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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앞집60대 아줌마가 자기 딸이 집 사줬다고

가야동 조회수 : 3,063
작성일 : 2011-03-27 19:36:35
앞집 딸이 승무원에 사무장이거든요
사무장된지2년 인하공전 나왔다고했어요


딸이 5억주고 가양동에 한강 보이느느 아파트에 32평대로 한채 더 사줬다고
방금 앞집 사는 나에게 떡돌리네요

승무원이 그렇게 돈 잘버는 직업인가요

그 얘기 들으니 제 딸도  전문대 보내서 승무원 시키고싶어져요
10년에 5 6억은 번다는거잖아요?
IP : 121.143.xxx.1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7 7:45 PM (114.207.xxx.160)

    나이드신 분이니 깊게 생각 마시고
    그냥 측은하게 생각하세요.

  • 2. 착한딸이네요
    '11.3.27 7:48 PM (125.181.xxx.4)

    ㅎㅎㅎ

  • 3. ,,....
    '11.3.27 7:48 PM (59.187.xxx.59)

    사실 우리나라 승무원이란 직업에 거품이 많은게 사실. 그냥 음료갖다주고 식사챙겨주는 서비스직일 뿐인데.... 그게 비행기라 좀 더 좋아보이나요? 월급에 생명수당이 붙으니 더 많긴하죠.

  • 4. 열심히
    '11.3.27 7:49 PM (125.132.xxx.46)

    모으고 제테크도 잘 했나보죠. 혹은 기혼이면 남편이 마누라 예뻐서 처가댁에 도움좀 드렸나보네요..근데 돈 잘 벌고 알뜰하게 모으는 건 어느 대학나왔다고 잘하고 못하는건 아니잖아요~

  • 5.
    '11.3.27 7:52 PM (180.65.xxx.118)

    기장보다 승무원 월급이 더 쎈가요?
    사실 기장 월급듣고..전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거든요..
    생각보다요...객관적으로 작다는게 아니고...
    고강도 노동이라고 생각했었거든여..어찌보면 승객의 목숨이 기장 판단에 달린지라..

  • 6. s
    '11.3.27 7:54 PM (175.117.xxx.131)

    기장 연봉 십몇억 아닌가요? 잘못들었을까요?

  • 7. 저기
    '11.3.27 7:59 PM (210.104.xxx.200)

    보통 승무원 월급 그렇게 안쎕니다. 그런데 동일 나이대에 직장인 여자들이 받는 수준에서는 최고수준이죠. 대기업 사무직 수준으로 줍니다. 연차 올라가도 대기업이랑 비슷합니다. 좋죠 ^^

    기장 연봉보다 센건 아니구요. 대한항공 기준으로 경력 쫌 된 40대 기장이 1억 받습니다.

  • 8. d
    '11.3.27 7:59 PM (125.186.xxx.168)

    딸한테 사준게 아니라요?

  • 9. %%%
    '11.3.27 8:00 PM (121.161.xxx.64)

    전문대 보내서 승무원 보내고 싶으시다는 말에
    승무원을 무시하는 속마음이 비치네요.
    4년제 인서울 대학 나와서 승무원 시험 떨어지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하답니다.

  • 10. 저기
    '11.3.27 8:03 PM (210.104.xxx.200)

    인하공전 그냥 일반 전문대 아니에요;;; 보통 인하공전 다른 과들도 일반 4년제 성적 수준이고, 인하공전 스튜어디스학과인가, 그쪽은 대학생들 미팅 선호 1순위일 정도로 외모수준이 ㅎㄷㄷ 해요, 일반적으로 인서울 4년제 대학 나와서 승무원 시험 떨어지는 사람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222

  • 11. 그럼
    '11.3.27 8:25 PM (125.186.xxx.11)

    그게 부러우시면 따님 전문대 보내셔서 승무원하라 하세요
    어째 글에서 뭔가 뒤틀린 마음이 느껴지네요

  • 12. 11
    '11.3.27 8:34 PM (110.8.xxx.244)

    글쓴분이 승무원 무시하는 속마음이 어디 내비치셨나요?
    글을 넘 꼬아서들 읽으시는 거 아녜요?
    아무리 승무원 경쟁률 치열하다고 해도 웬만한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서 취업하는 것만큼 힘들까 싶어요. 외모에다가 보는 건 영어하나 밖에 없는것 같은데;;

  • 13. 진실
    '11.3.27 9:02 PM (27.33.xxx.244)

    제가 그 학교 90년대 학번인데 아이들의 성적이 예상외로 좋았어요,저도 2등급으로 그 학교를 갔으니까요,나중에 알고 보니 서울시내 4년제 갈만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전문대라고 해서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 14. 앞집
    '11.3.28 12:30 AM (220.70.xxx.199)

    그 앞집 아주머니 좋으시겠어요
    딸이 집을 사줬으니 앞집만 떡 돌리고 싶겠어요? 저같음 윗집 아랫집 아파트 단지 전체에 떡 돌리고 싶을거 같아요
    자식 덕 굳이 볼 생각은 없지만 자식이 그리 집 사주면 내 자식이 이만큼 나를 위하고 나는 이리 대접 받는다..하는 맘에 자식 자랑 스럽고 뿌듯하지 않을까요?
    내 자식이 나 위해서 엄마 더 먹어 하고 반찬 그릇만 살짝 밀어줘도 고맙고 얘가 다 컸구나 싶어 뿌듯한데..

  • 15. 딸이
    '11.3.28 12:47 AM (220.86.xxx.233)

    큰돈 보태줬나보지요. 자식 잘 키운거죠. 어른들은 그런 자식둔 사람 부러워하던데..
    자식입장에선 힘들고 안되보이는 거죠. 또래 승무원들 옷사입고 가방사고 그럴때 그분 따님은 아껴서 모은거잖아요. 저희시고모님도 아들들 잘 키워서 명문대 나와 대기업보냈다고 그래서 부모도움없이 결혼했고 용돈도 매달 많이 준다고 자랑이 대단하신데 그집 아들들 보면 늘 피곤에 절어있고 며느리들도 표정안좋아요. 명문대나와 대기업 다녀도 장가간다고 부모가 집해주고 차사주는 집 아들이 부럽지 솔직히 그집 아들은 부럽지 않고 안쓰러워요.

  • 16. 작년에
    '11.3.28 10:08 AM (124.61.xxx.40)

    인터넷에 돌던 기사를 보지 못하셨군요.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학생들 상대로 해외연수 보내주는 토익경시대회가 있었는데 1등하여 해외연수 가게 된 학생 토익성적이 650점 인던가 그랬어요.무슨 공부 잘하는 애들이 거길 갑니까?100% 외모로 뽑는대요.성적반영은 요식행위에 불과하대요.사실 당연한 거구요.

  • 17. 1
    '11.3.28 10:16 AM (180.66.xxx.106)

    대부분 어르신들 자식자랑은 과장된 경향이 있죠.
    전 80프로는 흘려들어요.
    아마 어머님이 집살때 그 승무원따님이 1-2억정도 보태줬다가 팩트가 아닐까요?
    물론 1억도 엄청난 큰돈이고 그 효심이 대단합니다.

  • 18. 저도
    '11.3.28 11:49 AM (115.136.xxx.24)

    저도 아주머니들 자식자랑은 흘려들어요
    많이들 과장하시더라구요
    본인 돈으로 사시고도 자식이 사줬다고 하시던데요,,

  • 19. 일단
    '11.3.29 2:41 PM (125.128.xxx.61)

    승무원 월급에 알뜰하면 10년에 2~3억 모으는 건 쉽다고 봐요. 하지만 승무원들이 명품 좋아라해서 그렇게 모으긴 힘들텐데 딸이 아주 이쁘고 야무지나 보네요. 저도 분당에 8억짜리 아파트 샀는데 전세끼고 사서 실투자금은 3억 밖에 안 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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