사재기 해서 왔어요..
    네..저도 알아요.. 이딴거.. 몇봉지 쟁인다고 해결 절대 안되는거요..

    근데.. 정말 이 몇봉지로..다만..조금이라도 마음의 안정을 얻을까 싶어서... 그래서 샀습니다...

    오늘 이거 사면서도..
    솔직히..저도 좀..그러긴 했어요..

  • 4. ..
    '11.4.5 1:53 PM (119.69.xxx.22)

    에휴..
    방사능 보다 이 불안함이 더 무서워요.
    사실 주위가 너무 평온하니 별로 겁나는 건 없는데요...
    뭔가 순간 순간.. 참.. 그르네요. 외로웠는데.. 혼자라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도 해보고.

  • 5. 상항
    '11.4.5 1:59 PM (180.70.xxx.192)

    저도 지금 맘이 맘이 아닙니다
    무엇을 해도 즐거운게 없고 희망도 없고 까마득 하기만 하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불안해서 미치겠는데
    주위는 너무나도 평온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산에 다니기 좋다면서
    산에 오른이야기 맛집이야기..로 웃음꽃이 활짝!
    그런모습들을 보면서 갸웃~
    나혼자만 걱정하는거 같아..내가 시방 미친건가..
    갸우뚱~해집니다.

  • 6. 저도
    '11.4.5 2:31 PM (122.37.xxx.51)

    상황님처럼
    주위가 너무 평범한 일상이라 건강염려증환자처럼 보여요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데,
    감기걸렸냐고 묻습니다,,,,,,,,,,,,,,아직도 일본이 지진으로 고생하는줄 압니다
    방사능? 몰라요 제주변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6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6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49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5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1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09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2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7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49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7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0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3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3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38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4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7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3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7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2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6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3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0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1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0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2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59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3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3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