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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여아, 128cm에 33kg이면 병원 가봐야 할까요?
밑에 글보다 급하게 써봅니다.
저희 아이 뼈골격도 큰 편이고 근육도 굉장히 단단한 그런 체질이에요.
엄마아빠 유전자가 그렇습니다.
키는 128인데 좀 더 커 보이고 실제로도 반에서 여자 중 두세번째 큰 편이구요.
근데 몸무게가 33kg...
좀 심하죠....
워낙 먹는 거 좋아하는 애라 배도 많이 나와있고...
어릴 때는 음식관리 잘 한 편이라 그렇게 뚱뚱하지 않았는데, 7살~8살 넘어가면서 살집이 많이 붙었네요.
병원 가봐야 할까요?
1. 원글
'11.3.24 1:57 PM (211.41.xxx.122)가슴이 눈으로 보기엔 약간 나올 것처럼 보이는데, 본인이 아파하지는 않아요.
제가 직접 만져보면 알 수 있나요?2. .
'11.3.24 1:58 PM (180.67.xxx.195)일단 가슴멍울 잡히는것 보다 머리냄새요..아이들이 어릴땐 몆일씩 머리 안감겨도 냄새
안나잖아요..근데 호르몬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머리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어른들이 3일정도 머리 안감으면 나는 기름냄새가 아이 머리에서 나기 시작하는데
그게 첫 신호예요..저희 아이가 3학년..키 132에 31킬로..그래도 약간 통통한 편인데
..머리냄새 잘 관찰하시고 냄새가 난다면 한번 가보세요..3. 원글
'11.3.24 2:00 PM (211.41.xxx.122)윽... 저희 아인 체질상 땀이 너무 많이 애기 때부터 머리냄새 심했음...
요즘도 당연히 매일 샤워하는데도 머리 냄새 납니다.
정말 병원에 가봐야할까봐요....4. ..
'11.3.24 2:02 PM (116.120.xxx.13)제가 보기엔 좀 통통한거 뿐인거 같은데요?
5. 저라면
'11.3.24 2:07 PM (218.155.xxx.136)가보겠어요.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라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비만상태랑 성장상태 점검 받는다 생각하세요.6. .
'11.3.24 2:08 PM (180.67.xxx.195)그게..어릴때 나던 땀냄새랑 틀리구요..역한 기름냄새라고 해야하나..
한 이틀만 안감겨도 기름냄새가 납니다..
근데 냄새나기 시작하면 채식위주의 식단과 하루 30분 줄넘기로 조절만 잘해주면
괜찮기는 합니다..
전 올리브오일과 소금살짝 뿌린 토마토,
생오이,브로콜리에 초장, 생식두부 간장양념,다시마 젓갈쌈..주로 생식위주로
아이 밥상에 올리고 매일 30분씩 줄넘기 하게 했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피자 같은거 먹고 싶어하면 그냥 계란에 야채 많이 섞어 전처럼 부친담에 토마토 소스
바르고 피자치즈 얹어 주었구요..고기를 전혀 안먹일순 없으니 될수 있으면
오븐에 바짝 구워 기름 빼고 주었어요.덩달아 저두 3킬로나 빠지고 아이도 건강해 졌어요.
힘들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볶고 지지고 하는것 보다 훨 편하더라구요..
힘 내세요.지금이랃 늦지 않았답니다.7. 저희애가
'11.3.24 3:14 PM (14.56.xxx.104)136에 29kg인데 사춘기가 시작되었다네요.
가슴도 살짝 나왔는데 작년에도 그런 상태라 별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벌써 사춘기... ㅡ.ㅡ
저희 아이도 아파하지 않았어요. 작년부터 살짝 나온 상태였구요. 의사샘은 만져보시고는 가슴에 멍울이 잡힌다고 이제 가슴도 나오고 2년 안에 생리도 할거라고 하셨어요.
어려서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던 아이인데 뼈나이랑 실제나이도 같고, 키는 평균보다 작은편이고, 엄마인 저보다도 크지 않는다는 소릴 들으니 정말 속상했어요.
그나마 운동을 꾸준히 해서 이정도일까 싶은 생각도 들고, 운동해도 효과 없네 싶기도 하고...
유전의 힘(친가쪽이 다 작아요)은 정말 강합니다. ㅜ.ㅜ8. 참
'11.3.24 3:17 PM (14.56.xxx.104)저희애는 머리냄새도 나지 않고, 땀 흘리고 머리 3~4일 감지 않아도 머리냄새 안나요.
9. 아이들
'11.3.24 5:06 PM (14.59.xxx.197)우리도 2-3학년 정도에 가슴 멍울 좀 생기진 않았나요? 제가 성장이 빠른 건 아니었는데 착각하는 건가??^^; 하긴 이제 막 2학년 시작이니까.. 그냥 가볍게 병원에 가보시고, 한군데 말고 두어군데는 가보시고 식단 조절하고 운동좀 시키고 그러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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