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찬 몇일만에 한번씩 만드시나요?
일하다가, 전업하게 되어서 .. 이젠 좀 ..아주 이젠 엄마이기 이전에 사람좀 되고 싶은데..
늘 애들한테 먹일게 없네요.. 밥때가 두렵다는.... 이정도로 한심해요.
보통.. 반찬 몇일만에 한번씩 만들어주고 바꿔주시나요?
뭐 제각각 정답은 없겠지만서두, 다른분 사시는 모습 컨닝하며 그렇게 흉내라도 내보는걸로 시작하려고 글 올려요..
1. 애들이
'11.3.21 12:04 AM (115.137.xxx.196)입이 짧아서 늘상 매끼니때마다 새로 만들어야 해서 넘 힘들어요... ㅠㅠ
울딸은 학교 급식마냥 집에서도 식단표를 만들어 놓으면 안되겠냐고... 학교 급식처럼 하려면 얼마나 힘든데... 마른반찬은 좋아하지 않아서 메추리알&쇠고기 장조림, 계란찜, 감자어묵조림, 생선구이(고등어,삼치,갈치,꽁치), 돈까스, 육개장, 쇠고기 미역국, 참치동그랑땡, 두부조림,된장찌개, 노가리조림... 이렇게 요 며칠동안 해먹었어요...2. 음...
'11.3.21 12:16 AM (211.204.xxx.86)국은 2~3일에 한 번 끓이구요.
밑반찬은 일주일에 한번 만들고-장조림, 멸치볶음, 장아찌 등
매일 한가지 반찬은 새로 만듭니다....오징어볶음, 돼지불고기, 쇠불고기, 계란찜, 계란말이,
오뎅볶음, 감자나 어묵볶음, 샐러드 응....3. ...
'11.3.21 12:18 AM (211.204.xxx.62)매일 뭐든 두세개씩은 새로 하게 되는데요... 양을 많이 하진 않구요. 그래도 매일 먹을게 시원찮네요.
4. 저도
'11.3.21 12:19 AM (219.254.xxx.170)매일,,,,대신 매일 국1 반찬 1 만듭니다,,,먹고 남은건 내일로 내일은 또 새거 하나 추가,,,이렇게요
사실 밑반찬들 많으면 가짓수만 많지 밥 맛 없어요,,,
계란 후라이를 해도 그냥 바로 해서 먹는게 좋지요5. ..
'11.3.21 12:30 AM (119.70.xxx.148)저희는 밑반찬은 거의 없고
그냥 끼니때마다 국을 새로 끓이거나
메인반찬하나를 새로 만들어요..불고기 오징어볶음 돈까스종류 찹스테이크 생선 등등
단백질종류요
밑반찬은 김, 멸치조림, 김치정도밖에 없구요.
샐러드나 겉절이 종류도 만들기 쉬우니까 매끼니 올립니다.6. 다들어떻게사십니까
'11.3.21 12:31 AM (113.30.xxx.108)원글이예요...
끼니때마다 무언가를 하시는분까지 계시는군요..!!!
대부분이 암튼간에 하루에 하나는 하시구요...
그럼 장또한 하루에 한번씩 봐야하는건가요????7. 질문요
'11.3.21 12:36 AM (58.228.xxx.175)저는 끼니때마다 하는데....ㅠㅠㅠㅠ 점심빼고..저 직장맘이예요...
8. ^^
'11.3.21 12:46 AM (110.8.xxx.36)밑반찬 (잔멸치볶음, 장조림, 김, 콩자반, 짱아찌류) 같은건
떨어지면 바로 해놓고 늘 식탁에 올리고
그 끼니에 메인 반찬 (고기, 생선, 탕..등등) 한두어가지는 꼭 해서
메인 위주로 먹고, 밑반찬은 써포트 정도..
그러다 보니, 음식 종류 바닥 나서.. 싸이트 같은데 돌아다니며
메뉴 선정 해요.. 참.. 귀찮기도 하지만, 맛나게 해서 먹으면 또 행복 하기도 해서..^^;;9. .......
'11.3.21 12:48 AM (210.222.xxx.107)저희도 밑반찬을 잘 안 먹어서...
나물 같은 건 한 번 해 놓으면 이틀 정도 먹구요..
하루에 한 두개, 세개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 것 같아요.
장은 삘 받으면 매일, 적어도 사흘에 한 번은 보는 것 같아요.
그래도 먹을 게 없네요.10. 매일
'11.3.21 2:04 AM (211.176.xxx.112)저녁에 국 1개 메인반찬 1개 밑반찬 여러개에 김치 두세개 놓고 먹었어요.(이걸로 다음날 아침까지) 신혼초에는요.
지금은 애둘인데 국과 메인 반찬에 추가로 애기 반찬 놓고....대신 밑반찬 대폭 없앴어요. 김치도 한 두가지....
다들 갓 만든 반찬 좋아하지 냉장고 들락 거린 밑반찬은 거들떠고 안봐서요.
장은 매일 봅니다. 매일 산책삼아서 애들 데리고 나가서 그날 먹을 반찬거리 애들 우유등등 조금씩 사들고 오고요. 일주일에 한두번씩 좀 거하게 봅니다. 생필품같은거랑 오래두고 먹을만한것 등등이요.11. 늘상 고민
'11.3.21 2:26 AM (112.150.xxx.10)국은 매일 끓이구여 반찬은 매일 한두개정도는 꼭 합니다. 정 없을땐 계란말이라도 하죠.
주2회는 반찬가게가서 2~3가지 반찬 사서먹어요. 그래두 늘 끼니때마다 고민합니다.12. ..
'11.3.21 7:57 AM (119.67.xxx.56)아침에는 전날 다시물 내서 떡국 끓이거나 분말 스프 같은거 끓여줄때도 있고요.
전날 먹었던 반찬 마저 먹거나 김, 계란 후라이 정도 추가해서 먹어요.
어차피 아침에는 많이 안 먹으니. 비타민이 부실하다 싶으면 과일 한쪽 주고.
저녁에는 메인 요리나 생선구이, 찌게 하나 정도 새로 하고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 반찬 만들어서 한 이틀씩 먹어요.
애들 입맛을 잘못들여놨는지, 우리 애들도 냉장고 들낙거린 반찬은 잘 안 먹어요.
김치나 멸치 볶음 정도는 꾸준히 먹어주지만.
거의 1식 3찬 정도 차려놓고 먹어요. 어쩌다 반찬이 5개 이상 넘어가면 애들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반찬가짓수는 별로 의식 안 하고요, 영양군이 고루 들어가도록 해먹여요.
요즘엔 야채가 비싸고, 저는 나물이 어렵더군요. 그래서 피클 담가서 꾸준히 먹어요.13. ....
'11.3.21 8:53 AM (58.122.xxx.247)ㅠㅠ반찬을 며칠에한번요 ?
그 질문이 더 놀라운데요14. 직장인
'11.3.21 9:45 AM (61.111.xxx.254)전 직장 다니고 애는 아직 없는 주부에요.
매일 저녁 새밥 짓고, 반찬은 메인으로 딱 한개씩 해먹어요. 제가 새로한 밥을 좋아해서..ㅎ
뭔 요리를 해먹고 싶어도 퇴근하고 장보기는 시간이 빠듯해서 재료 없어 못먹는 경우도 있고,
하루에 저녁 한끼밖에 안챙겨먹으니 음식 많이하면 냉장고에 묵었다가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치 식단 짜서 주말에 한꺼번에 장보고 음식이 다음날까지 가지 않게 하루치씩 해먹어요.
두부 한모를 둘이서 한끼에 다 못먹으니 마파두부밥 해먹으면 다음날은 두부김치 해먹는 식으로 식단을 짜놓죠.
남들이 들으면 엄청 부지런한거라 하던데, 우리부부가 음식 해먹는걸 좋아해서 뭔가 당연하네요 ㅎ15. ...
'11.3.21 10:20 AM (222.233.xxx.216)반찬 만들어도 안 먹는 반찬 있으면
밥이랑 비벼서 비빔밥해먹는데 좀 싫어하네요
그렇다고 버리지도 못하고
좋아하는것만 만들자니 편식하게 되고
요즘 애들 반찬투정에 스트레스가 ㅎㅎ16. ...
'11.3.21 11:04 AM (125.128.xxx.115)결혼 17년차 직장맘이예요. 제 경험상 재료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해요. 장은 인터넷 홈플러스에서 배송비 정액 쿠폰(1년에 12000원) 끊어 놓고 수시로 장은 봐요. 그래도 주말에도 한번씩 가서 장 보구요(눈으로 보고 골라야 할것들) 한살림배달도 하구요. 중학생 남자애들 둘 있으니 돈 벌어서 먹는데 다 쓰더라구요....장 보고 나면 손질을 잘 해서 야채도 씼어서 봉지에 담아두고, 감자, 양파도 1주일치씩 다 까서 담아 놓고, 육수 끓여놓고 마늘 다져놓고...밑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음식은 의외로 금방해요. 같이 하면 설겆이 거리 줄일 수 있는 음식도 요령이 생겨서 같이 하게 되구요. 요지는 철저한 밑준비입니다.
17. ...
'11.3.21 11:32 AM (183.99.xxx.254)저도 매일 만들어요.
묵은 반찬을 먹지를 않으니...ㅠ
마른반찬도 안 좋아하고.. 매끼 두세가지 반찬에 국은 딱 두끼만 간신히 먹습니다.
직장다니며 이렇게 밥해주는거 힘들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2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37 |
| 68222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39 |
| 68221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50 |
| 68221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36 |
| 68221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32 |
| 68221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10 |
| 682215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33 |
| 68221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08 |
| 68221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51 |
| 68221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38 |
| 68221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81 |
| 68221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24 |
| 68220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15 |
| 68220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40 |
| 68220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275 |
| 68220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08 |
| 68220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055 |
| 68220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08 |
| 68220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63 |
| 68220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37 |
| 68220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24 |
| 68220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42 |
| 68219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42 |
| 68219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11 |
| 68219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43 |
| 68219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60 |
| 68219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04 |
| 68219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79 |
| 68219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15 |
| 68219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6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