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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지켜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1-03-15 01:55:01
IP : 59.9.xxx.1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징가~
    '11.3.15 2:01 AM (118.32.xxx.209)

    자게는 추천이 없어 아쉽네요.

  • 2. 콩콩이큰언니
    '11.3.15 2:02 AM (222.234.xxx.83)

    저는 가르치려는 얘기로는 안보이는데 윗님은 그리 보이셨나보네요.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다른 법입니다.
    누구의 방법이 옳다고는 할 수 없는거죠.
    너무 뾰족해 지신듯 하네요.

  • 3. 콩콩이큰언니
    '11.3.15 2:03 AM (222.234.xxx.83)

    아아...글이 밀려서...첫댓글님께 드린 얘기였어요..

  • 4. 원글이
    '11.3.15 2:06 AM (59.9.xxx.179)

    ㅇㅇ님/

    가르치려고 한 얘기 아닙니다.부탁하려고 한 얘기구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알고의 기준과 판단근거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전달되었다니 안타깝네요.
    하고 싶은건 정말 부탁이었거든요.
    물건 쟁여두고 있어요 그런 거 쓰지 말자는.

  • 5.
    '11.3.15 2:07 AM (59.6.xxx.27)

    첫 댓글 왜 저러나요?
    원글님 맞는 말만 하셨고
    조금의 잘난 척도 없어서 거부감 전혀 안 드는 글인데
    첫 댓글님이야말로 오버하시는군요!

  • 6. .
    '11.3.15 2:09 AM (61.102.xxx.73)

    쟁여두자는 글 올라오면
    나도 그래야 하나? 휩쓸리는 거 사실이에요.
    그러다보면 사재기 일어날 테고....
    어느것이 옳고 그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심란해요.

  • 7. 다 좋은데
    '11.3.15 2:12 AM (180.66.xxx.153)

    4번째 문단은 강요입니다.
    일본 과거사를 왜 들추냐, 일본애들이 그런글 보면 싸움이 계속된다...82에서도 지겹게 논의됐던 글인데, 서로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아요.
    과거사 또 들추지 않더라도, 지금 원전 사태, 방사능 위험과 공포. 인재거든요. 일본애들이 잘못했어요. 뭘 믿고 지진잘 나는 나라에 원전을 50개씩이나 지어댔는지 원.....비상시 각 잡고 줄 맞추는 훈련 하기전에, 원전대비나 잘하지.....
    (이렇게 쓰면 또 일본사람은 죄없다 일본정부가 잘못이다...라고 하실건가요?)

  • 8. 원글이
    '11.3.15 2:13 AM (59.9.xxx.179)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족때문에 쟁여두어야 하나 생각하는 맘 저도 이해합니다.
    저도 가정이 있고 가족이 있고 하니까요.
    하지만 저렇게 누구 하나 시작하면 우-하고 도미노 일어나고
    쌀떨어지고 라면사라지고 하는건 순식간입니다. 게다가 서로 더 많이 저장하려 할 테구요.
    만약에 전쟁이 일어난다거나 대 난리가 일어난다면 뭐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방사능 낙진을 대비한다거나 하는 거라면 그건 장기적인 피해이기 때문에
    딱히 마음의 위안 외에는 저것이 괜찮은 것일까에 대해서 저는 의문이 듭니다.
    오히려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름 비겁하지만 안 썼으면 하는 겁니다. 정말 하고 싶다면
    그냥 조용히 하자는 겁니다. 이런 의견 자체가 비굴하다는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이 상황 자체가 이기적이라든지 보신주의라든지 하는 비난이 닿지 않는 영역에 있는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문제라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네요. 그래서 그냥.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는 얘기이기도 했고..

    그랬던 거에요.

  • 9. .....
    '11.3.15 2:50 AM (114.207.xxx.160)

    이 글 읽고 마음이 조금 편안해 집니다.

  • 10. ⓧPianiste
    '11.3.15 3:09 AM (125.187.xxx.203)

    수정을 어떻게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조심스레 원글님께 추천 드리고 싶어요.
    자기전에 잠깐 와봤는데 이건 뭐.....

    피폭자한테서 (정확한 수치도 명시되지 않는 아고라 글) 방사능이 나온다는둥...
    그래서, 입국제한을 해야한다는둥...
    제가 보기엔 감정이 너무 극에 달해 이성이 마비된 상태 같은데요.
    우리한테 하나도 도움이 안됩니다. 답답하네요.

    막말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가족이 일본에 계시고, 한국에 들어오고 싶어한다면,
    그런 근거없는글에 쉽게 동요하시겠어요?
    저도 아무말씀 안드리고 그냥 자려다가, 돌아가는 분위기가 너무 감정적이신듯 보여져서...
    이런 스트레스로 오히려 없던 암이 걸리겠어요. T.T;;

    제가 드리려는 말씀은 너무 쉽게 감정적으로 동요하는게,
    우리한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듯 싶다는 얘기에요.
    게시판만 봐서는 원자폭탄 떨어질듯한 분위기라서 놀랬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어짜피 벌어질 일이라면 다같이 겪어야 하는 일이죠.
    잘 해결되길 기원하는 수 밖에요.

  • 11. 원글이
    '11.3.15 3:37 AM (59.9.xxx.179)

    ㅎㅎ 저도 보고 웃었어요;;
    밤도 늦었는데 불안하고 해서 잠은 안 오고...
    자꾸 게시판만 들락거리고 지난 게시판 보고 그러네요.
    사기사건이랑 원전이랑 둘다 함께 터져서 머리가 쑥대밭이네요.
    이미 왠지 지진이 났다는 사실은 머리 저편으로 간지 오래같아요...
    지난글 보면서 시집 얘기하고 좋은 노래 목록 교환하고 세탁물 얘기하던게
    되게 옛날같이 느껴지네요.

  • 12. 콩콩이큰언니
    '11.3.15 3:44 AM (222.234.xxx.83)

    으음......제 글이 홀랑 떠버렸군요.
    전 일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자꾸 자게에 기웃거리고 있네요.
    불안하고 안타까운건 모두 마찬가지겠지만....무작정 감정만 내세우기엔..해결 되는 일이 지금으로선 없잖아요.
    위에 댓글엔 안썼지만 충분히 좋은 글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할 일이 많은데.......참 손에 안잡히는 밤들이네요.
    원글님도 어서 주무시길.... 일어나실땐 모든 상황이 안정되 있길...

    근데 제 댓글이 좀 웃겨지긴 했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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