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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일본의 불행을 좋아라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네요.

...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1-03-17 21:22:30


일본을 보는 시각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게 사람이니까요.

성금에 반대하는 의견도 그럴 수 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정황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본을 가엾이 여기고 안타까워하는 마음 자체를 비난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네요. 심장이 없는 겁니까? 원수라도 처참한 몰골을 눈앞에서 보면 측은지심을 느끼는 게
사람입니다. 이 상황에 잘됐다, 은근히 좋다, 라고 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요.

일제에 의해 고통받으신 정신대 할머니들조차 수많은 생명이 꺼져가는 걸 안타까워하십니다.
악랄하게 떠드는 여러 입들, 그 분들만큼 일본에게 유린당하고 고통받으셨나요?
대체 뭐가 얼마나 맺혔길래 이런 곳에서까지 당당하게 쌤통이다, 라고 말하시나요?

로그인을 하고 전력을 소모해가면서까지 남의 고통을 그렇게 즐거워하셔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적극적으로 악랄할 수 있나요?

요 며칠 자연이 그토록 무섭더니... 역시나 가장 무서운 건 인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IP : 110.14.xxx.7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7 9:24 PM (222.239.xxx.168)

    쪽빠리들한테 당하고도 그 소리 나오면 인정해준다.

  • 2. ㄴㅁ
    '11.3.17 9:30 PM (61.106.xxx.41)

    살인을 바밥먹듯해서 얻은 경제대국인데 이렇게 하루아침에 개쪽날줄 몰랐겠지 오사카에도 핵비가 내려주시길 비나이다 1500만명 살고 기업들 밀집한 도쿄가 오염되면 열도가 거의 마비될텐데 어쩌나 저승길 노자돈이나 잘받고 가길 ㅋㅋㅋ

  • 3. 누가 좋아할까요
    '11.3.17 9:31 PM (124.195.xxx.67)

    현재로는 일본 사태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이 막중한데
    누구라서 좋아하겠습니까?

    좋다는게 아니라
    우리 걱정이 앞서는 걸 좀 비약하시는 것 같군요

  • 4. 그래서
    '11.3.17 9:33 PM (116.125.xxx.153)

    그래서 어쩌라구요?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고통받게 생겼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도 일본만 동정받아야 합니까?
    아무 상관도 없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전세계 다른 국가의 국민들이 더 애닯습니다.
    어찌보면 일본은 자업자득이기라도 하지만 다른 국가의 국민들은 뭔 죄입니까?
    일본국민들 대대손손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부족할 판입니다.

  • 5. 황희정승
    '11.3.17 9:33 PM (211.47.xxx.250)

    니말이 맞다...네말도맞다..!

  • 6. ,,
    '11.3.17 9:33 PM (59.13.xxx.84)

    개인적으로 일본에 원한은 없어요. 하지만 지금 정말 너무 싫어요
    모금도 싫구요. 우리나라에도 못사는 사람 많아요. 얼마전 아기를 키울수 없어 보육원맡겼다가 아기가 죽은기사, 장애인 엄마가 죽은아이를 데리고 있던 뉴스 이런게 더 맘 아프네요. 팔은 안으로 굽기에 말입니다. 모금한다는 사람들 꼭 무슨 큰일 터지면 꼭 그런는데, 평소에 우리나라사람먼저 채겼으면 좋겠네요. 연예인들도 그렇구요..

    처음에는 무척 안쓰러워했어요. 일본 개개인 , 가족과 터전을 읽은 사람들 가슴아프고 눈물도 났어요. 하지만 원전 터지고 방사능 불안에 시달리는 지금은 일본 미워죽겠어요

    나는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아봤고 놀아도 봤고 해볼껀 그래도 해봤지만 불쌍한 내새끼들, 지금
    곤히 자고 있는 내새끼들 보면 어쩌나, 이일을 어떻하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떻할줄을 모르겠네요.
    하루하루 사는것도 힘든데, 왜 방사능 걱정까지 하게 해주는지,, 정말 밉네요.

    왜 일본은 우리를 가만 안놔두는지, 자기네들 힘으로 우리를 지배하려했었고, 지금은 원전으로
    우리나라를 공포에 몰고 정말 우리나라랑 무슨 원수가 졌나 이런생각도 들구요.

    지진난 사람들 tv로 보면 또 마음안쓰럽구요. 저도 제마음 종잡을수 없네요
    일본 불행 좋아라야 하겠습니까. 사람들인데요. 그저 팔은 안으로 굽으니까요
    내새끼, 내나라, 우리나라 국민들 먼저 걱정하게 되네요

  • 7. ,,
    '11.3.17 9:33 PM (116.127.xxx.169)

    누가요?? 어디서 보셨나요? 제가 보기엔 아직도 일본에 관대하기만한 이들이 넘쳐나는 걸요.
    사람은 밉지 않아요. 하나라도 더 살렸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들의 죄는 절대 잊으면 안되는 사안이에요.

  • 8. 말도안돼
    '11.3.17 9:37 PM (112.144.xxx.45)

    밥은 먹고 다니냐~!

  • 9. ...
    '11.3.17 9:37 PM (110.14.xxx.74)

    원글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말씀들 하신 대로 자칫 내 목을 조를 수도 있는 이 상황에 신난다, 잘됐다, 샘통이다,
    외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너무 기막혀서 쓴 글이에요.

  • 10. 글쎄..
    '11.3.17 9:38 PM (125.177.xxx.99)

    일본이 그리되어 좋아라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하지만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에는 가해와 피해의 역사가 있으니
    그리 설레발레 떨면서 가엾다 불쌍하다 성금 모아 퍼주자 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미운마음이 더 드는 거겠죠.
    우리에겐 아픈 역사가 있으니 돕고 싶으면 조용히.........
    마음 아프면 속으로만.........
    그래야하는거 아닙니까?????
    100년이 지난 역사도 아니고
    아직도 피해자가 살아있는데...............
    나서서 착한 척 동정심 많은 척...
    보기 싫습니다.
    마음으로만 합시다.

  • 11. ㅡㅡ
    '11.3.17 9:38 PM (119.149.xxx.9)

    어휴 우리나라만큼 일본 걱정해주는 나라 있으면 나와보라 하세요. 오지랖이 태평양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 12. ㅡㅡ
    '11.3.17 9:39 PM (119.149.xxx.9)

    원글님은 그런 글들만 선별해서 볼 수 있는 특수안경을 쓰셨나봐요? ;;;

  • 13. 나와 다른 의견은
    '11.3.17 9:40 PM (114.204.xxx.38)

    늘 거북한 법이지요.

    그래서 그 불쾌함을 "표현"할 수는 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적극적으로 악랄할 수 있나요?"라는 식으로 대응하시면
    그러는 당신은??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

    같은 사람으로서 지금의 일본에 대해 안타깝고 슬픕니다.
    역사를 배운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네요.
    그래도 사람 목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의 원전이 이 휴머니즘에 다시 태클을 겁니다. 왜 니들 잘못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위험해 져야해...니들은 이미 2차대전으로 한번 그 짓했잖아!!
    이 역시 저는, 인간이 가지는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는 더 많은 82식구들은 대부분 한가지로 말하기 어려운
    복잡함 기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 14. 누가 좋아할까
    '11.3.17 9:45 PM (124.195.xxx.67)

    글쎄요
    내 목을 조를 상황에서 누가 좋아할까
    제 말은 이 일이 내 목을 조르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는뜻입니다.

    이 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또 마음이고
    일본은 지금도 싫습니다.

    때리고 죽이고 수탈한 것도 모자라
    아직도 99엔 동전으로 사람을 희롱하고
    국토를 내놓으라고 하는데
    삽시간에 삶과 가족을 잃는 개인에 대한 동정말고
    일본이라는 나라가 좋을리가 없죠

    두 별개의 문제를 분리시켜 생각하자는 걸
    신난다, 잘되었다, 샘통이다로 보시는 건 아닌지

    멀쩡한 국토 두고도 남의 국토 내놓으라는데
    만약 열도 자체에 문제가 생기면 얼마나 넘볼까

    삶의 터전을 잃은 민초들에 대한 동정심 말고
    저는 솔직히 통째로 한반도와 바꾸자고 할까봐 겁도 나는군요

  • 15. 지진과 해일피해
    '11.3.17 9:49 PM (211.107.xxx.170)

    지금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의 피해입은 분들에게는 한없는 동정을 보냅니다.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지진이 나는 나라에서 원자력 관리 잘못해서 전세계에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주고있는 현 사태에는 비판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여러 아픈 곳에는 나몰라라 하면서
    돈이 부족하지 않은 부자나라 일본에는 왜 이리 너도나도 나서서 모금을 하며 오바를 하는걸까요?
    아이티나 인도네시아때도 이랬나요?

  • 16. 제맘이 그래요
    '11.3.17 9:55 PM (122.37.xxx.51)

    여기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는 더 많은 82식구들은 대부분 한가지로 말하기 어려운
    복잡함 기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22

  • 17. 그 와중에도
    '11.3.17 10:01 PM (125.252.xxx.182)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하는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가 이달에 나오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우리들이 온정은 온정이고 다른건 다른거고 하는 동안 일본인들은 우리들이 퍼주던 말던 자기 갈 길을 갈 겁니다.

  • 18. ...
    '11.3.17 10:05 PM (211.176.xxx.229)

    중국에 지진났을 때 일본 내티즌들 좋아라 하면서 악담한 거에 비하면
    우리나라 네티즌들 수준은 아주 건전한 겁니다.
    이번에 우리나라 구조대 파견했을 때 한국인들 도시락(구조견) 들고 왔다며
    보신탕 먹는 한국인들 들어오지말라며 떠들던 일본 네티즌들... 이런 애들이 진짜 심장이 없고 악랄한거지요. 미국 사람들도 다른 나라 사태보다 이번 일본 상황에 유달리 냉담하다고 하더라구요. 진주만을 기억해라, 니들 업보다 이러는 분위기도 상당합니다.
    몇몇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불쑥 내뱉은 말에까지 그렇게 훈계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19. 광팔아
    '11.3.17 10:09 PM (123.99.xxx.190)

    자업자득 자작자수.

    뿌린대로 거두리라.

    네탓이요 네탓이요.

  • 20. ..
    '11.3.17 10:14 PM (119.17.xxx.44)

    인과응보, 자업자득...

  • 21. .......
    '11.3.17 10:54 PM (116.122.xxx.29)

    아 짜증나....
    일본보다 당신글이 더 답답해....

  • 22. 그럼
    '11.3.17 11:18 PM (218.155.xxx.231)

    쪽바리나라로 날아가서
    좀 도와주세요
    여기서 이런글 올리지 마시고
    가서 자원봉사하며 도와주시라구요

  • 23. 그러구
    '11.3.17 11:20 PM (218.155.xxx.231)

    쪽바리땜에 방사능으로
    불안해 죽겠는데
    누가 좋아죽나요?
    하다못해
    저두 오늘 마스크 구입하는데
    30만원썼어요
    쪽바리땜에 돈 더들어가게 생겨 죽겠는데
    얼렁
    일본으로 가세요

  • 24. ..
    '11.3.18 1:56 AM (116.39.xxx.119)

    휴..네네..방사능이 몰려와 내새끼을 덮치고 내새끼의 친구들을 덮치고 내새끼의 학교를 덮쳐도 그저 일본 불쌍해 아잉~일본 불쌍해~~아잉..
    울 쥐통령은 뭐하는거야 얼른 휘발유고 붕산이고 군인이고 돈이고 현물이고 다 퍼주자 않고
    불쌍해 아잉~~하겠습니다. 님..그리 안타까우심 일본 들어가는 배도 많고 비행기도 많던데 일본에서 만들어진 일본음식 짊어지시고 일본가세요.
    님..좋아하고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자판만 두들기는것도 죄입니다. ㅎㅎ

  • 25. 다정도 병
    '11.3.18 4:06 AM (110.8.xxx.12)

    일본의 불행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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