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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장가보내고 눈물 난다는 글 없어졌군요?
없어졌네요.
베스트에 올라갈까봐 그러신 건지 모르지만
리플 열심히 달아준 분들에 대한 예의는 아닌 듯..-.-
이런 거에 저는 가끔 허무하고 그래요..ㅎㅎㅎ
1. ...
'11.3.25 2:47 PM (110.45.xxx.29)원글만 수정하시면 되는데 그지요?
내용 자체는 아들 둔 맘으로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에요
5살 아이인데도 벌써 나도 늙으면 허전하겠다 싶습니다.ㅋㅋ2. 그어떤것보다.
'11.3.25 2:50 PM (175.117.xxx.206)나도 아들 보내고 나면 정말 눈물날 듯.ㅋㅋ
딸만 시집보내면 눈물 나는 게 아니라오!!3. 궁금
'11.3.25 2:51 PM (125.128.xxx.78)전 못봤지만 궁금하네요.
전 3살인데 가끔 상상하는데... 그래서 시어머니께 잘해드릴려고 노력해요.
이해하려고도 하구요.
아들이건 딸이건 다 같은 자식인데요.4. 저도..
'11.3.25 2:54 PM (183.99.xxx.254)못봐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은 하지만서도...
그마음은 공감이 가는데요?
나중에 장가가면 눈물날것 같아요.
그게 아들이건 딸이건 마찬가지겠죠? 흑...
그래도 가까이 두고는 안살래요^^5. ..
'11.3.25 2:54 PM (121.181.xxx.155)그럴 수도 있죠..뭐..요즘은 아들도 결혼하면 빠이빠이니까요...집착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것 아닐까요? 아들 결혼해도 내가 꽉 잡고 살겠단 마음이라면 눈물도 안날텐데요..
요즘은 아들 장가보낼때도 딸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보낸다 생각하면 될것 같음.6. ㅇ
'11.3.25 2:59 PM (125.186.xxx.168)처가에만 가고, 안왔다는거같던데요? 여긴 아들 엄마한테만 너무 박한듯.그분은 아들 결혼하는데 도움도 주신거같던데.
7. 오
'11.3.25 3:02 PM (119.70.xxx.162)윗님..괜찮은 생각인 것 같아요.
아들 손잡고 입장해서 며느리에게 건네주는 거..8. ㅇ
'11.3.25 3:04 PM (125.186.xxx.168)그냥 딸 시집보내듯 생각하고, 경제적으로도 너무 무리하시지들 마시길 ㅎㅎ 물질적으로 해주게되면, 그만큼 기대하는게 평범한 사람일듯해요 ㅎㅎ
9. 훈녀
'11.3.25 3:07 PM (61.72.xxx.9)그냥 딸 시집보내듯 생각하고, 경제적으로도 너무 무리하시지들 마시길 ㅎㅎ 물질적으로 해주게되면, 그만큼 기대하는게 평범한 사람일듯해요 ㅎㅎ222222222222222222222222222
10. ...
'11.3.25 3:16 PM (110.71.xxx.58)그래도 며느리 앞에서 울지는 않으셨겠죠?
우리 시어머니 제앞에서 우시는데
마치 내가 도둑이 된 느낌! ㅎㅎ
신랑이 나보다 9살이나 많은데도 말이에요
너무도 감성적인 시어머니 덕에
몇년간 죄인 노릇하던게 생각나네요.11. 음
'11.3.25 3:21 PM (121.151.xxx.155)저도 시댁식구들 이야기나오면 거의 며느리편드는편이지만
그분글 저는 이해가 되더군요
저는 아들하나 딸하나 키워서 그런지
그어머니 마음 가슴하나가득 와닿앗지요
딸이든 아들이든 귀하고 귀한자식인데
그런마음가지는것 당연하죠
얼마나 현명하게 잘 대처하냐는것이 문제이지
그런 마음가진다고해서 나쁘지는않죠
그리고 원글삭제하는것
그냥 그러거니햇으면 좋겠네요12. 그글
'11.3.25 3:22 PM (222.234.xxx.169)결혼하는 아들에게 전세도 마련해 주고 사돈댁에 보낼 것들 준비해서 신혼여행 다녀온 아들 며느리가 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아들이 처가에는 가서 1박을 하고
장모가 너희들 피곤하니까 본가에는 가지 말라고 지시를 내려서
아들이란 놈이 그 말을 듣고선 쪼르르 전화해서 피곤해서 우리 집엔 못가겠다....라고 했다는 게 자초지종이었어요.
그 뒤론 장모가 사돈 무시하고 경우없다, 아들도 바로 가르쳐야 한다 뭐 그런 내용의 리플이 줄줄이.
한달 뒤면 딸아이의 부모가 되는 제가 보기에도 섭섭함 대폭발할 만 하던데요. 그 장모는 애들 피곤한 게 그리 걱정되면 자기 집에도 오지 말라고 하던가.13. 사연보니
'11.3.25 3:34 PM (125.128.xxx.78)장모가 경우가 확실히 없네요 모... 그말듣고 안간 아들과 며늘도 참...
근데 결국 본가에는 아예 안간건지 아니면 나중에라도 갔는지 궁금하군요.
저희같은 경우는 친정이 강원도, 시댁이 경상도여서 2주에 걸쳐서 주말로 다녀왔는데...
정확한 사연을 모르겠어서 더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네요.14. .
'11.3.25 5:22 PM (119.203.xxx.246)아들이 신행다녀와 처가집 1박하고
본가에는 출근해야 해서 피곤한데 안가도 되느냐고
아들이 말하니 그 어머니가 그럼 쉬라고 하신 케이스인데
저라면 잠시 다녀가라고 말합니다.
장모의 언질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들이나 며늘아이나 기본 예의를 모르는거죠.
감놔라 배놔라가 아니라 좋은 시어머니 된다고
하고싶은 대로 하게 두는 것도 서로에게 나쁩니다.
너무 아들며늘 눈치보지 말고
사람으로서의 도리는 하게끔 시키는게 어른이죠.15. .
'11.3.25 5:48 PM (110.14.xxx.164)옆집에 큰아들 장가보내고 아들 뺏긴거같아서 1주일을 울었다는 분도 있었어요
삼남매 다 눈에 보이는곳에 살아야 한다고 앞동에 살게 하고요
그래도 아들 기러기 아빠로 혼자 멀리 가서 빙빙돌고 딸은 전라도로 멀리 이사가고 ..
나중엔 역시 남편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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