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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앞집60대 아줌마가 자기 딸이 집 사줬다고
사무장된지2년 인하공전 나왔다고했어요
딸이 5억주고 가양동에 한강 보이느느 아파트에 32평대로 한채 더 사줬다고
방금 앞집 사는 나에게 떡돌리네요
승무원이 그렇게 돈 잘버는 직업인가요
그 얘기 들으니 제 딸도 전문대 보내서 승무원 시키고싶어져요
10년에 5 6억은 번다는거잖아요?
1. ......
'11.3.27 7:45 PM (114.207.xxx.160)나이드신 분이니 깊게 생각 마시고
그냥 측은하게 생각하세요.2. 착한딸이네요
'11.3.27 7:48 PM (125.181.xxx.4)ㅎㅎㅎ
3. ,,....
'11.3.27 7:48 PM (59.187.xxx.59)사실 우리나라 승무원이란 직업에 거품이 많은게 사실. 그냥 음료갖다주고 식사챙겨주는 서비스직일 뿐인데.... 그게 비행기라 좀 더 좋아보이나요? 월급에 생명수당이 붙으니 더 많긴하죠.
4. 열심히
'11.3.27 7:49 PM (125.132.xxx.46)모으고 제테크도 잘 했나보죠. 혹은 기혼이면 남편이 마누라 예뻐서 처가댁에 도움좀 드렸나보네요..근데 돈 잘 벌고 알뜰하게 모으는 건 어느 대학나왔다고 잘하고 못하는건 아니잖아요~
5. 움
'11.3.27 7:52 PM (180.65.xxx.118)기장보다 승무원 월급이 더 쎈가요?
사실 기장 월급듣고..전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거든요..
생각보다요...객관적으로 작다는게 아니고...
고강도 노동이라고 생각했었거든여..어찌보면 승객의 목숨이 기장 판단에 달린지라..6. s
'11.3.27 7:54 PM (175.117.xxx.131)기장 연봉 십몇억 아닌가요? 잘못들었을까요?
7. 저기
'11.3.27 7:59 PM (210.104.xxx.200)보통 승무원 월급 그렇게 안쎕니다. 그런데 동일 나이대에 직장인 여자들이 받는 수준에서는 최고수준이죠. 대기업 사무직 수준으로 줍니다. 연차 올라가도 대기업이랑 비슷합니다. 좋죠 ^^
기장 연봉보다 센건 아니구요. 대한항공 기준으로 경력 쫌 된 40대 기장이 1억 받습니다.8. d
'11.3.27 7:59 PM (125.186.xxx.168)딸한테 사준게 아니라요?
9. %%%
'11.3.27 8:00 PM (121.161.xxx.64)전문대 보내서 승무원 보내고 싶으시다는 말에
승무원을 무시하는 속마음이 비치네요.
4년제 인서울 대학 나와서 승무원 시험 떨어지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하답니다.10. 저기
'11.3.27 8:03 PM (210.104.xxx.200)인하공전 그냥 일반 전문대 아니에요;;; 보통 인하공전 다른 과들도 일반 4년제 성적 수준이고, 인하공전 스튜어디스학과인가, 그쪽은 대학생들 미팅 선호 1순위일 정도로 외모수준이 ㅎㄷㄷ 해요, 일반적으로 인서울 4년제 대학 나와서 승무원 시험 떨어지는 사람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222
11. 그럼
'11.3.27 8:25 PM (125.186.xxx.11)그게 부러우시면 따님 전문대 보내셔서 승무원하라 하세요
어째 글에서 뭔가 뒤틀린 마음이 느껴지네요12. 11
'11.3.27 8:34 PM (110.8.xxx.244)글쓴분이 승무원 무시하는 속마음이 어디 내비치셨나요?
글을 넘 꼬아서들 읽으시는 거 아녜요?
아무리 승무원 경쟁률 치열하다고 해도 웬만한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서 취업하는 것만큼 힘들까 싶어요. 외모에다가 보는 건 영어하나 밖에 없는것 같은데;;13. 진실
'11.3.27 9:02 PM (27.33.xxx.244)제가 그 학교 90년대 학번인데 아이들의 성적이 예상외로 좋았어요,저도 2등급으로 그 학교를 갔으니까요,나중에 알고 보니 서울시내 4년제 갈만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전문대라고 해서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14. 앞집
'11.3.28 12:30 AM (220.70.xxx.199)그 앞집 아주머니 좋으시겠어요
딸이 집을 사줬으니 앞집만 떡 돌리고 싶겠어요? 저같음 윗집 아랫집 아파트 단지 전체에 떡 돌리고 싶을거 같아요
자식 덕 굳이 볼 생각은 없지만 자식이 그리 집 사주면 내 자식이 이만큼 나를 위하고 나는 이리 대접 받는다..하는 맘에 자식 자랑 스럽고 뿌듯하지 않을까요?
내 자식이 나 위해서 엄마 더 먹어 하고 반찬 그릇만 살짝 밀어줘도 고맙고 얘가 다 컸구나 싶어 뿌듯한데..15. 딸이
'11.3.28 12:47 AM (220.86.xxx.233)큰돈 보태줬나보지요. 자식 잘 키운거죠. 어른들은 그런 자식둔 사람 부러워하던데..
자식입장에선 힘들고 안되보이는 거죠. 또래 승무원들 옷사입고 가방사고 그럴때 그분 따님은 아껴서 모은거잖아요. 저희시고모님도 아들들 잘 키워서 명문대 나와 대기업보냈다고 그래서 부모도움없이 결혼했고 용돈도 매달 많이 준다고 자랑이 대단하신데 그집 아들들 보면 늘 피곤에 절어있고 며느리들도 표정안좋아요. 명문대나와 대기업 다녀도 장가간다고 부모가 집해주고 차사주는 집 아들이 부럽지 솔직히 그집 아들은 부럽지 않고 안쓰러워요.16. 작년에
'11.3.28 10:08 AM (124.61.xxx.40)인터넷에 돌던 기사를 보지 못하셨군요.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학생들 상대로 해외연수 보내주는 토익경시대회가 있었는데 1등하여 해외연수 가게 된 학생 토익성적이 650점 인던가 그랬어요.무슨 공부 잘하는 애들이 거길 갑니까?100% 외모로 뽑는대요.성적반영은 요식행위에 불과하대요.사실 당연한 거구요.
17. 1
'11.3.28 10:16 AM (180.66.xxx.106)대부분 어르신들 자식자랑은 과장된 경향이 있죠.
전 80프로는 흘려들어요.
아마 어머님이 집살때 그 승무원따님이 1-2억정도 보태줬다가 팩트가 아닐까요?
물론 1억도 엄청난 큰돈이고 그 효심이 대단합니다.18. 저도
'11.3.28 11:49 AM (115.136.xxx.24)저도 아주머니들 자식자랑은 흘려들어요
많이들 과장하시더라구요
본인 돈으로 사시고도 자식이 사줬다고 하시던데요,,19. 일단
'11.3.29 2:41 PM (125.128.xxx.61)승무원 월급에 알뜰하면 10년에 2~3억 모으는 건 쉽다고 봐요. 하지만 승무원들이 명품 좋아라해서 그렇게 모으긴 힘들텐데 딸이 아주 이쁘고 야무지나 보네요. 저도 분당에 8억짜리 아파트 샀는데 전세끼고 사서 실투자금은 3억 밖에 안 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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