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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약할때??....

고민중 조회수 : 532
작성일 : 2011-03-16 17:53:58
몇 주전 방광염이 다시 시작인가해서 크렌베리 쥬스 마시고 괜찮아 지는가 싶더니..

몇 칠 전부턴가 눈에 띄게 소변볼때 힘이 약하네요...

잠들기 전에 화장실 꼭 갔다가 잠에 드는데

12시 쯤에 잠든다고 하면 2~3시 사이에 꼭 일어나서 화장실 가고

5~6시 사이에 꼭 가고...정말 마려워서  잠에서 깨더라구요..

그렇게 마려워서 깨면 예전엔 첨엔 힘있에 쏴~~하다가 점점 약해졌는데..

요즘엔 그냥...오래 앉아 있는거 같아요..

소변줄이 끊기는건 아닌데...생각보다 오래 쭉...앉아 있는 느낌이거든요..

이런 증상도 방광염일까요?

따끔거리는 증상은 전혀 없어요...

병원이라 하면 어느과를 가서 상담하는게 나을까요?

IP : 60.240.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6 6:01 PM (59.26.xxx.226)

    비뇨기과요..

  • 2. ..
    '11.3.16 6:03 PM (121.190.xxx.113)

    저도 원글님이랑 겹치는 여러증상들 때문에 서울대병원 비뇨기과에서 여러 검사를 받았어요. 크게 문제가 없어서 약만 먹었어요. 검사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 3. 그거
    '11.3.17 12:00 PM (211.51.xxx.98)

    과민방광증세입니다. 방광염을 자주 않다보면
    과민방광이 되지요. 원래가 신장의 기가 약한 사람들이
    방광염에 자주 걸리고 그러다 과민방광증세가 돼서
    아주 일상생활에 상당한 곤란을 겪게 됩니다.

    보통 신장의 기가 약하다함은 체력이 약한 걸 의미해서
    각종 질병에 자주 노출될 뿐 아니라 한번 노출되면
    반복해서 그 병 땜에 고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방광염을 너무 자주 걸려서 결국엔 과민방광증세로
    아주 오래 고생을 했거든요. 그거 비뇨기과가서 치료해도
    금방 다시 원상복귀해버려요. 특별히 세균성 과민방광증세가
    아니라면, 과민방광 전문 한의원 검색해서 빨리 치료하세요.
    빨리 치료하시면 아무래도 한의원에서 완치가 더 빠르더라구요.
    저도 거의 15년 이상 고생하다 한의원에서 치료받고 지금은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너무도 고통스러웠고
    고생을 많이 해서 일부러 답글 달려고 로긴까지 했어요.
    과민방광증세가 있으면 여행도 가기 힘들구요, 조금만
    길이 막히거나 먼 길 가려면 그 고통이 말로 할 수 없었어요.
    챙피하기도 했구요. 제 경험으로는 비뇨기과는
    소용없었어요. 온갖 검사 다하고, 방광훈련부터 약먹고
    조절하는 것 까지 다 해봤으나 도로아미타불이 됐는데
    전문 한의원 약과 침뜸으로 정말 좋아졌습니다. 이건
    절대 광고아니니, 잘 알아보시고 완치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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