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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입학한 아들이 여자친구들에게 놀림당하는것 같아요ㅜ.ㅜ

속상해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1-03-17 18:40:55

에휴, 어디 얘기할 곳도 없고 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아들이 올해 1학년 입학했어요.
성격이 밝고 발표도 잘 하는 편이고..
별 걱정은 안합니다만...좀 여린 편인 듯 하구요.

얼마전 같이 학원 다니는 여자아이가 때려서 코피가 났더라구요.
(글에 나오는 여자아이들은 다들 6세부터 같은 영유다니는 아이들이라 친한 편이예요)
제가 그 엄마한테 전화하고 (물론 조심스럽게..좋은 말로요)
그 아이도 울아들한테 카드도 쓰고 사과도 주고 미안하다 말도 했다네요.
그래서 전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오늘 제아이.그여자아이.다른 여자아이 이렇게 셋을 제가 데리고 오는데
제차 안에서 셋이 얘기하는게 좀....그렇더라구요.
여자애 둘이 말투나 그런게 울 아들을 비아냥 거린다고 할까? 좀 그런 투로 계속 얘기하는거예요.
저희 아들은 그냥 말싸움에 밀리니까 괜히 얼버무리거나 쓸떼없는 얘기 하고
그러면 둘은 또 그걸 가지고 놀리고, 비아냥거리고...
그런 식이랄까요?

물론 이나이때 애들이 남여 편갈라 싸우기도 하고 잘 안어울리려 한다고는 들었는데
제 아들은 6,7세 때도 여자애들하고 더 잘 놀던 아이였거든요.
언제 부터 이런 관계가 이어지고 있는건지...혹시 예전부터 그런 거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제 아들이 좀 짠하고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고 그래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IP : 183.98.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7 6:44 PM (59.21.xxx.29)

    대체로 거칠고 장난이 심한 남자아이한테는 안그러는것 같은데 순하고 만만한
    남자아이들한테 그러는것 같아요..벌써 이성을 눈을 뜨는지 편도 가르고..
    남자아이들은 아직 그런면에 빠르지 않은데 여자아이들이 빨리 성숙되다보니
    관심의 표현도 가끔 그렇게 하는것 같아요

  • 2. ㅡㅡ
    '11.3.17 8:06 PM (121.146.xxx.247)

    저도 큰아이가 순둥이에 눈물도 많아
    걱정이네요 둘째는 깡다구도 있는 것같은데
    큰애는 왜그리 물러터졌는지ㅠㅠ
    지금이야 어려서 제가 끼고 있지만ㅡ
    그렇다고 너도 똑같이 그러라고 할 수도
    없고요ㅡ
    도움되

  • 3. ㅡㅡ
    '11.3.17 8:06 PM (121.146.xxx.247)

    도움되는 덧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폰으로 접속했더니 수정이 안되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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