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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 낳고 어쩌죠?... (19금)

내가 이런 글 쓸줄.. 조회수 : 6,243
작성일 : 2011-03-12 22:23:00
저.. 정말 저도 이런 글 쓰는 날 올줄 몰랐네요.. 그런데 여쭐 곳이 없네요.
불쾌하신 분은 죄송합니다..다른 글로 넘어가주세요..




둘을 자연분만으로 낳았어요... 첫애낳곤 오히려 부부관계가 좋았는데, 둘쨰 낳고 돌지났는데...
관계시... 헐겁다는 느낌이 ㅠㅠ 너무 드네요...
실제로도 바람빠지는 소리도 나고요 ㅠㅠ(남편 크기가 큰 편은 아닙니다...그냥 중하~중 사실 이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작은 편인듯? 하지만 애낳기 전엔 충분했고, 첫쨰 낳곤 만족스러운 딱 좋다..정도의 크기였거든요.)

저  아직 30대초반인데 스스로 너무 비참하고..자꾸 부부관계를 피하게 되네요. 둘째 낳고 일년 지났으니 이제 제 몸이 더 나아지긴 힘들 것 같고요... 산부인과 수술까지도 생각하게 되니 너무 괴롭네요... 제가 느낄 정도면 남편은 얼마나 더 잘 알까 싶어 너무 싫어요 ㅠㅠㅠ(티는 안내지만요.... 남편도 당황하는게 느껴져요... 관계하면서 발기된 것이 수그러들더라고요.. 바람빠지는 소리 나니까요)

저같은 경우가 흔하신지... 마음으론 케겔운동이 좋다지.. 괜찮아질거야 하지만... 그닥 효과도 없고 꾸준히도 어렵네요...
정말 너무 부끄러워 물을데도 없고 쓰면서도 여러번 표현을 고치며... 힘들게 올립니다...
방법은 정녕 산부인과 수술밖에 없는지요... 아님 다들 적당히 이러고 사시는지, 저만 이러는지... 아님 둘쨰 2돌 지나면 나아지는건지... 여러모로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IP : 122.32.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2 10:27 PM (124.55.xxx.40)

    크게고민하실꺼없어요~~~~
    물론케겔운동도 어느정도효과있다고는 하지만~ 자시감의 문제자나요 그쵸? 자존심의 문제이고요^^ 전 친구들에비해 출산이 늦은편인데 제친구들은 수술했어요. 다한건아니고~ 그런 자존심이 스스로상한친구들은 다햐서~ 전 꼭 수술해야지마음먹었는데 제왕절개출산했네요~~^^
    흔한수술이고요 님의 경우도 흔한경우에요~~ 해결점이있는데 왜고민하세요!

  • 2. 병원 가보셔요
    '11.3.12 10:28 PM (220.127.xxx.237)

    버자이너 커낼의 일정 부분이 더 늘어졌을 수도 있지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수술로 교정돼요.

    말씀하신 그 소리나는 건 흔히 질방귀(^_^;;)라고 부르는 건데,
    남자고 여자고 성감을 정말 크게 해치니 오래 끌지 마시고 빨리
    병원 가보시길 권합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겪었고 치료법도 개발돼 있는 겁니다, 헛고민하지 마셔요.

  • 3. 원글
    '11.3.12 10:39 PM (122.32.xxx.4)

    윗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수술은 일부만 하시는 경우 많은 것 같아서 바로 병원가볼 생각은 못했거든요... 둘째가 어리기도 해서요... 제왕절개하시면 이런 걱정 없으셔도 되니 좋겠네요ㅠ
    아무 산부인과나 가면 될까요? 아무래도 수술이니 소문난(?) 좋은 곳을 찾아야하는지요...

  • 4. 원글
    '11.3.13 12:47 AM (122.32.xxx.4)

    윗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결국 다시 늘어질 수도 있군요 ㅠ
    그리고 전 남편이 수술까지 하길 바라진 않아요.. 아마 남편도 제게 그런 마음인 것 같아요...(하긴 본인 입으로 하라고 하면 나쁜 남편이겠지만...)

  • 5. ..
    '11.3.13 1:00 AM (118.40.xxx.65)

    저도둘째낳고 잠시 그랬던것같네요.
    그때는 챙피해서 남편한테 이상해서 못하겠다고 ..
    남편성격이 무딘편인지몰라도 괜찮다고하더라고요. 지금은아예없어졌네요. 결혼13년차부부관계좋네요.걷기운동.집에서가벼운 스트레칭운동해보세요.수술은잘못하면 돈만버린다고하더라고요.

  • 6. ..
    '11.3.13 2:50 AM (24.167.xxx.59)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는거 같던데요
    전 지금 48 이에요 30 중 후반에 그랬던거 같아요
    줄넘기도 못했어요 느낌 없이 소변보는 수준으로 젖었었어요
    이젠 끝났다 보다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은 안그래요
    그냥 열심히 걷고 스트레칭 정도 한지 2년 정도 됩니다

  • 7. 전..
    '11.3.13 7:47 PM (125.182.xxx.88)

    저두 큰아이 작은아이 다 자연분만했거든요 저는 큰 아이 낳고나서도 가끔은 질방귀 비슷한게 나와서 둘째 놓을때 아예 수술도 같이 했어요. 지금은 만족하는 편이에요 올라붙은(^^:) 느낌이 나요 처진느낌은 없거든요 저두 30대초반이라 속상해서 수술했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 8. t.t
    '11.3.13 9:59 PM (125.187.xxx.160)

    제가 그래요....ㅠ.ㅠ 생리끝난직후엔 괜찮은데 생리시작전엔 침대에서 일어나서 걸을떄부터 질방구가 나와요,,,, 애하나출산 30대 초반....요가배우고 싶어도 다리올릴때 소리날까못하고,,,애를 하나더 낳아야되니 지금하기도 뭐하고.....그 수술했다고 제왕해달라그럴수도 없고..ㅠ.ㅠ

  • 9. 좀 더..
    '11.3.13 10:17 PM (112.167.xxx.159)

    기다려보세요..저도 출산 후 1,2년시에는 크게 걱정하고 챙피한 일(그 소리요)도
    여러번 있고 했는데요..몇 년 더 지나고나니 신기하게도 좀 더 회복된 느낌이
    있던데요..수술 안 하고 자연적으로 괜찮아지기도 하는 것같아요..
    저는 케겔보다는 남편과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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