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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아이가 다쳤는데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유치원 돌면 집에 가는길 놀이터가 있어서 거길 가는데..엄마들이 아이들 뛰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엄마둘 둘이 늘 걷던 속도로.....갔는데요
아이들 먼저 놀이터에서 놀다가,,,한애가 미끄럼틀에서 머리부터 슬라이딩 하면서 이를 두개 다쳤어요
한애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구요
담이 하나 쳐져 있어서 그 상황을 보진 못했구요 엄마들은 코너만 돌면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였구
한애가 민다음 떨어져 있을 타임은 없어 보였습니다.
다친애가 심하게 울고 있는 상태라 한 애는 놀라 얼어 있었구요
애 하나가 거들어서 다른 아이가 다친 상황은 아니었는데요
이럴경우 함께 있언 엄마는 어캐 해야하는지요
치료비를 물어주어야 하나요?
이가 두개가 나간 상태라
놀다 다쳤다고 간과하기엔 무게가 있다 싶어서요
어캐 행동을 대처할지 참 난감합니다.
유치원보내면서 안면을 튼 상태인데 이제 겨우 밥 2번 먹고
유치원 끝나면 30분도 채 못 놀리고 집에 간 정도입니다.
1. ..
'11.3.24 9:15 AM (210.121.xxx.149)치료비를 물어주는건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위로차원에서 밥 한 번 사는정도?
만약에 치료비를 준다면.. 그건 물어주는 개념이 아니라 그 엄마를 도와주는 개념이겠죠..
그 엄마가 가난해서 아이 치료도 못한다면.. 그리고 그 엄마가 나랑 많이 친하다면 저같으면 치료비에 보태라고 5만원정도 주겠어요..2. 아니
'11.3.24 9:16 AM (218.37.xxx.67)함께있던 엄마들이 뭘 어떻게 하나요?
다친아이는 안됐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그엄마가 뭘요구하던가요?... 아님 원글님이 다친아이 엄마신건지.....3. ,,,
'11.3.24 9:17 AM (59.21.xxx.29)애 안부나 물어봐 주시고...그냥 걱정만 해주면 되어요...
가해자가 아닌데 무슨 치료비까지 생각하시나요..
심성이 너무 고운신가봐요...가까이 있으면 친구 하고 싶네여..ㅎㅎㅎ4. 전혀
'11.3.24 9:17 AM (211.204.xxx.62)가해자도 아닌데 그럴 필요 없는것 같아요.
5. 마음이 심란
'11.3.24 9:24 AM (59.26.xxx.68)원글이입니다.
우리 애가 가해자 인가를 확실히 하기 위해 애를 다그쳐서 계속 물어봤는데요
(미끄럼틀 위에라도 있었으면 의심하겠지만 ....) 혼자 내려오다 다쳤다구....하더군요
여긴 시골이라 지역이 좁아서 맨날 그 사람이 그사람이라..학교가면 (병설유치원입니다.)
반도 몇개 안되서 계속 마추칠텐데..
껄끄러운게 싫어서 몇번 안부도 묻고 말도 부쳤는데요
자꾸 피하네요
ㅠㅠ
아이 친구좀 만들어 줄려다가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네요
그냥 하던대로 살아야 겠어요6. ,,,
'11.3.24 9:30 AM (59.21.xxx.29)그러니까 상대방이 님의 아이를 가해자로 안다 이말이죠...
정말 웃기네요..좀 짜증나는 상황은 맞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인연이 거기까지인가봐요..
그냥 무시하고 사세요..명확한 증거가 없는데 님이 치료비 물어주는것도
억울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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