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1 품절이라더니...

[진짜네요]

지금 아파트 상가 서점에서 아이들 문제집 고르느라 한참 있었는데 나이 꽤 있어보이시는 분들이 뜨문뜨문..."신정아 그 책 있나요?..."하네요.
당근 책은 품절이라 없다하니 몇군데 다녀도 없다며 투덜거리며 가시네요

뭐가 그리 궁금할까 싶기도하고, 참 한가한다보다 싶기도하고, 어쨋거나 신정아가 책은 잘 팔아 먹는구나 싶고....

착잡하네요

[.]

그거요 상술이에요
딱 최희진 수순이에요

근데 그런 책이 잘 팔리긴 할꺼에요
지난날 엄앵란씨도 부군의 외도 행각을 책으로 썼는데
돈 많이 벌었다잖아요

[ㅋ]

그러게요. 뭐가 그리 궁금할까..
돈주고 보기 아까울거 같은데

[그 누군가가]

몽창 사버리는거 아닐까요..

[그래도]

사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나 봅니다..

[ㅇ]

정씨나 진씨가 산거 아닐지 싶어욯ㅎㅎㅎㅎ

[..]

상술이니 종이값이 아깝다 어쩌니 하면서도 사보는건 ...

[ㅋㅋ]

책은 당연히 잘 팔리지요.
어제. 오늘 게시판에 신정아 옹호글이랑 비난글 올라오는 것만 봐도 관심 대단한데요;;

진짜 딱 최희진 그 여자 생각나더만요.
그 여자 뿐만 아니라 서갑숙?? 커피한잔 그 여자...다 이런 마케팅으로 책은 많이 팔아먹었어요

[ㅋㅋ]

책 제목이 그거라는거 지금 이 게시물보고 알았네요. 어쩐지 네이버 순위에도 계속 저 숫자가 있던데 ....

[대단]

ㅋㅋㅋ 보통 여자 아닌 건 확실...

[jk]

여기게시판만 봐도 저런 사기꾼 말이 좋다고 나불대는 분들 많은데요 뭘~~~~~

[.]

그 누군가가 몽창 사버리는거 아닐까요.. 2222222222222222222222

[ㅈ]

그 누군가가 몽창 사버리는거 아닐까요?33333333333

[....,]

오래전 클린턴사건 터졌을때 직장 상사들이 그거 구해보려고 햇었던게 기억나네

모양 비됴도 그렇고 ㅋㅋ 생각하시는거와는 다르게 높은자리계신분들이 더 밝히신다는거 ...

[444]

그 누군가가 몽창 사버리는거 아닐까요? 444444444444444444444444444

[몽땅]

사버리면
누구 좋으라고..........

[1판이니]

500부 정도만 찍은게 아닐까요 ㅋㅋ 그럼 금방 품절~

[..]

돈이 아깝네요
그런책을 돈을 주고 사다니

[하이고]

품절이 아니고 아직 총판에서 시중에 풀리지 않았다는 말이
타당할것 같은데요.
보통 열흘 넘게 걸리는데
신씨 책은 출판 된지 몇 일 안된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참맛]

시판된지 며칠만인가요? 어제 출판기념회 기사가 나왔는데, 벌써 다 팔렸다구요?

[,]

ㅎㅎ 웃음만 나와요 이것도 전략인가

[...]

제발 그런 쓰레기 같은 책 안 사보기 운동 좀 합시다.
어지간히들 책도 안 사보면서 그런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다니 나라 망신입니다...

그런 책 만든 출판사도 불매운동하자구요.
종이가 아까워요,

[종이로]

환골탈퇴하려던 나무들이 불쌍해요.
누가 (딱 한명만)희생해서,책 보시고,
궁금해하는 사람들 있으면 얘기해주시고,
그딴책은 책방에서 썩어나가도록 했으면,
그녀가 인세라고는 10원도 못받아갔으면...
하는데,조만간 그녀가 신상백 마구 지르고 다닐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으~~~~싫어요.
이런 추문들이 세상에 휭휑하는거..

[예전]

미드에서
살인한 어린 천재가 나왔었지요

그때 그 소녀가 수사한 요원에게 말합니다.
체포된들
몇년 살다 나올 것이고
그럼 책을 써서 돈 벌고 헐리웃은 판권을 사러 돈 들고 올 거라고요

불쌍해서
궁금해서
신기해서
팔리긴 할 겁니다.

그래서 그 여자가 싫은 겁니다.

[평소]

책 안읽으시는 분들이 이책은 다~~ 사실것 같아요..ㅎ

[ㅋㅋ]

돈주고 산사람 여기있어요!
코액스에있는 서점에 많이 있던데요.

[저도]

전 "정의란 무엇인가" 사러 서점에 들렀다가
집에와보니(?) 함께 집어왔지뭡니까.
아무이유없이 그냥......요

[1판5만부]

5백부라니요 ^^;
1판을 5만부 찍었댑니다.
엄청난부수입니다.
요즘 보통 초판 3000부 찍어도 초판도 안나가는 것들 엄청 많거든요 (대형출판사도)

그리고 그 중에서 2-3만부가 며칠만에 팔렸대네요.
기사났어요.
그래서 2판 또 바로 찍으려고 논의한대요

[..]

118.36님..어째요 그 손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틀리신건가요?
환골탈태, 횡행...

[JK]

나불데는 것 밥맛 돋네염.ㅎ

[뭐]

첨엔 그렇게 언론플레이 하는거죠..

[웅?]

일부러님 환골탈태는 맞지 않나요?

[.]

근데 뭐가 궁금해서 그책을 사시는지..정말이해가 안되요.

[...]

다 관심없는데 왜 책 제목이 4001인지는 궁금해요
님들 아세요? 아시면 쫌...^^;;

[..]

감옥에 있었을때 수감번호가 4001번..

[구실잣밤나무]

책 사는건 사기꾼 여편네 더 잘 먹고 더 잘 살라고 생활비 보태주는 거라고 생각함.

[...]

아...그래서 4001이군요. 참 자랑스런가봅니다 모 자랑이라고 그걸 책 제목에..
알려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