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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석증" 앓으신분 계신가요? 재발 많이되나요?

초등5학년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1-03-15 17:34:20
초등5학년 아들아이가 어제아침 학교간지 10분뒤엔가? 어지럽다고 문자왔더라구요 .
저는 그때 출근하는 버스안이였구요 ㅠ.ㅠ

실내화 갈아신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핑~그르르 돌더니 물체가 2~3개로 보였고 ,
그자리에서 철푸덕 주저 앉았대요 . 3교시 쉬는시간에 토했다구요 ..
그후론 또 멀쩡했다가 ,오늘 또한번 핑그르르~ 돌면서 어지럽더니 또 괜찮았다네요 .

뇌에 이상이 왔나? 덜컥 겁이 났고 ,
혹시 귀에 이상이 왔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비인후과로 데려갔어요

선생님이 아이에게 손가락으로 선생님 손끝짚어보고 코짚고 계속 방향바꿔가며 검사하고 ,
수경처럼 생긴 커다란 안경을 씌우고 검사하고 ,
주사맞는 침대에 눕혀서 이러저러한 검사를 했는데 ,

귓속의 이석이라는 구슬이 제자리를 탈출했다고 이게 "이석증"이라고 ,
그리 심한편이 아니라 약처방은 없고 ,
고개숙여 인사하지 말고 ,오른편으로 누워서 자거나 정자세로 누워자고
(아이가 왼쪽으로 누우면 어지럽대요 ㅠ.ㅠ)
48시간뒤에 다시와서 검사하자시네요 .

이석증, 재발 많이 되나요?
이걸 뭐 집에서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IP : 121.165.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1.3.15 5:38 PM (183.98.xxx.86)

    아이도 그런 일이 있군요,
    제가 재작년에 한 번 그랬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나는 멀쩡한 것같은데 세상이 막 도는 느낌...
    저도 이비인후과 가서 저런 검사 했구요, 역시 이석증이라고 하더군요.
    신경안정제인지 뭐 그런 비슷한 약 처방 받아서 이틀치 먹었고
    혹시나 해서 남편 친구가 하는 이비인후과 가서 다시 재검사도 하고 했는데
    별 일 없었어요,
    다행히 그 때 한 번 그러고 지금까지는 아무 일 없는데요,
    겁이 나긴 해요, 혹 다시 그럴까봐....
    의사 말로는 스트레스가 많거나 뭐 그런 것도 원인이 된다더군요.

    그런데 저는 그 후유증인지
    귀가 좀 전보다 덜 들리는 것같아요. 그냥 노화인지도 모르겠지만
    이명도 약간 있었고 그러네요.

  • 2. 어머나
    '11.3.15 5:39 PM (125.178.xxx.182)

    저희아이 중2학년입니다..
    어제 학교서 오면서 멀미를 한것같다고..
    속이 않좋구 어지럽고..
    과외 다빼고...일찌감치 재웠어요..
    아침에 학교가서 어지럽다고 전화왔구요...
    좀전에 병원데려가니...의사샘이 비슷한 말씀하시길래...
    지금 링겔 맞고 있는데...좀이따 데릴러 가야하구요...
    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 3.
    '11.3.15 5:41 PM (211.212.xxx.22)

    이게 사람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는데
    전 일년에 2-3번 재발 합니다.

    아이가 혹시 뇌를 어디에 부딪혔던적 있나요?
    이 이석증이 노인들한테 많이 오는 병인데 요즘엔 젊은 사람들도 간간히 있다고 하시면서
    의사샘이 혹시 머리를 어디에 심하게 부딪힌적 있냐고 묻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20대초반에 버스에서 떨어져서 머리를 다친적이 있었거든요..
    그 영향으로 저도 일찍 왔을수 있다고 하셨어요.
    전 36살에 처음 왔는데 지금 42세입니다.
    완치는 어렵고 발병할때마다 안정취하고 약먹고 하는 정도입니다.
    환절기에 더 많이 발병한다고 하시더군요..

    스트레스 받거나 몸이 힘들면 더 그러구요.
    짠음식,커피,술(아이니까 이건 해당사항 없겠지요)피하고,잠 충분히 자고....그렇다는군요.

  • 4. ...
    '11.3.15 5:41 PM (119.67.xxx.171)

    제가 아는 경우 제발이되지만 약을 먹고 안정을취하면 괜챦다고하더군요.
    하지만 뇌가 이상이생겨서 윗 증세가 나타날 수도있으니 큰 병원으로가서
    뇌검사를 받는것이 좋은듯 싶어요..
    이석증이 확실하다면 크게 걱정하지않아도됩니다.

  • 5. 어머나
    '11.3.15 5:46 PM (125.178.xxx.182)

    링겔 맞고 있는 저희아들...
    학교가 좀 멀어서 새벽에 일어나고..암튼..피곤할만은 하거든요...
    오늘도 과외 다빼고...병원서 오는데로 재울려구요...
    이 증상이 자주오면..아이가 힘들텐데..걱정이네요..ㅠ

  • 6. --;;
    '11.3.15 5:57 PM (116.43.xxx.100)

    그게 전 2년전부터 발병했는뎁...노화의 한현상이라고...ㅡ,.ㅡ;;
    푹쉬면 괜찮고....재발이 잦다고 들었어요..근데 어린애가 벌써 그러니 좀 걱정이네요
    어른도 완전 미칠정도로 어지러운데..첨엔 뇌에 이상인줄 알았고..아님 빈혈인가 싶었는뎁.
    혹시나 싶어 이비인후과 갔더니 맞다고...의사샘이 이리저리 휙휙 눕이고 누웠다 앉았다 하니 돌이 들어간건지..멀쩡했어요...신기한 경험..그뒤로 스트레스 받거나 좀 피곤하면 재발하더라구오.
    그..메니에르 체조 동영상 따라하고 제자리로 들어갔어요.
    카페인 술 스트레스를 피하라고 하더라구요..요즘도 가끔 휘~청 하는경우가 있어요..

  • 7. 40대
    '11.3.15 8:38 PM (116.40.xxx.162)

    이석증 증상이 있을때 아이에게 머리를 숙이지 말고 앉아있는 자세를 취하라고 알려주시고 너무 큰병이 아니라고 안심시켜주세요 치료 받는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한번씩 감기 앓는다 정도로 생각하라 하시네요 되도록 빨리 물리치료 받은 게 가장 덜 고생하는 방법인듯 합니다
    7번정도 1년에 한번씩 이석증증상이 있었는데 돌아보니 제경우엔 신경 많이 쓰고 스트레스 엄청 받을때 돌이 나왔던 것 같아요
    최근엔 운이 나빠서 튀어난 돌이 신경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아 제자리에 넣지 못해서 몇달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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