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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수술

겁많은 엄마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1-03-18 05:38:37
우리아들이 3월말에 비중격수술을 하러 한국에 들어갑니다. 지금 미국에 살구요.
밑에 글쓰신거보구 무서운수술이란걸 알았어요.  
엄마도 없이 혼자 들어가서 수술하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의료보험이 없어서 성형외과로 가서 수술한다는데
비중격수술 잘하는곳 경험하신분이나, 주위에서 위험없이 잘하신분이 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먹고살기 바빠 따라못가는 심정 죽고 싶습니다.
병원이름과 가격 을 알고 싶습니다.
공개하기 곤란하시면  kayj011@yahoo.co.kr 로 연락해주셔도 좋구요.
저 지금 너무 무섭고 떨려서 아무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코를 망치로 부순다는말에.
제발 부탁드립니다.
IP : 24.21.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겁많은엄마
    '11.3.18 7:23 AM (24.21.xxx.31)

    댓글이 안달리네요. 비중격수술에 대해서 아시는분 조언 애타게 기다립니다.

  • 2. ..
    '11.3.18 7:33 AM (1.225.xxx.35)

    코수술은 아래 댓글같이 극한 상황으로도 갈 수 있는 수술이니
    개인병원이 아닌 수혈이나 응급상황에 대처가 빠를 되도록이면 큰 병원에서 하세요.
    학교 다닐때 후배가 했었는데 병원에서 입원까지 시키더라고요.
    수술중에 망치, 끌 드릴 이런거 동원되는게 무서운게 아니고
    (그건 수술장에서 일상다반사에요)
    출혈이 멈추지 않는게 훨씬 더 무서운 상황이랍니다.

  • 3. ..
    '11.3.18 8:11 AM (59.14.xxx.138)

    40대후반 3월11일 비중격 곡막증과 하비갑수술을하고 14일 퇴원했고요
    경희대병원 조중생 교수님한테 수술받았고 저수술하는날 ebs 명의 프로그램에서
    촬영을 했다고합니다 이쪽으로 유명하신 교수님이시니까 알아보세요

  • 4. 겁많은엄마
    '11.3.18 9:05 AM (24.21.xxx.31)

    우리아들이 3월23일 한국 들어가서 2-3일후에 상담받고 바로 수술하려고하는데
    종합병원이나 큰병원은 예약이 안되서 바로 할수가 없다는데
    개인병원에서는 위험한가요?
    정말 걱정이돼서 미치겠습니다. 부정맥을 갖고있어서 더 위험할거 같아서요.
    그냥 수술안하고 살아야하는지........

  • 5.
    '11.3.18 9:09 AM (175.117.xxx.138)

    십오륙년 전에 부산 초량에 있는 성분도병원에서 비중격만곡증 수술 받았습니다.
    부분마취로 비교적 간단하게 시술하는 것 같던데요,,부분마취라 그런지 뼈를 약간
    부수어 내는 소리가 딱 딱 하고 들렸지만 그다지 무섭지 않았습니다.
    제 경험상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닌 듯 한데요,,

    전 피린계알레르기가 있어서 수술 후 눈이랑 그 외 좀 부어올라서 병원 입원을
    한 일주일 한 거 외에는 ,,,어려운 수술은 아닌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해요,,^^

  • 6. ..
    '11.3.18 9:21 AM (59.13.xxx.79)

    걱정되시겠어요. 비중격수술 아래에서 정보한번 보세요. 도움되셨으면 하네요
    http://ynme.co.kr/searchlink.asp?k=%BA%F1%C1%DF%B0%DD%B8%B8%B0%EE%C1%F5

  • 7. 수술은
    '11.3.18 9:36 AM (110.8.xxx.175)

    큰데서 하세요,, 쉬운 수술이라도 만약에 상황이 있는건데...
    예전에 영주권자인분 보니 한국에서 수술하시면서 알아보니 외국인번호같은거 받고 보험료 좀 내고,...의료보험 혜택 받던데요.그전에 낸돈 병원비는 다 돌려받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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