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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남자 만나본 사람중에 최고스팩은 어느정도였어요?

그냥 조회수 : 8,709
작성일 : 2011-03-19 17:54:00


여자들 모이면
은근 결혼한 사람들중에선 남편 직업이 뭔지 어떤 코스를 밟아 머하는 사람인지 자랑하고싶어
안달난 여자들 디게 많죠.

그런 여자들 보고있음 솔직히 재수없죠.
내가보기엔 진짜 시덥잖고 꼴통같아보이는 여잔데도 남편 직업이 너무 화려하거나 스팩이 좋으면
충분히 그렇게 느껴지기도 해요.

결혼하신분이나. 미혼이신분들 모두다 답해주셔도 좋아요
내가 만나본 남자중에 최고스팩을 가진 남자는 어땠나요?

지금 좋은 스팩을 가진 남편과 사는분들이나 과거에 만나고 스쳤던 남자이야기래도 좋으니 함 듣고 싶네요.

IP : 121.130.xxx.22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3.19 5:58 PM (183.98.xxx.190)

    전에 만난 남자는 사시+회계사 다 패스한 소위 잘난 사람이었는데
    열등감 덩어리에 멘탈은 어른인 척하는 유아였고 가정이 심히 불우했어요.

  • 2. 음?
    '11.3.19 5:59 PM (183.98.xxx.190)

    암튼 결론은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거..ㅎㅎ

  • 3. 그냥
    '11.3.19 6:00 PM (121.130.xxx.228)

    82분들이 아는 잘난 남자들 이야기가 듣고싶어서요 딴뜻은 없어요 읽고 그렇구나 하고 넘길뿐이니 ㅎ

  • 4. 그냥
    '11.3.19 6:03 PM (121.130.xxx.228)

    사실 우리 여자들끼린 아는 거고 남자들은 또 남자들끼리만 아는거겠지만 남자눈엔 그런 이상한 여자도 좋게 보이고 여자들 눈에 또 그런 이상한 남자도 좋게 만나고 하는거니까 그건 머라 말할수 없는것 같네요 ㅎㅎ

  • 5. ..
    '11.3.19 6:03 PM (211.243.xxx.29)

    님 입장에선 시덥잖고 꼴통같아보이는 여자래도 정작 그 남편들은 나름의 매력을 알아봤던건 아닐까요?
    남들 사례 수집해서 뭐하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더 멋진 남성이 님의 매력을 알아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 6. s대
    '11.3.19 6:35 PM (58.120.xxx.243)

    제일 좋은 스펙인가?학교과만 생각하면..
    그런데 s대 다니던 오빠가 진짜 좋았는데요.인격이..
    정말 훌륭했습니다.제가 따라다니려고 했었죠.
    근데 여친이랑 헤어졌다해서 데쉬중이였는데 그 언니가 다시 돌아와서 결혼까지..흑흑..
    솔직히 짝사랑때문에..많이 아파했었던...
    결국 꽈랑 상관없이..외무고시 패스했단 소리에 더 배가 아팠던...
    지금도..너무 좋은 사람이란 기억이 슬슬 납니다.

    아..정말 다정다감 착하고 따뜻했는데..
    지금은 냉철하고 찬...지방의대 나온 남편이랑 삽니다.

  • 7. 저요
    '11.3.19 6:36 PM (58.142.xxx.200)

    제가 만났던 사람중에 최고 스펙 남자와 살고 있네요
    s대 치대 출신 치의 남편.
    시부모님도 좋으시고 결혼할때 전 별로 뭐 해가지도 않고 남편이 집 해오고 병원도 알아서 차리고.. 저도 전문직이었지만.

    남편이 스펙 최고였지만 성격도 최고예요. 제가 만났던 사람 중에.
    시부모님도 너무 자상하고 좋으시고요.
    저보다 남편이 스펙이 훨 좋으니 제가 좀 꿀릴까봐 걱정되는 면이 있었는데
    계속살면서 절 무시한다든지 그런 것도 없고 너무 잘 배려해주시고 좋아서
    남편이나 시부모님이 잘해주는 건
    스펙의 정도에 따른게 아니라
    그 사람과 집안의 인격 인품에 따라 다른 거구나
    하는 걸 느낀답니다.
    살다보니 스펙도 좋고 인품도 좋은 사람 많은 거 같아요.
    오히려 못난 구석 있고 그런 사람이 자격지심에 못되게 구는 게 더 많았던 거 같네요

  • 8. 저요
    '11.3.19 6:40 PM (58.142.xxx.200)

    근데 전 사실 사람들에게 별로 자랑안해요
    자랑 안해도 우리 남편 멋있고 잘난거 자상한거. 제가 넘 잘 아니까.
    남들이 뭐라하거나 샘나해서 제 복이 달아날까봐 되게 조심하는 편이예요.
    근데 여긴 익명이니까 그냥 씁니다.
    익명은 좀 괜찮겠지요? ㅎ

  • 9. ㅋㅋ
    '11.3.19 6:41 PM (121.162.xxx.225)

    집안 재력으로는 꽤 유명한 중소기업 아들과 선본 적 있는데
    이때 저희 친정아빠는 사업하는건 싫다고 해서 그 집에서 전화와서 우리 애 아직 어려서 나중에나 돼서 할거고 한동안은 회사 다닐거다 그러면서 설명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처음 만나서 둘다 별로.
    개인 능력으로는 설법대-사시-3대 로펌이나 설경제-재경직 사무관 들도 선으로는 많이 봤는데 잘 안됐어요. 선볼때 애프터는 이상하게도 직종별로 갈려서 의사들한테는 많이 받고 제가 선호(?)했던 율사나 사무관들한테는 인기가 없었다는...
    옛날 남친들은 과학고-설공대-박사과정/ sky경영-mba-국책은행/외국계금융 정도가 최고 스펙이네요.
    지금은 우리 남편이 제일 좋아요. 우리 남편은 걍 어려움 없이 큰 안정적인 회사원인데 귀엽고 착해요...

  • 10. .
    '11.3.19 6:54 PM (220.86.xxx.73)

    행시 2등으로 패스 사시 전체 3등으로 패스. 양 패스자요.
    재력은 모르겠지만 두뇌하나는 최고 스펙이고. 음악 여행 좋아하는
    품격 문화 취향이고 인격적으로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죠.
    지금도 정부 관리로 최고 잘 나가고 있어요.

  • 11. ^^
    '11.3.19 7:07 PM (118.42.xxx.123)

    어려서 세상물정 모르던 시절, 서울의대 다니던 남친을 재미없다고 찼었네요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키크고 인물 괜찮고 성격 순하고 괜찮았는데,
    남자보는 눈이 없었던거죠..

  • 12. 위에
    '11.3.19 7:20 PM (118.217.xxx.12)

    저요님/

    얼릉 일본좀 가세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으니 일본가서 방사능 좀 막아줘요 ...

  • 13. 요즘
    '11.3.19 7:27 PM (58.120.xxx.243)

    근데 지나고보니..저네 집 에 돈많아..은행에서 차 가지고 와서..저금하고..
    빌딩있고..으......
    남잔 저보다 학벌만 낮을뿐..유공인가 다니고..으.......
    의사 남편보다 더 나은데..걸 모르고..에고..그게 제일 나은..스펙인줄 모르고..
    차버린 난..대체뭐냐고??

  • 14.
    '11.3.19 7:49 PM (121.139.xxx.252)

    믿거나 말거나 모두 열거하기에 너무 많은데요.

  • 15. 저요님
    '11.3.19 8:07 PM (175.28.xxx.14)

    부럽고 현명한 분입니다.
    맞아요. 본인이 누리는 복 친한 친구나 형제한테라도 얘기하면
    결국 질투의 화살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나게 날아오죠.
    누리는 사람일수록 더 겸손하게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서 살기.
    삶의 지혜로 생각합니다.

  • 16. 다들 고만고만해서요
    '11.3.19 8:18 PM (125.182.xxx.42)

    내가 스펙이 딸려서 그런지. 비까번쩍한 남자는 없구, 다들 거기서 거기였네요.
    남자네 아버지가 의사이고, 자신도 의대나와 의사, 아니면 사업가가 될 사람(종업원300명 중소기업)////다들 고만고만 비슷비슷한 남자들만 나왔어요.
    자랑할것도 없네요.

  • 17. ..
    '11.3.19 8:38 PM (211.41.xxx.101)

    위에 저요님~~~~
    제가 치아교정 후에 부작용이 있어요
    제 치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좀 상담이 필요해요...
    치과의사분들 제경우 돈도 안되고 피하기만해서..
    그냥 제가 필요한건 앞으로 제치아를 어떻게해야할지 상담이 좀 필요한데
    다른 의사분들 그정도도 잘 안해주시더라고요
    say77@ga.go.kr 로 연락주시면 안될까요
    저 공무원이고요.. 남한테 해꼬지, 나쁜짓하면 저 잘리는 직업이예요..
    암튼 기다릴게요 ㅠㅠ...

  • 18. ..
    '11.3.19 8:39 PM (211.41.xxx.101)

    위에 저요님~~~~
    제가 치아교정 후에 부작용이 있어요
    제 치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좀 상담이 필요해요...
    치과의사분들 제경우 돈도 안되고 피하기만해서..
    그냥 제가 필요한건 앞으로 제치아를 어떻게해야할지 상담이 좀 필요한데
    다른 의사분들 그정도도 잘 안해주시더라고요
    say77@ga.go.kr 010-2441-3386 로 연락주시면 안될까요
    저 공무원이고요.. 남한테 해꼬지, 나쁜짓하면 저 잘리는 직업이예요..
    암튼 기다릴게요 ㅠㅠ...

  • 19. ..
    '11.3.19 8:42 PM (211.41.xxx.101)

    위에 댓글 단 인데요..
    제가 단지 필요한건 제 치아에 대해서 상담해줄
    아주 약간만, 아주 조금만 친절하신 선생님이예요
    다른 선생님들이 너무 각박해서리...
    제가 공무원인건 제 이메일에 @ga.go.kr 이 정부기관 공무원이란 거예요

  • 20. ..
    '11.3.19 8:45 PM (211.41.xxx.101)

    아니면 제가 제가 일하는곳 알려드릴테니
    그곳에 전화해서 제가 공무원인거 확인하셔도 되고요

  • 21. 저는
    '11.3.19 9:29 PM (121.166.xxx.188)

    여기서 이름대면 누구나 알만한 사람 아들하고 선 봤는데 그 남자 사업하다 아버지 재산까지 상당부분 말아먹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 제남편이 최고에요,
    그냥 집있고 차있고 월급 나오고 애들도 착하고,,,특별히 잘난거 없지만 특별히 빠지는것도 없고,,
    그럼 된것 같아요 ^^

  • 22. 저요
    '11.3.19 9:54 PM (58.142.xxx.200)

    위에 .. 님
    저희 남편이 교정전문의는 아니라서요. 죄송합니다 ^^;; 그건 교정전문치의에게 따로 가셔야 할 거 같아요.
    글구 남편에게 물어볼려면 물어볼 수도 있지만 (남편치과 오시는 교정샘은 있으니)
    그럼 제가 이 글 쓴 것도 보여줘야 되는데 남편에게
    <당신이 내가 만난 최고 스펙의 남자다>이런 글 보이긴 좀 자존심 상해요. 죄송죄송 ^^;;
    부작용 궁금하심 대학병원 치과 교정과 가셔서 교수님 특진 진료 받으세요.
    아무래도 제일 잘 아시는 분이 그 분일테니까...

  • 23. 이 글도
    '11.3.19 10:48 PM (61.85.xxx.75)

    웃끼고 진지하게 댓글 단 글도 웃끼고
    열거 하기 너무 많다는 (@) 님의 댓글도 웃끼고
    진짜 다 웃끼다
    그거 알아 뭘 하겠다는건지 ㅋㅋㅋ 댓글 달아 뭘 하겠다는건지

  • 24. 82
    '11.3.20 9:00 AM (121.100.xxx.143)

    82이 수준 진짜 한심하네...옛날엤적에 쌀한가마니 자랑하는것도 아니고..어차피 익명인데

    여기서 멀 하자는건지 ㅉㅉㅉㅉ

    인터넷 젤 많이 하는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 이란 통계도 못봣는지...............

    정말 한심.

  • 25. 한심
    '11.3.20 9:11 AM (96.234.xxx.162)

    한심하진 않은데
    또 다들 대세가 의사남편이 최고라고 하는거네요,.,.

  • 26. 아웅
    '11.3.20 10:43 AM (112.72.xxx.177)

    끼리끼리 만나서 사는건데..ㅋ~

  • 27. ..
    '11.3.20 11:14 AM (119.70.xxx.148)

    저는 다들 좋은 스펙 남자만 만났는데..
    지금은 제 스펙이 제일 좋아요 ㅋ

    생각해보니 만난 남자 중에서 스펙이 제일 안좋은 편인 남자랑 결혼했네요
    그래도 성격은 제일 좋은남자랑요^^

  • 28. 과연.
    '11.3.20 11:18 AM (112.148.xxx.21)

    다 자기 눈에 드는 사람 만족하며 사는게 최고죠.
    몇살 어렸음 이 질문에 열심히 댓글달았을텐데 지금은 그냥 입아파요.ㅋ
    근데 생각보다 잘난분들이 없으시네용.

  • 29. ㅋ ㅋ
    '11.3.20 11:21 AM (119.192.xxx.167)

    진짜잘난사람은 자랑안해요 저도 심심해서 쓰다가 지웠음.. 뭐하러 괜히 딴사람 질투받나요... 저 동네 친구들도 울남편 뭐하는지 일년동안 몰랐음..

  • 30. 내생애최고스펙
    '11.3.20 12:13 PM (128.103.xxx.145)

    제 주위에 괜찮은 남자 정말 많거든요. 주로 서울대나 하버드대 사람들....
    직업적으로는 교수, 금융권, 의사 등....국내의 내노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이번에 기록을 제 생애 최고의 스펙 기록을 깬 남자는...
    하버드 학부(생화학)-하버드의대-현재 하버드의대 조교수
    이 스펙은 한국 사람들 몇명 있어요.
    대신 키 포함한 외모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라는 것!!

  • 31. 위에분!
    '11.3.20 12:58 PM (211.41.xxx.23)

    교포분들 말씀하시는 건가요?
    왠만한 스펙으론 교포사회에서 명함도 못내밀긴 하죠..
    서울대나 의사가 극히 평범한 축이니..
    한국서 아무리 엄친아 엄친딸이라도 여기오면 비루함 그 자체;;;;

  • 32. ?
    '11.3.20 1:22 PM (221.138.xxx.230)

    교포분들이 그렇게 괜찮은 사람들도 많군요?
    교포하면 언뜻 떠오르는 것이 장사...,세탁소,주류 판매업,비데오 가게,주유소 등이던데..

  • 33. 남편스펙이최고
    '11.3.20 1:41 PM (182.209.xxx.78)

    예비고사(옛날사람들임다) 전국1등......그 다음은 말 안하겠습니다.

  • 34. 대학1학년때
    '11.3.20 2:10 PM (121.147.xxx.151)

    과 선배 소개팅으로 만난 s 의대생
    약간 겉늙은 듯 싶어서 학교앞까지 와서 두번인가 봤는데
    제가 관심을 안보이니 스스로를 밖에 나가면 꽤 괜찮은 인간으로
    다들 1등 신랑감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는데
    그때 그게 중요하게 느껴지질 않았지요 ^^

    또 한 명은 졸업 후 첫 맞선남
    s대경영대 나오고 회계사로 잘나가던 남자로 장남...
    장남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지만 좀 잘난척하던 게 맘에 안들어서 거절
    몇 번 전화도 왔는데 관심도 안보였고
    1년후 다시 중매쟁이가 부탁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

    이 두 분이 가끔 생각이 나네요ㅎ~~
    후에 전해 들으니 꽤나 잘나가는 두 분이 되있어다는 거
    허나 제 모든 허물도 소중하게 품어 주는 남편을 생각하면
    제 그릇은 딱 지금 남편이란 생각에 변함이 없네요^^

  • 35. 울 남편이 최고..
    '11.3.20 2:44 PM (219.254.xxx.170)

    남편 중소기업 회사원이구요
    아이들의 반은 아빠가 키우고 있고 집안일도 한 30%는 담당하고 있네요
    외아들이고,,,,





    근데 시아버지가 회사 사장님입니다,,,,,고로 울 남편 스펙 좋아요,,,

  • 36. 에휴
    '11.3.20 3:59 PM (125.186.xxx.11)

    전...참 객관적으로보면 제 스펙이 괜찮았었거든요. 외모도 뭐 그냥저냥 어디가면 누군가가 꼭 따라와서 차한잔 어쩌구 하는 식의 접근을 하는 정도였구요. 학교도 직업도 괜찮고.

    근데...제가 눈이 낮은건지...늘 저보다 한참 좋지 않은 학교, 키는 170에서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하는 정도, 얼굴도 다들 보면 못났다..하고 말할 정도...집도 다들 고만고만하거나 아님 가난쪽에 더 가까운 정도...

    그냥 전 편하고 순하고 재밌고 착하면서 합리적인...그런 사람들이 좋아서, 학벌도 외모도 재산도 직업도 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연애도 항상 그런 식이었고, 결혼도 그렇게 했네요.

    착하고 좋은, 성실한 사람이랑 결혼해서 잘 사는 중이에요.

    남들이 흔이 말하는 스펙좋다은 남자들은 만나본 적이 없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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