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술먹고 늦게 다니는 남편 고치는 비결 없을까요?

아령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1-04-02 12:21:03
술먹고 돌아다니는거 너무 싫은데
붙잡고 울어도 안되고 , 이혼하자 난리쳐도 안되고

오히려 큰소리로 일관하는데

어떻게 해야 고쳐질지 ..   한숨만 나옴니다

IP : 59.24.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고쳐지고
    '11.4.2 12:23 PM (118.38.xxx.22)

    자기가 술마시다 속이 아프거나 하면 안마시고 일찍온대요.
    저도 거의 포기하는데 매번 이야기하긴 해요.
    애들때문에 건강해라고...

  • 2. 묻어서
    '11.4.2 12:23 PM (183.98.xxx.228)

    술먹고 늦게 다니는 고딩딸은 어째야 하나요..ㅜ.ㅜ?

    에혀...

  • 3. ㅡ.,ㅡ
    '11.4.2 12:31 PM (115.40.xxx.139)

    남편은 그렇다 쳐도... 대딩도 아닌 고딩딸이 술먹고 늦게 다니면 어째요 ㅜ.ㅜ

  • 4. ...
    '11.4.2 1:02 PM (180.66.xxx.55)

    술친구가 다른곳으로 이사가거나
    몸이 안좋으면 마시라고 해도 안마시더군요.

    경험으로는 냅둬요.
    집사람이 마시지말라고해서 안마실 사람이 아니라면...
    즉 본인이 깨달아야지..옆에서 말해봐야 소용없엇던,,,

  • 5. 흠...
    '11.4.2 1:07 PM (122.57.xxx.74)

    퇴직하면 집에서 제발 나가라고 해도 안나간데요...^^;
    그냥 늙는걸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듯 하네요...ㅡ,.ㅡ;

  • 6. ㅁㅁ
    '11.4.2 1:17 PM (210.183.xxx.205)

    몸 어느한군데 고장나서.. 아파봐야... 그짓 안하죠...
    건강해서 그런거에요
    냅두셔야지 어째요.

  • 7. 블랙
    '11.4.2 2:14 PM (67.83.xxx.219)

    자기 몸이 힘들어지면 하라고 해도 안해요. .....

    저희 남편 신문배달아저씨랑 같이 온 적도 있어요.
    문 열었더니 신문들고 있더라는... ㅡ.ㅡ"

  • 8. ..
    '11.4.2 2:17 PM (59.4.xxx.55)

    놔두세요~오히려 반전으로 술마시고다니니 너무 힘들지않냐고 위로해드리고^^ 밥맛나게
    해주세요~그리고 머리에 새기세요. 울남편 마시는 술은 보약 ~~

  • 9. ,,,
    '11.4.2 3:12 PM (112.72.xxx.39)

    인간취급안하고 들어오나나가나 밥만차려주고 무심하니 좀 고쳐지더군요
    외박도하고 새벽에들어오더니 12시까지는 들어오네요

  • 10. 유전
    '11.4.2 3:54 PM (123.215.xxx.25)

    울 시아버님 살아생전에 술을 엄청 드셨다고 시엄니 시누이들이
    마루가 닮도록 흉보던데 이게요 유전인듯 해요. 지금 제남편이
    아버님길을 걷고 있네요. 친정 아버지가 알콜리즘처럼 드셔서 정말 싫었
    는데 전 평생을 술취한 남자들 보다가 생을 마감할듯..지겹네요.
    특별히 술마시고 큰실수한건 없는데 술을 자주 마시니 배는 점점
    더 나오고..가끔 모습을 보면 왜 저러고 사나 싶어요.

  • 11. ..
    '11.4.2 10:16 PM (124.216.xxx.23)

    저도 결혼초에 남편 술마시는거 때문에 엄청 싸웠네요.
    제가 남편 술먹고 늦는거 고치려고 한 방법중에 젤 효과본거는
    술을 잘 못먹는 제가 술을 제법 마시고 현관에 널부러져 있는거였어요.
    남편이 들어오다가 그 꼴을 보고 부릴수 있는 지*은 다 부리더군요. 제가 듣기 싫다고
    비틀거리며 복도로 나와서 복도에 누워버렸네요. 그 뒤 몇 번 더 그러니까 많이 자제를
    하더니 요즘은 특별한 자리 아니면 안마시고 들어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38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1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5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1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6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3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2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2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1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5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8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5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2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3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4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0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0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3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1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3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3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79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