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인은 매수,매도인 가격흥정 못하게 하나요?

[궁금한맘에]

요즘 아파트 매매가 잘 안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내놓은지 5개월동안 집을 보러 오는 이조차 없었는데요...

얼마전 집좀 보겠다고 해서 오셨더라구요... 같은 평수의 다른 집을 보고 왔는지 비교하며 살펴보고 매수인이 가격

이 말씀하셨던 o억 맞냐고 묻더라구요...그런데 동산 중개업자가 말을 막더니 나가서 얘기하자며 데리고 나갔어

요... 잠시후에 부동산에서 전화를 해 좀전에 보셨던분이 남편분과 함께 다시 와서 보겠다고 해서 몇시간 후 다시

와서 보고는 맘에 들어하는 눈치였는데 연락이 없네요...

하도 부동산에서 중간에 장난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 경우인가 싶어서요...

아흑... 빨리 팔고 이사가야 하는데 맘만 급하네요...

[.....]

가격은 매도인과 매수인이 결정(흥정)하는거죠.
당연히 물건의 주인들이 가격을 결정해야죠.
중개업자는 중간에서 당사자간의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거죠.
중개업자가 뭐라하든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마지노선이 있을거 잖아요. 주관을 가지고 흥정해보세요.

[저는]

매수자 입장이었는데 제경우랑 똑같네요.
부동산중개인이 왜 가격을 직접 물어보냐고 어찌나 성질을 내던지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이 들다가 화나더군요.

[그럴수 있나]

부동산에서 어떻게 장난을 칠까요...
저도 집내놓은지 꽤 되는데, 부동산에서 전화만 오구
성사가 안되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