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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소음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1-03-19 21:29:19
윗집에 어린아이 둘이 사는데
새 아파트라 그런지 쿵쿵 울리는 소리가 너무 심하네요.
한 1년반을 참다가 한번 올라가서 얘기를 했는데
별로 달라지지도 않고,,
윗집이 들어오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신경이 예민해지네요.
뛰는 소리도 시끄럽지만 안뛰고 있을때도 쉬지 않고 계속 뭔가 쿵 쿵 하고 울리는 소리가 나는데
장난감 등을 떨어뜨리는 소리인지,,

암튼 궁금한 것은요,
올라가 봤을때 분명 매트가 거실에 깔려있었는데도
어른들 걸어다니는 소리, 애들 뛰는 소리가 너무 잘 들려요.
원래 매트를 깔아도 소리가 나나요?
아님 매트 밖에서 뛰는건지...
보통 애들 놀 때는 매트 안에서 놀지 않나요? 장난감 갖고 놀거나 그럴 때..
제가 전에 다른 집에 갔을 때 매트 위에서 걸어 봤더니 발뒤꿈치 쿵쿵하는 소리가 전혀 안나더라고요.

얇은걸 깔면 소리가 울리나요??
한 3~4살 정도의 작은 아이인데 왜 매트에서 뛰는 소리가 그렇게 쿵쿵 울리는지 알 수가 없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IP : 119.64.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9 9:39 PM (175.123.xxx.95)

    애들을 가두지 않고서야 그 안에서만 놀겠어요? 그래도 매트깐거 보니까 신경은 쓰나본데요
    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면 참기 진짜 어려워요 한번 잘 얘기해 보세요 조금만 신경 더 써달라고요
    그리고 보통 새아파트는 소음이 덜한편인데 글쓰신님 많이 예민하신가봐요
    이사하실것 아니시면 좀 참으셔야해요 그러니 윗집에 잘 얘기하시는게 잴 좋은방법 같아요

  • 2. 소음
    '11.3.19 9:43 PM (119.64.xxx.45)

    글쎄,, 매트는 깔려있는데 대체 어디에서 노는건지 집에 온 순간부터 자기 전까지 계속 뛰어요.ㅠ 보통 하루 6시간은 뛰고 쿵쿵 거리는듯. 평일에는 좀 덜한날도 있는데 요새들어 밤에도 시끄러워서요,, 얘기 했는데도 애기 엄마는 그냥 애기가 좀 활동적인 편이라고 뭐 그러더라구요,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실망감만 가득.. ㅠ

  • 3. ,,
    '11.3.19 10:11 PM (210.113.xxx.71)

    낮에 그러는건 그려려니 하셔야죠.. 서로 배려는 필요한듯합니다.
    잘시간에 시끄럽다면 모를까.. 층간소음은 아파트라 별수 없을듯합니다.

  • 4. 소음
    '11.3.19 10:15 PM (119.64.xxx.45)

    네,,그래야죠 ㅠ 근데 제가 궁금한 점이 매트 위에서 아이가 뛰면 소리가 울릴 수 있나하는 점인데요, 아시는 분 없나요? 아이 있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 5. 제 생각엔
    '11.3.19 10:20 PM (175.118.xxx.6)

    바닥을...나무마루로 하신건 아닐까 싶어요...그게...일반 장판보다....유난히 거슬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예를 들면.........윗층에서....바닥에 대고..노크를 합니다..
    장판이라면..툭툭툭...
    나뭇바닥이라면..똑똑똑............
    저의 경우...나뭇바닥 소리가 너무 거슬리더라구요....저도날카로운 편이긴하지만요..
    그래서..우리집도....걍..일반 장판으로 했답니다..~~;

  • 6. 소음
    '11.3.19 10:51 PM (119.64.xxx.45)

    네 마루는 나무인것 같구요. 저희집은 마루만 나무고 방은 전부 장판인데,, 그 집은 방까진 못봐서.. 암튼 아이가 뛰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 마루 전체를 매트로 깔라고 하면 기분 나쁜가요? 그 집은 마루 전체를 다 깐것은 아니라서요 저는 그래서 소리가 계속 쿵쿵 울린다 생각하거든요. 아.. 층간소음 문제는 어렵네요. 제 성격에는 아이가 있으면 마루 전체에는 매트를 깔 것 같은데,, 여기 분들도 좀 참아야 한다고 하시고. 마루 전체에 매트 까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아이보고 뛰지 말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ㅠ 아랫층 입장에서만 무조건 이해해야 하는 건지 너무 답답해요.

  • 7. 원글님
    '11.3.19 11:05 PM (59.6.xxx.22)

    말씀이 맞는 거죠
    애들을 매트 안에서만 놀게 할 자신 없는 부모라면 마루 전체에 매트 깔아야 개념 있는 거죠
    애가 활동적인걸 핑계라고 대는 건지...뭐 어쩌라고?ㅎㅎ
    아무리 낮이라도 6시간 동안 쿵쾅거리면 사람 돌죠

  • 8.
    '11.3.19 11:15 PM (111.118.xxx.101)

    6시간...미쳤군요.
    매트 안에서 아이들이 안 놀고 가둬 놓을 수 없다면 집안 전체에다 깔아야죠.

    전 아기 기를 때 그렇게 했습니다.
    온 집안에 요를 깔아 놨어요.

    아이 기르는 어머니들...아이들 뛸 때 바닥에 귀 갖다대고 들어보세요.
    아마 본인들 아이지만, 삼십분도 못 참아내실 겁니다.
    그 진동 그대로...지속적으로...아랫층에 전달됩니다.

    뭘?아이를 묶어 놓나? 공동주택에서 서로들 이해해야지...하시는 분들...
    일단 위에 제가 말씀드린대로 마룻바닥에 귀 갖다대고 들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사람이 참아낼 수 있나없나 숙고해 보세요.

  • 9. ,
    '11.3.20 12:53 AM (118.176.xxx.248)

    새로 지은 아파트인데도 소음이 심하다니,,참,,그러네요,,
    아파트 층간소음 없애는 방법이 없을까요?

  • 10. 그들이..
    '11.3.20 2:01 AM (180.66.xxx.55)

    매트 10개 가져다놔도
    소리낼려면 장사없습니다.

    매트믿고 내집에 내맘대로 노닐겠다고 해서 맘대로 뛰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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