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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스트레칭에는 왕도가 없을까요??
스트레칭이 기본이잖아요..
앞뒤로 옆으로 완전히 스트레칭 되어야 하는데
워낙 태어나기를 뻣뻣이인데다가 통증을 좀 두려워해서인지
매일 노력해도 도대체 늘지를 않아요
지금은 유튭 스트레칭 동영상 틀어놓고 혼자 밤에 2~30분씩 스트레칭 해요
일주일에 세번 운동가서 좀 더 하고요
우연히 유튭에서 태권도하는 초등 1~2학년 정도 아이들 울어가면서 억지로 다리찢는거 보고 ㅎㄷㄷㄷㄷ
1.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스트레칭이 잘 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통증과 눈물만이 답인가요??
2. 한쪽 다리가 유난히 더 안되는걸로 보아 골반이 좀 비뚤어진것 같은데 이걸 바로잡는데는 어디일까요??
만능 82쿡 님들 답좀 주세요.흑흑흑
1. 너무
'11.3.20 2:49 PM (121.131.xxx.107)마음이 급하시것 같아요.
스트레칭할때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따뜻한물이 흘려내려오면서
몸의 힘(긴장)을 빼신후에 해보세요.
통증은 기분좋게 아픈정도로만 느낄정도로 하세요.
통증을 심하게 참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부작용, 문제만 생길뿐이예요.
3개월~6개월 계속하시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유연한 몸을 발견하실거예요.2. 뻣뻣녀
'11.3.20 3:01 PM (125.177.xxx.189)윗님 답글 감사드려요...
정말 제가 쓴 글 읽어보니 성급한 마음이 막 보이네요.
무용학원에 같이 시작한 20대 들은 하루가 다르게 스트레칭 늘어서 오는데
저(30대 중후반)는 마냥 그대로라 마음이 급했나봐요..3. 호흡이 중요해요
'11.3.20 8:39 PM (1.224.xxx.217)저는 최근에 뒤늦게 둘째를 임신해서 요가수련을 다시 시작했어요.
수련을 하고 난 날과 안 한날은 저녁에 몸상태가 차이가 좀 납니다.
안정되고 허기를 덜 느끼고 덜 피곤하지요.
그렇게 요가수련의 강력한 힘을 다시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다시 요가를 시작하면서 동작을 하면서
호흡이 참 중요하구나 하고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동작을 시작하기전에 아프면 어떡하나 잘 안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지만
호흡의 힘을 믿고 차분히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을 일정하게 하면서 동작을 하다보면
몸을 늘리고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에 생기는 고통을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호흡을 하면 몸을 이완시켜주는 자연적인 진통제가 나온다고 합니다.
호흡과 신경체계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움직일때의 원칙은 동작을 시작할때는 천천히 들이쉬는 호흡을 하고
이어서 몸을 늘리고 그 자세를 계속 유지할 때는 내쉬는 호흡을 합니다.
어느정도 자세를 잡았으면 그 자세에서 다시 들이마실 때는 힘을 살짝빼고
내쉴때는 좀더 늘리고 좀더 유지하는 방식으로 세밀하게 동작을 해나가도록 합니다.
아프지만 아픔에 정신을 뺏기지 말고 호흡을 일정하게 하면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다보면
몸의 통증이 객관화 되면서 견딜만한 크기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한번 두번 호흡을 하니 통증이 줄어드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면
그후로 좀더 침착한 마음으로 동작을 해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얼굴맛사지부터 하고
손목, 발목, 팔돌리기, 허리돌리기, 무릎돌리기 등 우리몸의 관절중에서
회전운동을 하는 부분을 10~15분 정도 풀어주시면
부분부분의 관절의 유연성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스트레칭 범위가 넓어집니다.
이 회전관절운동은 부상방지에도 도움이 되니 회전하는 관절운동을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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