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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참사를보고 짜증내는 일부 회원님들

설라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1-03-15 11:46:50
거대한 권력남용과,소통되어지지않는 정부,국민의 생존권에 무관심한 mb
이 모든거에 분연히 일어나 촛불집회를 주도한 82쿡
남편을 저 세상에보낸 젊은 회원에게 후원금모아 도움을줬던 이곳이

일본 지진참사에 보내는 일부회원님들의 극도의 이기심과 몰인정을보고 한가지드는 질문

살기가 그리 팍팍하십니까?

지난 과오,일본이 알게모르게 울나라에 끼친 해악을모르는것아닙니다.
원전 파괴가 어떤 재앙을 불러일으킬지 불안한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수만명이 죽어나가고 한나라가 쑥대밭이되어가는 이 상황에  
정신대 집회에 한번이나 참석해보았느냐,,일빠냐,,
쟈들은 끝까지 우리를 못살게군다고 비아냥거리네요.

제가 아이티 지진이나,스리랑카 지진보다 맘이 훨 우울하고,눈물나는건
상황이 최악의비극이기도하지만 바로 옆 나라이기때문입니다.
나도 당할 수도있겠구나
세계에서 한 축을 담당하는 경제대국의 몰락이 울 경제에 얼마나많은 악영향을 끼칠까

같은 모습을한 동양인이 흐르는 눈물이라 더 감정이입이 되는것도있습니다.

일부회원님들,,,제발 정신대 할머니들,독립운동가들 들먹이면서 자신을 합리화시키지마십시요.
그 분들 일본의 불행을보고 혀차고있을분들 아닙니다.
왜냐면,그 분들은 인간을 근본적으로 사랑하는분들입니다.

여기 정신대할머니들의 이번 참사를보고 발표하신 글을  읽어보시길바랍니다.

http://blog.naver.com/parangbee?Redirect=Log&logNo=80126308479

IP : 119.67.xxx.17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라
    '11.3.15 11:47 AM (119.67.xxx.171)

    http://blog.naver.com/parangbee?Redirect=Log&logNo=80126308479

  • 2. 동감
    '11.3.15 11:49 AM (175.119.xxx.237)

    그분들이 이렇게 나서시는데, 다른 사람들이 무슨 할 말이 있나요?
    타인의 불행에 이렇게 무섭게 인과응보를 따지는 82인들, 무서워요.

  • 3. 놀랬어요
    '11.3.15 11:51 AM (118.33.xxx.235)

    갑자기 애국자들이 너무 많으셔서...

  • 4. 눈사람
    '11.3.15 11:55 AM (211.178.xxx.92)

    지진 자주 일어나서 옆나라 피해갈것 뻔한데도

    원전을 그리 많이 지어 이 지경을 만든 일본에 분개하는겁니다.

    졸지간에 일을 당한 사람들에게 잘됏다 하는것 아니란것 아시지않나요?

    그대만 사람이고 일본의 욕심때문에 일어난 재앙에

    분개하는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자만하시나요?

    착각하지 마세요.

    님도 자신의 안위가 위태로워지면 발끈할거면서

    어디서 가르치려고드는지요?

  • 5. 글쎄요.
    '11.3.15 11:55 AM (180.64.xxx.22)

    이게 강건너 불구경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라서 더 답답하지 않나요?
    지금 우리가 일본 안타까와할 처지인지... 그냥 화가 납니다.
    이번 일은 일본의 야욕이 불러온 참상입니다. 전세계와 후손들에 사죄할일입니다.

  • 6. 동감
    '11.3.15 11:56 AM (118.220.xxx.76)

    저두요..역사에 대해 사죄는 받아야하지만 이건 아닌것같아요.
    일본만화,영화,드라마 그렇게 좋아하고 일본음식좋아하고 일제 그리 좋아하면서
    이럴때만 인과응보외치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저희집도 독립운동가집안으로 매년 815광복절행사할때 아버지가 상받으로 올라가시고
    하시지만 집안어른들 다들 안타까워하세요.
    얼마나들 애국자들이길래 그 많은 죽음을 보며..그 안에는 어린애들도 많은데..
    그런 말을 하며 인과응보 운운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 7. 이런..
    '11.3.15 11:56 AM (203.226.xxx.8)

    이런 글 쓰셔도 돌맞을 가능성 높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이 분위기에.
    이곳이 내가 생각하던 그곳인가 싶어요.

    저 어제부터 궁금한건데
    일본 그리 싫어하시는 분들 집에 일제 없나요?
    빈정대는 것이 아니라 진심 궁금해서..

  • 8. 내버려 두세요
    '11.3.15 11:57 AM (61.106.xxx.50)

    원글님 계몽인가요 훈계인가요? 설득인가요?
    글 읽도 드는 느낌은..
    왜 사람 감정까지 님 마음대로 조종하려 드시는지..
    각자 동정심을 느낄수도 , 업보라고 느낄수도 있는거지..
    왜 님이 남의 마음까지 좌지우지 하려 드시는지..
    그냥 좀 내버려 두세요. 요즘 이런글 너무 자주올라와서 기분 상해요.
    다같이 슬퍼해주지 않으면 무슨 도덕적 결함이 있거나 몰인정한 비인간적인 사람으로 치부하는것 같아서요.

  • 9. 그럼..
    '11.3.15 11:58 AM (203.226.xxx.8)

    그럼 원전.짓는 미국에도 분노하시고 러시아에도 분노하세요. 이런 글만 나오면 가르치려 한다고 펄쩍뛰는 분들 있는데 그거 자격지심인가요?

  • 10. ...
    '11.3.15 12:00 PM (112.216.xxx.98)

    그러게 말이에요. 갑자기 왠 애국자들이 이리도 많이 늘어났나요? 마치 자신들이 일본 지배의 직접적인 피해라도 겪은 양.. 일본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죄악은 반드시 따져묻고 사과를 받아내야겠지만, 이번 지진참사을 두고 일본에 대해 야멸찬 말을 하는 분들은 쓰레기라고 생각되네요.

    일본은 미워도 일본 사람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인간입니다. 사람이 천재지변 앞에 삶의 터전과 가족들을 잃고 우는 모습을 보고 그런 말이 나옵니까? 그러면서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입니까?

    일본 여행, 일제 제품에는 사죽을 못쓰고 환장하는 사람들이 반일감정 때문에 눈에 뵈는게 없나 보네요. 똥이랑 오줌도 구별못하는 사람들 같으니라고.. 이런 말 쓰면 또 댓글로, 일본에게 당한 치욕을 잊었냐? 일빠냐 하는 정신나간 아줌마들 분명 있을 겁니다.. ㅉ ㅉ

  • 11. ^____^
    '11.3.15 12:00 PM (121.146.xxx.247)

    일본이 싫다고
    일본국민 전체와 일제도 싫어해야하나요?
    일제를 뭐 병적으로 사들이는 것도 아니고ㅡ
    어이없네요

  • 12. redwom
    '11.3.15 12:01 PM (183.97.xxx.38)

    저는 일본 싫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걱정이 우선 아닙니까?
    일본서민들에게 피해가 최대한 덜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일본정부는 욕 먹어도 됩니다.

  • 13. 원전
    '11.3.15 12:02 PM (112.216.xxx.98)

    때문에 분노한다는 핑계 대지 마세요.

    원전 있는 나라가 어디 한둘입니까?

    가르치려 한다고 펄쩍 뛰는 님은 그렇게 본인이 완벽하다고 믿고 사세요. 평생 아무 발전도 없을 겁니다.. 불쌍하네요... ㅉㅉ

  • 14. ^____^
    '11.3.15 12:02 PM (121.146.xxx.247)

    원전 짓는 러시아 미국이 뭔 상관이죠?
    가뜩이나 지진이 잦은 나라에
    원전을 잔뜩 지어놓고 이런 사태까지
    오게했으니 분노하는건데

  • 15. 일본
    '11.3.15 12:02 PM (112.216.xxx.98)

    싫어하면 일제 제품은 팔아주지 않는게 기본 아니에요? 설마 그런 것도 몰라서 질문하시는 건 아니죠?

  • 16. 아 지친다
    '11.3.15 12:03 PM (119.67.xxx.56)

    누가 원전 짓는거 뭐래나요.
    지진 다발 지역에 원전을 수십기나 지었으면, 제대로 안전장치 튼실하게 짓던지
    아니면, 씰데 없이 핵무기 만들려고 플루토늄이나 만들지나 말던지
    것도 아니면, 사태 초반에 외국에서 파견하겠다는 핵 전무가를 죄다 거절하다가 소중한 시간 다 보내고, 원전 빵빵 터진 지금에서야 IAEA 에 뒤늦게 전문가 요청하는 삽질은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화 안나게 생겼어요, 이 민폐를 대체 어떻게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나요

  • 17. ,,,
    '11.3.15 12:04 PM (175.118.xxx.16)

    일본이 과거에 행한 모진 악행때문에 지금의 사태를
    그다지 가슴 아프게 여기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 까지는
    본인의 가치관이고 생각이니 이해를 한다고 쳐도,
    아무리 일본이 그랬어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자연재해를 당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다는 분들까지 싸잡아 친일파라느니 뭐니 비난하는 분들은 정말 이해불갑니다;;;
    그것도 얼마나 험한 댓글을 올리는 지...
    저도 뉴라이트 쪽이라면 이가 갈리는 사람이고
    위안부 할머니를 직접 찾아뵙고 힘든 얘기를 들어본 사람이지만
    이번 사태를 보니 너무 황망해서 어쩌면 좋을까 싶고 마음이 아프던데.....
    솔직히 올바르고 철저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이번 일을 바라본다기 보다는
    나 자신, 내 새끼, 내 가족의 안위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생각에서 나온
    얘기라고 밖엔 생각이 안 들어요.

  • 18. 웃겨서 정말
    '11.3.15 12:04 PM (61.106.xxx.50)

    일본 지진난거 다 안타까워해요. 강건너 불구경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왜 이런글 자꾸 올라오는지 누가 뭐랬냐고요..
    정 그렇게 일본이 안타까우면 기부를 두둑히 하시거나 할수있다면 자원봉사라도
    집에서 편하게 자판 두두리지 마시고요.

  • 19. 원전
    '11.3.15 12:04 PM (112.216.xxx.98)

    욕하는 분들.. 우리나라에서 저정도 지진 났으면 원전이 무사할 것 같습니까?
    피차 일반이에요.. 일본이 재수없게 걸린 거죠.. 또 일빠라는 말 듣겠네..

  • 20. 눈사람
    '11.3.15 12:05 PM (211.178.xxx.92)

    나는 이렇게 느낀다와

    너는 왜 이렇게 느끼지 않느냐는 다른겁니다.

    나와 남이 다름을 인정하세요.

    나와같이 걷지 않는다고 그의 몸에 차가운 피만 흐르는것도 아니고

    나와 같이 걷는다고 그의 몸속에 나와 한치도 다름없는 피가 흐르는것도 아니랍니다.

  • 21. 위에
    '11.3.15 12:05 PM (112.216.xxx.98)

    웃겨서 정말 님은 오늘 82 처음 들어오셨나보네요.. 다른 사이트도 안가보신듯..

  • 22. 답답한 사람들
    '11.3.15 12:06 PM (125.191.xxx.34)

    일본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짓지도, 관리도 못할거면서
    지진에 정말 취약한 지대에 발전소를 만든 것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는 거에요!!!!!!!!!

    무슨 애국자를 따지고 일제 물건을 샀냐,,,,,,,,,,,, 이런 건 지금 아무 상관 없거든요!!!!
    일본이 우리에게 한 짓이 있는데 왜 불쌍해?? 이런 논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누구를 가르치려 드시는지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3. ..
    '11.3.15 12:06 PM (203.226.xxx.8)

    러시아와 미국의 원전도 지진다발지대에 있거든요. 거기도 지진나면 문제죠. 아직 안났으니.상관없대지만.일본도 그랬죠 일주일전까지.


    그리고 일본 싫으면 일제사지말아야되냐는 분
    그 나라 물건 불매운동은 왜.합니까?
    일제는 좋으니쓰고 일본은.싫고요?
    진짜 앞뒤가 안맞는 자기편할대로의 사고네요

  • 24. ..
    '11.3.15 12:07 PM (71.232.xxx.232)

    저도 여자지만 여기분들은 더 새가슴이신가, 너무 작은거에도 팔짝팔짝 놀라세요
    지금 이렇게 화내고 일본정부 탓한다고 지진났던게 안나지는것도 아닌데
    죽어가는 사람들은 그들인데 불쌍한 마음은 안드시나요. 그런 사람들한테 성금모아주는게 그렇게 돈아깝나요. 우리나라도 그런 일 났을때 일본이 우리처럼 했음 참 좋겠어요 그쵸
    지금 아직 확실한 발표도 안난 우리나라의 안전이 그리 걱정되시나요. 뉴스도 못믿고 과학자들도 못믿고... 지금 나몰라라 도망친거 같은 대통령욕만 나오시죠? 갸가 돌아온다고 해도 뭐 뾰족한 방법이 있나요? 정말 묻고싶네요. 대통령도 결국 사람에불과한데 일정끝나고 도피하는것도 아니고 끝나면 어련히 알아서 돌아올것을, 그사람 관상탓이다 정말 -_-;;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전 지금 정부에 대해서 비난도 칭찬도 하지 않겠습니다)
    일본정부가 과연 강도 9.0이나 되는 지진이 날줄이야 생각했겠어요? 몇백년에 한번 날까말까 한데
    님들은 신이신가요? 이런 자연재해는 인간이 얼마나 조심을 하던 안하던 어쩔수 없는거잖아요.
    너무 ㅎㄷㄷ한 글들이 너무 많아서 좀 실망스러운건 사실이에요.
    남들처럼 슬프라고 슬픔을 강요하는건 아니에요. 다만 인간적인 정, 이성은 놓지 말자구요

  • 25.
    '11.3.15 12:07 PM (222.117.xxx.34)

    저두 이분위기 너무 적응안되네요..
    우리 걱정하는건 좋은데..
    일본은 그 보다 더한 재앙을 겪고 있는데 너무들 심하신거 같아요...
    저도 원전때문에 걱정은 많이 되지만 걱정은 걱정이고...
    지금 흥분하신 마음들 조금만 가라앉혔음 하네요..

  • 26. ...
    '11.3.15 12:11 PM (59.9.xxx.179)

    짜증난다
    일본이 짜증난다
    일본은 세계의 민폐다
    라는 글은 올라와도 괜찮고
    이런 글은 올라오면 짜증나고
    남 가르치는 글이고
    훈계하는 글이고.
    하하.
    애국자 따지고 일제 물품 사는거는
    논리의 일관성을 말하는 겁니다.
    감정적으로 너무 가지 맙시다.

  • 27. ㄴㄴ
    '11.3.15 12:11 PM (125.137.xxx.100)

    지구의 90% 지진이 일본열도에서 난다면서요. 그런곳에 세계기구의 반대를 제끼고 원전지어 이렇게 큰 근심거리 안긴 점에 대해서 화를 내는거 아닌가요. 지진을 왜 예상을 못했을까요.지진에 전문적 지식에 세계에서 제일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라인데요.사고나서도 숨기는데 급급한 모습이 눈에 보이니 더 화가 나는것이구요.
    나쁜일본 지진 나서 꼬시다...이게 아니란 말이지요.82분들이 그렇게 몰인정한 분들이 아닌데 말입니다.

  • 28. ^____^
    '11.3.15 12:12 PM (121.146.xxx.247)

    누가 일제라고 앞뒤보지않고 사나요?
    무조건 사지도 말아야한다니..
    일본싫다고 길가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돌이라도 던져야할까요???

  • 29. 불쌍한건
    '11.3.15 12:13 PM (61.106.xxx.50)

    일본 지진해일로 지금의 사태가 된거 피가 있는 인간이라면 헉...하며 다들 안타까와 해요.
    그러니 계몽은 그만두세요. 무슨 계몽씩이나...
    님만 인도주의자고 남은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입니까?
    웃기지도 않는 글이네요.

  • 30. T
    '11.3.15 12:14 PM (59.6.xxx.71)

    우리도 원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재지변으로 사고가 난다면 누구를 탓하시겠습니까?
    측은한 마음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측은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하지는 말아야지요.

  • 31. ...
    '11.3.15 12:16 PM (211.40.xxx.135)

    이런 답답히 글 짜증나.

  • 32. 설라
    '11.3.15 12:16 PM (119.67.xxx.171)

    눈사람님
    네,당연히 나와 남의 다름을 인정합니다.
    지진참사로인한 아픔을 논하면 몇몇분들 지독한 인신공격을하고있쟎나요?
    그 분들이 일본 정부 두둔하지않았지요,,피해당한분들에대한 슬픔을 같이 공유하자는거죠.
    여기서 한가지 님의 오류를 지적하고픈건
    객관적 도덕심에 개인의 감정을 동일시해서 남과 다름을 인정해달라는건 동의 못합니다.

  • 33. 한편으로
    '11.3.15 12:17 PM (61.101.xxx.62)

    일본정부 믿고있는 일본 국민들도 참 불쌍하네요.
    초기에 미국이 냉각수 문제 걱정되서 도움을 주겠다고 할때 무슨 자신감에 거절을 했을까요.

    이젠 자기 나라 국민뿐 아니라 여러 여러나라 걱정하게 만드네요. 그 아집인지 자뻑인지 때문에.

  • 34. 이런글
    '11.3.15 12:18 PM (112.216.xxx.98)

    보면 가르치려 한다.. 짜증난다고 하는 분들...
    학교는 어떻게 다녔을꼬...
    어쩌면 초등학교도 안나왔을지도 모르지..
    그러니 사고가 그 수준에 머물러 있겠지...

  • 35. 아니
    '11.3.15 12:19 PM (118.176.xxx.74)

    지금 단순히 일본 지진을 갖고 뭐라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그인간들의 파렴치한 원전때문이잖아요세계에서 불안한 지형에 원전짓지 말아달라고 그렇게 요청했는데 뿌리치고 그렇게많이 지어놓고 이제와서 손도 못대고 주변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엄청난 재앙을 몰고 왔잖아요 그런 일본한테 우리가 왜 도대체 왜 성금모금을 해야 하며 왜 인도주의적 운운해야 하는 겁니까 걔들은 인도주의 차원에서 우리나라를 그렇게 지배하고 정신대에 말도 못할 만행을 저질렀답니까 인도주의도 아무한테나 하면 안되죠 지금 상황에 인도주의란 말이 나오냐구요 일본 저 잘난 인간들의 욕심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과 나라와 지구가 재앙에 노출되있느줄 아시냐구요 바로 그 지독한 이기주의적인 일본에 화를 내고 있는거라구요!!!

  • 36. 아나키
    '11.3.15 12:20 PM (116.39.xxx.3)

    모든걸 다 떠나서...
    어쨋든 누군가의 자식이고 부모인 그들, 아이들...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위에 어떤분이 일본이 "재수없게" 걸린거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재수없게 걸릴 확률이 높다는거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제사회에서 반대가 많았지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었습니다.

    자연재해에 인재가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더 피해가 큰겁니다.

  • 37. 사유즈
    '11.3.15 12:31 PM (115.140.xxx.126)

    저는 원글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드러나 보이는 것보다 이웃나라에 연민과 슬픔을 느끼는 회원분들이 다수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엔 어린 자녀를 둔 주부가 많으시지요.
    미국소 수입 반대 때 놀라운 열정을 보여주셨듯이,
    지진이 원전 사고로 이어져 내 아이의 안전이 위협받다보니
    일본을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인식 전환하고 분노를 느끼시는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 38. ..
    '11.3.15 1:03 PM (203.231.xxx.236)

    남의 아픔을 동정하는 사람들에게 친일파 라고 비난하시는 분들.. 본인은 애국자라고 믿고 계시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해 안가는 사람들입니다. 김장훈의 인간답게.. 라는 글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 39. 마찬가지
    '11.3.15 1:47 PM (112.223.xxx.66)

    일본 여행, 일제 제품에는 사죽을 못쓰고 환장하는 사람들이
    -------------------------
    댁들 주장도 진짜 초딩스러워요ㅋㅋㅋ
    솔직히 지금 양쪽 다 초딩스러운건 마찬가지네요.
    윽 징글징글하다.
    불쌍하면 불쌍하다에서 끝나면 되는데 왜 이렇게 구구절절 덧붙이는지;;

    일본 말고 다른 나라가 지진 나도 우리 나라 사람들 반응이 이럴까요?
    뉴질랜드때랑 지금 리비아사태도 마음 아파 죽겠습니다.
    매일 리비아사태로 기도했어요.
    그리고 일본도 물론 너무 큰 일 인건 알지만...
    몇몇 분들 글로 죄인 만들지 마세요. 어차피 양쪽 다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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