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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사능식품 수입허용건으로 식약청에 전화했습니다- 그 반응
이미 홍콩과 미국은 발빠르게 일본 식품수입을 중단하였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계속 수입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자 인터넷 뉴스에서 황당한 글을 봤습니다. 방사능 검사를 일본에 위임한다고요. 심각한 정도의 방사능이 나오면 수입을 금지하겠다고요???
그럼 방사능이 있는 식품을 수입할 거고, 아주 심각할때까지 일본 방사능 오염식품을 국민들에게 먹이겠다는 거죠... 그것도... 식약청에서 직접 검사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식약청에 위임한다고요;;;
제정신입니까 정말 기사를 본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럼 한국식약청은 왜 존재합니까
국민들이 직접 나서서 불매운동 해야 합니까
다른 나라도 다 일본식품수입금지했는데 한국은 누구 눈치보느라 금지를 못합니까
국민들 방사능 식품 먹어서 병걸려 죽으면 정부가 책임질 겁니까!!! ...
너무 황당해서 전화했는데 식약청 상담 담당 직원.. 정말 맥빠지게 하네요
대답도 거의 안하구요.. 제얘기 듣기만 하네요 아니 수화기를 내려놓고 있는지도..
얘기를 아무리 해도 제 말을 무시를 하네요... 뭐랄까 거의 사람취급을 안하고 투명한 공기 취급을 해야한다고 할까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국민의 정당한 기본권리인 건강권을 침해하는 식약청에 시정조치를 부탁했는데 그런 요구를 무시하니까 인권위에 조사 맡기겠다고 했더니 마음대로 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인권위에 상담전화하니, 식약청에서 그런태도로 나왔다면 인권위에 국민기본인권 침해로 조사를
요청할수 있다고 .. 정식으로 조사를 요청하라고 하네요. 저는 조사를 요청할 생각입니다.
저혼자만의 힘은 아주 미미한 물 한방울이지만.. 여러명의 힘이 다 모이면... 낙숫물이 되어 바위를 뚫을 수 있을 겁니다.
정말 무서운 식약청에 더 무서운 정부네요...
일본자국민도 안먹는 식품까지 다 수입해서 국민들 죽일 생각을 하고 있다니..
다들 전화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청와대 신문고 홈페이지, 인권위 등에 글을 올리시고 아는 기자가 있으시다면 국민들이 민원을 올리고 있고 화가 나있다고 기사를 내달라고 부탁을 해보 세요..
식약청은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어서 아무리 얘기를 해도 듣지를 않네요. 국민들 다 기형아 출산에 암이랑 백혈병 걸리게 하려고 환장했나봐요.. 어느나라 식약청인지 원...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가 아니었다면 용기를 내지 못했을 거예요.
평소에 귀찮아서 엄마들 모임에도 잘 나가지 않던 저랍니다. 하지만 우리아이 생각을 하니 힘을 내게 되네요.
그리고 청와대 신문고, 홈페이지, 인권위 등에 글을 올리세요..
우리들도 억울하지만 우리아이들은 무슨 죄랍니까...외식을 전혀 안한다 쳐도...아이들 군인들은 급식에 그대로 나올텐데... 우리들의 미래가 정말로 걱정이네요.... 일본과 일본정부 부하같은 우리나라 정부때문에
우리나라 국민들과 우리나라 아이들만 제명에 못죽고 각종 커다란 질병에 시달리다가 일찍 죽게 생겼네요
누구를 위해서 그래야 합니까??????? 님들 침묵하실 겁니까?????????
그렇게 되도록 방관하실겁니까?????? 님들 자신과 가족, 자식들이 소중하지 않습니까??????
누군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장난 혹은 이득을 노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깟 일부 인간의 이득과 정부의 농간이
님들과 님들 자녀들의 생명보다 더 소중합니까???
무엇을 위해 침묵하고 몸을 사리고 있습니까? 이대로 그냥 다 같이 죽을까요....?
1. .
'11.3.25 11:48 AM (110.9.xxx.112)박수 보내 드립니다. 정말 이눔의 정부 식품안전불감증인지? 다른 나라 속국인지? 구분안될
정도의 행동 너무 많이 합니다. 식약청 홈피 갑니다.2. 저도 했어요.
'11.3.25 11:51 AM (218.146.xxx.114)눈물이 많은 저라서..아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눈물 참고 전화 했어요...다들 같이 해요~
3. 베스트로
'11.3.25 11:54 AM (123.99.xxx.182)추천합니다... 원래 그래요... 예전에 촛불 사건때 왜 죄없는 사람들 연행하냐고 경찰서에 따지니까.. 무시하면서 찍찍대던 그 사람들도 다 똑같아요..
4. 위너
'11.3.25 11:55 AM (113.43.xxx.154)지지합니다 국민의 권리는 국민이 주장을 해야 합니다 당연히 ......
5. 초등맘
'11.3.25 11:55 AM (112.150.xxx.43)두 아이엄마로서 적극 지지합니다. 이젠 급식까지 걱정이 되네요.
얼마 전 친환경 쌀 속인 것도 그렇고 업체들 좀 잘 속였습니까 에휴~6. ...
'11.3.25 11:56 AM (119.192.xxx.164)저도 전화 할게요..행동하는 님의모습 보기 좋아여.
7. ㅇㄹ
'11.3.25 12:00 PM (175.203.xxx.136)휴.. 이게 가공식품으로 들어간다면 쥐도새도 모르게 섭취되는 건데요.ㅠㅠ 저도 전화하겠습니다.
8. 신문고
'11.3.25 12:00 PM (114.206.xxx.142)들어가봤는데..어디에다가 글을 올려야 하나요? 민원신고 머 그런것들만 있는데..
저도 정말 정부 하는 꼴 보면 속터집니다..
왜이렇게 손놓고 있는건지..
신문고 주소 -> http://www.epeople.go.kr9. 지지합니다
'11.3.25 12:04 PM (125.176.xxx.188)인권위가봐야겠네요
정말 이런 나라가 있을까요
저도 이땅에서 엄마가 되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분노가 차오르네요10. ㅇㄹ
'11.3.25 12:04 PM (175.203.xxx.136)지난 14일부터 어제(23일)까지 일본에서는 수입된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등은 모두 1천 1백여 건에 달합니다.
진짜 이건 어떻게 소비자 입방에서 막을 수가 없죠.ㅠㅠ 도쿄에서도 수돗물에 세슘이 나온다던데 도쿄수돗물로 식품첨가물 만들면 방사능 식품첨가물이 되는 건가요... 하.. 가공식품 되도록 섭취 안 한다고 하더라도 식품첨가물까지 들어가면 예를 들어 간장 하나라도 맘 놓고 못 살듯 하네요.ㅠㅠ 도대체 어디에 들어간 건지.. 원산지표기도 다 하는 거 아니면서.11. .....
'11.3.25 12:06 PM (219.248.xxx.21)민원신청 -> http://www.epeople.go.kr/jsp/user/pc/cvreq/UPcCvreqForm.jsp?flag=N
제안신청-> http://www.epeople.go.kr/jsp/user/pp/UPpProposInput1.jsp12. 어이상실
'11.3.25 12:15 PM (24.81.xxx.94)얘네들 전화를 아얘 안 받는데요. 코드 뽑아놔 버렸나?
13. 전화했는데
'11.3.25 12:58 PM (58.145.xxx.249)그래도 성심껏 전화받아는 주더라구요.
화는 안냈고 조곤조곤말했습니다.. 앞으로 임신해야되는데 걱정된다고요.
솔직히 방사능이 식약청직원만 피해가는것도아니고 본인들도 생각이있으면 걱정은 되겠지요.
자기들 자식들도 어차피 먹게될텐데...14. ......
'11.3.25 1:07 PM (219.248.xxx.21)아까는 12~1시는점심시간이라 그랬나봐요..지금은 전화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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