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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반모임 연락왔는데 가보는게 나을까요?
아는 엄마 한 명도 없고, 제 성격이 혼자 잘 지내는 편이거든요.
초등때도 엄마들이랑 왕래없이 잘 보내긴 했는데.. 중학교는 다를까 싶어서요.
가보는게 도움이 될까요 아님 그냥 아이만 잘 챙기면 될까요?
선배맘들이나 아님 반모임 다녀오신 분들 댓글 좀 부탁드려요.please~
1. gg
'11.4.2 10:13 AM (116.36.xxx.43)한 번 나가보시고, 분위기가 영 아니다 싶음 다음부터 안나가셔도 되지요^^ 저도 중1이라 가봤는데 나름 갈 만 했어요. 아이 학교, 선생님, 친구들에 대한 정보도 얻고 도움 되었네요
2. 저도
'11.4.2 10:15 AM (211.54.xxx.75)같은 고민중이에요.
가 보는 게 좋을까요?3. ........
'11.4.2 10:17 AM (121.135.xxx.53)가보시고 판단해도 안 늦을것 같아요.
한번 가보세요...4. 중1맘
'11.4.2 10:19 AM (222.236.xxx.71)저도요 ㅠ 아는엄마도 없고 갈가말까 고민중에요
5. 다
'11.4.2 10:19 AM (115.41.xxx.10)다 같은 맘일거예요. 나가서 서로 인사 나누고 식사하고 오세요.
안 가신다면 꼭 문자로 못 간다고 알려 주시고요.
추진하는 사람은 힘들거든요.6. 원글
'11.4.2 10:22 AM (125.177.xxx.193)어머나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글 올려보길 잘했네요.
네 그럼 한번 나가볼게요. 그리고 판단하면 되겠네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7. 경험자..
'11.4.2 11:09 AM (221.138.xxx.111)작년에 겪었는데요,저도 왕래가 없어서 전혀 모르고 나갔었는데요.
아이가 공부 잘하는 편이면 나가시구요,
아님 저같이 무안하실 수 있어요. (못하진 않은데 다들 너무 잘해서..)
반 1등부터 거의 앞순위 몇명 엄마가 순서대로 나오더라구요.
제 친구한테 말하니 몰랐냐고, 원래 중학교부터는 그렇다고 하네요.
혹시 이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요. 나가셔서 분위기 보세요.8. 원글
'11.4.2 11:12 AM (125.177.xxx.193)경험자님, 아직 시험보기 전이라 아이가 성적이 어떨지는 몰라요..
그러니까 지금은 더 용기를 갖고 갈 수 있겠네요.^^
조용히 분위기 파악하고 올게요. 감사합니다.9. 저는
'11.4.2 1:21 PM (125.128.xxx.112)안간다고 했어요
울딸 고2인데 부회장이라 안간다고 해서 회장맘에게 미안하긴 한데
저의 경우엔 반모임은 안간다고 맘먹었어어요
큰딸 대학2년인데 고1때 반모임해서 기쁘게 갔었는데 엄마들이랑 한 얘기를 자기 딸에게 말하고 그말이 확대되서 말이 나고...실망하고...그 때 만난 전교1등 엄마는 지금도 만나고 싶을 만큼 좋은 엄마인데 어쩌다 보니 모임이 흐지부지되고 서로 시기질투하고...특히 딸둔 엄마들...
그래서 작은애 고1때도 반모임 참석들을 잘 안하시고(뻔하니까 그러겠죠)
2학년엔 절대 안한다고 맘먹고 안나가니가 미안하긴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학교에서 전교30등까지 독서실에서 야자하는데 거기 참석하는 엄마모임에는 고1 때부터 나가서 이제와서 안나갈 수 없어 나가야 하는데 반모임은 안나간다고 독설을 퍼 부을 걸 생각하면 맘 각오 단단히 하고 있어요
반모임은 의미 없다 생각하고 날마다 만나는 애들이라서 조심스러워요
자랑하겠다는 건 아니고 아이가 전교권이다보니(꼴랑 강북의 어느 이름없는 고교지만)엄마들 시선들도 무섭고..행동 잘하면 당연하고 한마디 말 실수하면 재수없다 할 거구...
별의미 두시지 않는다면 몰라도 굳이 나가사라 권유하지는 못하겠어요10. 원글
'11.4.4 2:21 PM (125.177.xxx.193)모임 가보니 전체한테 문자 돌린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딸랑 다섯명..ㅠ
저 밥만 먹고 조용히 분위기 파악하고 오려했는데, 아무래도 인원이 적으니 말을 하게 되었어요.
남자애들이라서 그런지 집에 가서 학교 얘기를 전혀 안하나보더라구요.
저희애는 이것저것 얘기한 게 많거든요.
그래서 말을 꺼내보면 엄마들은 하나도 모르고 있고.. 말 꺼낸 제가 이상해졌어요.
나온 분들은 좋아보이셨지만, 혹시 위에 저는님처럼 나중에 무슨 안좋은 의미로 말이 돌까 걱정이 돼요.
두고 봐야겠죠..
제일 어려운게 남편 회사관련 모임, 그 다음이 학교 엄마들 모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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