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드라마들 보면서~

[요새]

요샌 밖에 거의 안나가다 보니 3사 드라마를 거의 다 보게되는데
보면서 생각하는 몇가지 생각들~

1.욕망의불꽃은 계속은 못보고 가끔씩 보다 말다 했는데
이드라마는 참 사람 힘들게 했던거 같네요.
모든 배우들의 감정이 계속 클라이맥스만 가있고..
매번 내용이 극적으로 치닫다 보니 롤러코스터에 나온던
막장극장이 생각나요...특히, 마지막에 민재가 유전자 검사
결과에 대한 내용에서 특히요.

2.본방송은 안보지만 재방으로 가끔봤던 강력반~
송지효가 기자라는 직업이라 리얼리티를 살리는건 좋지만
꼭 그렇게 가방을 두개 매고 다녀야 되는지..
볼때만다 거슬려요. 마치 학교 끝나고 학원 뺑뺑이 돌아야
되는 초딩 모습으로 보여요. 가서 가방하나 꼭 벗겨주고 싶어요.

[드라마]

불꽃은 그야말로 뜸뜸이라서...
강력반은 싸인 패러디 같아요
이종혁=전광렬 송지효=김아중 장군의 손자=박신양
지난주 여고생편은 몇탕 한 내용이고
굳이 선우선이 죽어야할 특별한 이유도 없고
성지루가 여고생 달래는 장면도 너무 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