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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맛있긴한데..열받아요.
방금 피자를 배달시켜줬네요..
그런데...집앞이 미@터피자집이 있는데..
같이 온 영수증보니..더 열받네요..
내가 가서 사오면 20프로할인에...쿠폰도 있어서 훨씬저렴히 사올수있는데..
셀러드두팩,콜라해서 남편이 시킨 금액과 똑같이 사올수있는데...
이것저것 같이 사오는 가격이랑 전화로 달랑 주문한 가격이랑 똑같네요..
시켜줄것이면 나에게 할인카드있냐고 적립되는카드있냐고 물어나보고 시킬것이지...
뭐하나 딱딱 맞아떨어지는게 없어요..영감탱이..
1. --
'11.3.18 4:25 PM (125.128.xxx.78)쩝... 신랑맘대로 피자하나 못사주는 집이군요... 어차피 이벤트성인데 좀 기분좋게 드시지...
피자광고인가...2. jk
'11.3.18 4:29 PM (115.138.xxx.67)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실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가지지요.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게 "마음의 평온" 다시 말해서 스트레스 없이 행복한거 이런것도 상당히 인간에게는 중요합니다.
이미 돈은 날렸고 그 돈이 크지 않고(커봤자 1만원정도)
그리고 지금 후회한다고 해서 그 돈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것도 아니지요.
그렇다면 그냥 맘 편하게 피자를 즐기시면 되는거에요.
후회해서 바꿀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후회하고 스트레스 받아봐도 바뀌는게 없다면
그럼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죠. 그냥 피자만 맛나게 즐기시면 되는것임.3. ...
'11.3.18 4:31 PM (220.80.xxx.28)뭔가 남편분한테 쌓인게 많으신듯...
제가 남편입장이라면 다신 안사옵니다. 사와도뭐라, 안사와도 뭐라...-_-
맘편히가지시고.. 조용히.. 방문포장하면 20%할인되니 주문하면 얘기해라.. 내가 갔다오마..
이리 얘기해주세요..
맘먹고 사왔는데 님처럼 나오면..삐집니다;;;4. 동감
'11.3.18 4:31 PM (222.117.xxx.34)jk님 말씀에 동감..
이미 돈을 날아갔지만
피자는 너무 맛있고
남편이 그래도 맘 써줘서 고맙고...
근데 피자 먹고 싶어요...슈림프 이빠이 든거...^^ ..5. ...
'11.3.18 4:34 PM (203.232.xxx.51)헉 열받으실 것까지..
6. 별로
'11.3.18 4:37 PM (125.128.xxx.78)이런 와이프 진짜 별로...
7. ㅇ_ㅇ
'11.3.18 4:40 PM (124.5.xxx.166)막상 피자 시킬때 전화해서 할인되는 카드 있냐 가서 가져오면 20% 할인이라던데 이러면서 전화했으면 지금보다 더 짜증났을거예요
미안해서 마음풀어줄려고 피자시키면서 그거 몇푼 아까워서 할인쿠폰도 모자라서 가져오게 시키냐고 더 화났을걸요
그냥 기분 좋게 드시고 남편분 퇴근하시면 피자 맛있게 잘먹었다
다음번엔 이리저리 할인 받을수 있으니깐 그렇게 하자.. 라고 말씀하세요8. ....
'11.3.18 4:56 PM (58.141.xxx.247)사실 별로 대수롭지 않은 일일수도 있지만 어떨 땐 정말 몇천원에 집착하고
화를 내게 되는 것 같아요. 아마 권태기의 징후가 아닐까...제 경우엔 좀 그렇더라구요.
암튼 다음부터는 피자 주문은 원글님한테 맡기라고 약속 받아놓으세요. 아깝긴 아깝네요^^9. ...
'11.3.18 5:00 PM (1.108.xxx.215)혹시라도 남편분에게 이런 이야기 이미 하신 것은 아니죠?
10. .
'11.3.18 5:00 PM (110.14.xxx.164)싸운게 미안해서 배달시켜 주신건데 좋게 드세요
전화해서 좋은목소리로 고맙다고 하시고요
몇천원보다 중요한게 따로 있지요
그걸로 화내면 또 싸우고 앞으론 피자는 커녕 국물도 없을걸요11. 순이엄마
'11.3.18 5:05 PM (112.164.xxx.46)여자는 저렇답니다. 저도 그래요. 쌈 안한게 다행이네요.ㅠ.ㅠ
여기에 화풀이하고 싸우진 마세요. 푼돈에 목숨거는게 여자예요. 절약할수 있었는데 못한것에
대한 열받음??12. ///
'11.3.18 5:13 PM (61.255.xxx.191)그냥 쉽게 생각해서...
조금 더 비싼~고급피자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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