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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어떻게 하세요..? (펑)
펑~ 합니다. 댓글 참으로 고맙습니다..^^
1. ~~
'11.3.21 10:13 AM (121.147.xxx.151)자신에게 솔직해야 불행하단 생각이 줄어들어요.
남에게 휘둘리지말고 그런 사소한 건 당연히 싫으면 거절하고
안먹는다 재미 없다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시간이 있다고 해도 내 시간이지 친구 시간이 아니지요.2. ...
'11.3.21 10:14 AM (211.241.xxx.242)그 정도는 솔직하게 얘기한다해도..
친구라면 이상하게 생각할 거 같지는 않아요...
원글님이... 거절해야하는 상황 자체를 편히 생각하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3. 약속
'11.3.21 10:15 AM (59.25.xxx.87)가능한 약속을 안하는 겁니다.
제안해올 때 예, 아니오 하고 즉답하기 애매한 것은
내 상황봐서 생각해보고...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하고 여지를 남기세요.4. 不자유
'11.3.21 10:22 AM (122.128.xxx.234)솔직히 말하면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관계인가요?
저라면...솔직히 요즘 내 주머니 사정이 별로라
그런 영화 보는 데 돈 쓰는 것 아깝다 할 것 같아요.
서운할 수도 있지만, 이유 없이 거절당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 아닌가요
이것은 좀 다른 얘기지만, 비슷한 경험일 수도 있겠네요.
아마 제가 원글님이라면, 애초부터 시간이 있다고 안했을 거예요.
저는 신혼 때 한참 가난한 시기, 미혼 친구들 잘 안 만났어요.
1년에 4번 모이는 날(4총사였거든요. 생일에 만났어요) 빼고는
저 빼고 미혼인 그 친구들 이런 저런 모임까지
같이 박자 맞추려니 형편이 안 되고
그렇다고 돈 없다고 말하기엔 자존심 상하고
그래서 한동안 별다른 이유 설명 않고 안 나갔어요.
친구들은, 결혼하니 바쁜가보다 하면서도 나름 서운했겠지요.
한참 지나서 솔직히 얘기했어요.
나 그 때, 쌀값이 아슬아슬할 때도 있어서
30분 거리 친정에도, 빈손으로 가기는 싫고 사가려니 부담이고
그래서 설에 다녀오고 추석에 갈 때까지 한번도 안 가고 산 때라고
친구들이 왜 그런 말을 안했냐고 한참 혼냈어요.
그래도 제 성격을 아니까, 이해는 해주었지만요.^^::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친구들에게 솔직히 말할 것 같아요.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친구에게도, 친정에도 말 못하면서
혼자 바라보는 반지하 창문,
그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아닌) 사람들의 발..먼지..
그렇게 뿌옇고 뿌연 20대를 보낸 것이 참 바보 같아서요5. 하나하나
'11.3.21 10:22 AM (116.125.xxx.153)종이에 질문과 그에 맞는 거절법을 적어서 자주 읽으세요.
거절이 어려우신 분들은 거절하는 화법을 공부해야해요.
그냥 상황이 닥치면 거절 못하고 응해버리기 십상이거든요.
*싫은 메뉴를 먹자고 하면-난 그 음식 안좋아해.대신 ㅇㅇ를 먹자.
며칠전에 먹었더니 생각이 없어.
*싫은 영화를 보자고 하면-난 그 영화 안볼래.
그런 종류의 영화는 안 좋아해.
*돈이 별로 없을때-돈이 별로 없어.(솔직히 말한다)
그런데 돈쓰기 싫다.
이렇게 본인이 거절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 대한 화법을 연습하세요.
주의할것은 구구절절 변명하지 않도록 하세요.
내가 원치 않는다.하기 싫다.시간이 안된다....등등 싫다는 의사표현을 하는거니까요.
무슨 일때문에 안된다.라는 거절을 하면 그 일이 해결되었을때는 다시 거절하기 어려우니까요.6. ...
'11.3.21 11:51 AM (119.149.xxx.250)제가 처음으로 배운 거절법은 먼저 생각해볼께에요...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고, 무조건 영화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그냥 "생각해볼께" 하고 시간을 벌라고 하더군요...보통 급하거나 정말 보고 싶으면 상대방이 다시 물어봐요 그럼 그때 말하시면 돼요...
원글님은 항상 "yes"라고 말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으신 것 같아요...그런데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이 성격상 쉽지 않아요...
누구나 거절이란 것이 불편한 일이에요....불편한 감정에 익숙해지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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