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7개월 2주인데요 아가가 거꾸로 있다네요
하지만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이 시기에는 머리가 아래쪽으로 가있었다고 하네요.
초음파보니 머리는 크~고 다리는 얇던데 아가가 힘들거같아서 마음이 불편해요.
저처럼 늦게까지 아가가 거꾸로 있엇던 분 계시면 도움말 좀 주세요~
1. 추억만이
'11.4.1 4:57 PM (221.139.xxx.41)30주차 정도 인건가요?
3~4% 빼고는 돌아간다고 하더군요...
그 3-4%안에 마눌님이 포함되었...ㅜㅜ
애기는 양수안에 있어서 힘들지 않을거에요2. ...
'11.4.1 4:57 PM (211.44.xxx.91)혹시 예전 책을 보시면 역아를 돌아오게 하는 고양이자세가 나오는데 -그림까지 친절히- 요즘은 이 자세는 아이가 탯줄이 목에 감길수도 있다고 해서 하지말라고 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돌아오도록 기다려요 다른 이상이 없으시면 가벼운 산책정도는 괜찮을거예요
머리가 제일 무거우니 막달되면 자연스레 돌아가요.3. 원글이
'11.4.1 4:59 PM (218.144.xxx.253)저는 딱 26주에요. 아가 무게도 또래보다 4일 무겁다네요. >,<
4. //
'11.4.1 5:01 PM (211.187.xxx.226)7개월 정도에 지레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5. 믿거나 말거나...
'11.4.1 5:01 PM (125.142.xxx.192)고양이 자세 저도 추천이구요...
제일 추천은 아이에게 직접 부탁하는거에요...
매일 배 쓰담으며 아이와 마음 속으로 교감하며 부탁해보세요.
지금 자세가 거꾸로니 바른 자세로 돌아와 엄마와 건강히 만나자구요^^
순산하세요^&^6. ..
'11.4.1 5:03 PM (1.225.xxx.123)배에다 손을 대고 아가에게 돌아누워라 말을 자꾸 하세요.
대부분의 역아로 있다가도 막달이 가까우면 돌아 누워요.
저같이 끝까지 안돌아 누워 엄마 고생시킨 애들도 있지만요.7. 김지현
'11.4.1 5:15 PM (218.153.xxx.252)저도 28주때 자리 안잡았다고 고양이자세 하루 5분씩만 하라고 하고
2주후에 다시 진료받았는데요~ 자리 잘 잡았습니다....
보통 30주 정도 까지도 괜찮은가봐요8. ..
'11.4.1 5:17 PM (119.70.xxx.148)제 담당의사는 요가같은거 큰 도움안된다고 하지 말라고 하던데..
저도 30주정도 되어서 돌아섰던것 같아요
아직 기다려보세요9. ...
'11.4.1 5:34 PM (115.86.xxx.17)낳을때 까지 아무도 모르는것 같아요.
몇주 크네 작네도 오차 많고요.
저도 그시기까지 애 거꾸로 있다소리 들었는데
어느결엔가 돌아왔어요.10. ?
'11.4.1 5:34 PM (112.155.xxx.72)아기가 거꾸로 자리 잡는게 자궁 쪽이 찰 경우 그렇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얼핏 들었는데 전혀 근거는 없습니다.;;; 그래도 그 쪽을 좀 따뜻하게 해 보시면...
11. ,,
'11.4.1 5:38 PM (124.53.xxx.11)저 첫아이임신때 거꾸로있다해서 고양이자세로 2주정도 욜심히해서 바로 돌아갔는뎅,,
그럼 머해요 제왕절개로 ㅠㅠ12. *
'11.4.1 5:40 PM (119.67.xxx.4)전요, 계속 잘 있다가 38주 검진 때 머리가 위로 있어서 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했는데 고양이 자세 열심히 하고 자연부만했어요13. ..
'11.4.1 6:03 PM (114.203.xxx.5)이거 뭐 복불복인것같아요
제 동생도 아주 소수에 속했는지 ㅎㅎㅎ 수술했거든요
암튼 애기가 꼭 돌아오길 바래요 ^^14. 딱
'11.4.1 6:04 PM (115.20.xxx.78)제 동생이랑 같은 경우시네요..
요가로도 자리잡을수 있다더니 4회 25만원이더라구요..
고양이 자세 일부러 하기 힘드시면 무릎꿇고 방바닥 걸레질 "강추" 합니다. ^^
한달여만에 다시 가보니 바로 자리 잡았다네요..15. 저도
'11.4.1 8:12 PM (182.209.xxx.77)고양이 자세 2주 했더니 아기 자리 제대로 잡더라구요. 하루에 30분 정도 저녁마다 했어요.
순산하세요~^^16. 제경우에는
'11.4.1 9:14 PM (121.133.xxx.224)35주까지 정상적으로 머리 내리고 잘 있다가 36주와 37주사이에 두번씩이나 정상과 역아를
반복했어요. 결과적으로 말하면.. 정상으로 자연분만 잘 했구요..
보통은 37주쯤되면 다시 자리 잡기 힘들다고 하시던데..
그것도 사람따라 경우따라 다르더라구요.
저는 태담을 제일 많이했어요. 나올 준비가 되면 머리는 아래로내리고 엄마한테 알려달라구요.
그리고 우리 아기같은경우에는 단 음식을 먹으면 태동이많아서
딸기스무디랑 단 음료수같은 거 먹고 폭풍태동을 하고나면 돌아서있더라구요
그리고 고양이 자세도 했구요.
선생님께서는 고양이자세에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이셨는데
나름 다급하다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저는 아기만 돌아오면 바로 분만들어가려고 병원에 입원중이어서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는데요. 병원 간호사샘께서 말해주시기에는..
유도분만하려고 준비하다가 태동위치가 좀 이상해서 초음파를 해보니 하룻밤사이에 역아가 된 아기도 있었고, 계속 역아여서 수술하려고 준비하다가 초음파보니 정상으로 돌아와서 자연분만 한 아기도 있더라구요.
돌려고만 하면 두세시간 사이에도 돌구요. 제 경험상^^
아직 30주정도면...시간은 많으니까 넘 걱정마세요.
분명 순산하실꺼에요..화이팅이에요~~17. 봄눈
'11.4.2 12:10 AM (114.201.xxx.211)윗님의 의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제가 딱 그랬거든요^^
쌍둥이임신에 자연분만을 간절히 원했는데
의사쌤이 33, 4주 쯤에 아기 하나가 거꾸로라고 하셔서 마구 걱정하니
웃으시면서 그건 하루 전에도 돌아올 수 있는...아무도 모른다고 하셨지요.
전 조산하면 안된다고 당시 요가는 물론이고 걷기조차 금지니 방법이 없어 그때부터 의도적인 태담을 했어요.
배를 만지면서 애들한테 달래기도 하고....을러대기도 하고....
요놈들, 엄마한테 협조 좀 해라, 그게 너희들한데도 좋은 거야~했지요
저요, 37주에 둘 다 제대로 위치라고 자연분만했습니다 (쌍둥이는 그때가 정상 분만주수랍니다^^)
의외로 저같이 하신 분들 많으세요~ㅎㅎㅎ 강추 !!!!18. @@
'11.4.2 10:13 AM (61.253.xxx.53)둘째가 그랬어요. 8개월쯤 고양이 자세 수없이 해서 돌아왓는데
정말 돌아오는 순간에 숨도 못쉬고 어지럽고 아파서 데굴데굴 구를 정도였어요.
막달쯤 돌아온답니다19. 음...
'11.4.2 10:21 AM (121.124.xxx.37)저도 34주 정도까지 역아였는데 36주되면서 돌아왔어요. 그냥 집에서 생각날때마다 하루에 서너번 고양이 자세 했었는데 그 효과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7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53 |
68227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59 |
68227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59 |
68227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792 |
68226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78 |
68226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510 |
682267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75 |
68226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38 |
68226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978 |
68226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25 |
68226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36 |
68226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30 |
68226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313 |
68226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77 |
68225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29 |
68225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08 |
68225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39 |
68225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85 |
68225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96 |
68225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31 |
68225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48 |
68225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60 |
68225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50 |
68225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73 |
68224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25 |
68224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08 |
68224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13 |
68224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10 |
68224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195 |
68224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