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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총회에서 담임교사가 준비한 내용 중 좋았던 것 있으신가요?

총회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1-03-18 22:11:15
남녀공학 중학교 1학년이구요..

학부모 총회에서 학교에서 나누어주는 학사일정 그런거 말구,

담임교사 만나는 시간에 담임교사가 준비한 것 중 좋았던 것 있을까요?

오랜만에 담임하는데 제가 아이도 없어서요..

담임교사가 따로 준비한 자료나 유인물 그런 것 중에 좋았던 기억 나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IP : 110.14.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18 10:18 PM (119.67.xxx.204)

    총회에서 따로 담임샘이 주시는건 못 받아봤는데...
    학기초 바로 어떤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칠거다 하는 내용과 자녀 문제로 언제든 상담 원하면 연락하라고 메일주소랑 핸폰 번호 적은거 프린트물 주시는 샘 보면 늘 열의와 성의가 있어 보여 안심되더라구요...^^
    제 아이는 아직 초등학생이라 그런가...^^;;

  • 2. 총회
    '11.3.18 10:19 PM (110.14.xxx.53)

    입학식 첫날 저를 소개하는 프린트물은 아이들 편에 보냈어요 ^^;; 답변 감사합니다-*

  • 3. 不자유
    '11.3.18 10:20 PM (122.128.xxx.234)

    우리 아이는 초등학생인데요.(큰아이가 6학년)
    작은 아이 담임 선생님께서 총회날
    독서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면서 관련 기사 복사해서 주셨어요.
    읽었던 기사이긴 했지만, 그리 준비해 나눠주시니
    독서 지도에 충실하겠다는 선생님 소신도 알 수 있고 좋던데요.

    중학교 공부와 초등학교 공부가 많이 달라져서 걱정하는 어머니들 많을텐데요
    중등 과정이 초등과 어떻게 다른가 하는 정보나, 교육과 관련된 정보,
    사춘기 예민한 아이들(친구들끼리 문자에서 엄마에 대한 욕도 서슴지 않는 아이들) 키우면서
    어머니들이 어떻게 그 과정을 담담하게 겪어나면 좋은지 등에 대한 위로(?) 격려(?)의 메시지
    그런 이야기가 있으면 좀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이제 곧 중학생이 될텐데...
    아이도 저도 잘 겪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고민해 주시는 중학교 선생님 감사하고 감사해서
    어설픈 댓글 달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4. ...
    '11.3.18 10:27 PM (180.64.xxx.147)

    오늘 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중학생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상황에 따른 독서를 위해 추천도서를 써주셨어요.
    화가날때, 우울할때, 기쁠때...
    그런 책들을 읽고 아이들에게도 권해주고 그러면 좋지 않을까라고 하시네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 5. 올해
    '11.3.18 10:29 PM (1.226.xxx.63)

    담임샘이 남자선생님이신데
    뭐 아무것도 준비안하셨구요.

    그냥 엄마들 편하게 분위기 잡아주셨어요.

    작년샘의 경우
    시간표를 인쇄해주셔서
    선생님 수업없는 시간에 전화드리기가 수월했어요..

  • 6. 초임담임
    '11.3.18 10:33 PM (112.147.xxx.220)

    저는 이번에 초임 담임이 되었어요...처음이라 그런지 프린트 한장 주시는데 그것만 봐도 선생님이 얼마나 열정이 있는지 알겠더라구요..2주이상 임시 담임선생님 맡다가 어제 처음 발령 받고,
    이틀 근무만에 총회를 하는거였어요..선생님이 주신 인쇄물에는 처음에는 선생님이 읽어서 좋았던 책 소개를 해 주셨고, 학년 목표와 학급 경영관등을 프린트 해 주어서 아~ 신뢰할 수 있는 선생님이구 싶었어요..

  • 7. 자리배치도
    '11.3.18 11:15 PM (211.33.xxx.239)

    자리배치도를 그려 프린트해주셔서 엄마들과 상담할때 유용했습니다..중2

  • 8. 중학교
    '11.3.18 11:36 PM (211.196.xxx.222)

    우리 담임샘은 아이가 어떻게 길게 공부항수 있는지 시간 활용과
    자기주도 학습과 용돈관리 에 대해 프린트해서 주었어요
    진지하고 자세히 열강해주셔서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듯~^^
    아침은 꼭 먹고..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서(삶은달걀 하나라도) 매점에 쓸데 없이 가지 않게 하기
    꾸준히 책 읽히고 관련교재 선택해서 내용 파악하고 주제 뽑아내는 훈련 하기..(요거 잘 하는아이가 결국엔 승리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시간 관리 철저히 하기..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 일정하게 지키기등등..
    서로 소개하는 시간 없애고(사실 소개해 봤자 얼굴도 기억 못하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어요

  • 9. ..
    '11.3.19 11:14 AM (112.152.xxx.122)

    엄마들에게 스승의날 이런것 절대 사양한다 이런말씀 미리 해두시면 엄마들 스승의날 고민안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그리고 전화대신 문자로 아이늦을때나 결석시 문자로 남겨주세요 그럼 엄마들이 전화받을까안받을까 문자보내서 성의없다 하진않을까 고민이 없겠네요

  • 10. ㅡㅡ
    '11.3.19 11:53 AM (121.182.xxx.174)

    음, 작년 중1딸아이 담임샘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의 특징을 얘기해주시면서
    남녀간 차이, 이런 경우 이전의 내 아이가 이미 아니라고 생각해라~하며, 학교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정황 얘기 해주셨고, 정말로 그대로 변하는 제 딸 보면서 어느정도 안심하고 수긍햇었어요. 남자아이들 실내화 밑바닥 미끄러운 걸로 사주지마라는 이야기까지...

  • 11. 000
    '11.3.19 11:57 AM (124.216.xxx.235)

    추천도서목록적어서 일주일에 한번 정해서 읽은책소개하고발표하기..뭐 그런거 해주시면 좋겠어요..학교도 늦게마치고 학원공부등등 점점 책읽기소홀해지거든요 일부러 선생님이 조금 신경써주시면....좋겠구요..생활습관면을 지도해주시겠다하면 좋겠어요 월요일마다 실내화 각자스스로빨아온거 검사 손톱깍은거 검사 뭐 그런 소소한...ㅎㅎㅎ또 아이생일때 아침 조회시간에 박수라도 쳐주기 그런..

  • 12. 어제
    '11.3.19 3:11 PM (220.86.xxx.221)

    고1 총회 다녀왔는데 담임 선생님 수업 비는 시간 프린트 해서 나눠 주셨는데 그거 괜찮던데요.
    상담하고는 싶은데 선생님 짬 시간이 언젠지는 모르고.. 미리 알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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