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보신 분~~~

[못 봤어요ㅠㅠ]

제가 막돼먹은 영애씨를 즐겨보는데요
몇주전부터 금요일 밤마다 뭔 일이 있어서 못봤어요.
제가 본 건 영애가 장동건과 결혼준비하는 것 까지였어요.
웨딩드레스 골라야하는데 장동건이 바빠서 그런지 하여튼 결혼식 준비에
너무 무관심해서 영애가 속상해 하는 것까지...
이제 결혼 했나요?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해요.
오늘은 꼭 봐야지!!!

[-]

아뇨.
장과장이 전 여친과 연락하는거 알고 영애가 화가 났고
잡아줄줄 알고 당분간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장과장이 단박에 오케이..-_-
그러더니 핸드폰도 두고 영애한테 말도없이 한달간 상해출장 가버렸어요.
영애는 노심초사 연락 기다리다가 출장간거 알고 패닉상태..
지난주 여기까지였어요.
장과장 너무 나빠..요....-_-

[못 봤어요ㅠㅠ]

전 장과장보다 산호가 훨씬 마음에 드는데...
산호랑 영애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

왠지 산호랑 이루어질것 같아요.
지난주에도 산호가 영애와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실의에 빠진 영애를 위로해주는...?
저도 산호가 더 좋아요 ㅋ

[아나키]

장과장이 듬직은 하지만...
영애가 힘들때는 항상 산호가 옆에 있어주는 듯...
제 친구라면 산호랑 잘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으면 안되는데 장과장은 그런 부분에서...마음에 안들어요.
남편말이..남자가 시간을 낼 수 없다는건 마음이 없다는거라고 하던데...
결혼준비 과정이 참으로 안타깝더라구요.
영애야...
똥차가고 벤츠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