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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대기업은 어딜까요?

여자가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1-03-11 15:26:03
여기에서 말하는 여자가 일하기 좋다는 뜻은
남자들과의 경쟁에서
그냥 설렁설렁해도 된다는 것도 아니고
대충 해도 된다는 것도 아니고

여자라는 핸디캡(?) 없이 본인의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일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결혼 이후 생겨날 이런저런 걱정이 적은 곳이면 좋구요.

4학년인 딸아이가 요즘 한창 학교에서
대기업 취업설명회를 듣고 있거든요.
회사 이름만 보고 무턱대고 들어가는 시대도 아니고
물론 그 대기업이 아무나 뽑아주는 것도 당연히 아니고

아이가 대충 몇 개 생각하는 곳이 있습니다만
지금 회사를 다니는 분들과는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겠죠?
IP : 119.70.xxx.16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행이요...
    '11.3.11 3:27 PM (58.145.xxx.249)

    월급많고, 육아휴직 2년보장되고, 승진도 일반대기업보다 훨씬 유리하구요.

  • 2. 남편이
    '11.3.11 3:29 PM (119.70.xxx.162)

    은행원인데 아이에게 절대로 권하지 않네요..^^;;

  • 3. ..
    '11.3.11 3:31 PM (211.51.xxx.155)

    은행이 일이 얼마나 많고 힘든데요. 은행문은 일찍 닫지만 퇴근은 밤늦게한답니다.

  • 4.
    '11.3.11 3:31 PM (222.117.xxx.34)

    대기업보단 외국계기업이 더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여자들이 다니기 좋다는 대기업(회사가 그렇게 홍보하고 댕겨요 ㅠ.ㅠ)에 다니는데
    사실 말뿐인 경우가 많아요..
    어린이집은 이용가능한데 승진, 고과등에서 애가지면 너무 불리하거든요..

    그리고 제 친구중에서 은행다니는 애가 있는데
    출산하고 복귀하고 이런것들은 은행이 괜찮더군요..급여도 쎄고..
    다른곳은 더 열악해요..

  • 5. 일반대기업이
    '11.3.11 3:35 PM (58.145.xxx.249)

    은행보다 더 안좋으니까 은행 권하는거죠.....;;
    가정을 포기하지않는이상은 거의 여자들 승진 어렵구요
    월급은 은행원들보다 적고요
    육아휴직은 3개월입니다.. 더 쓰다간 짤릴수있음;;;

  • 6. ..
    '11.3.11 3:35 PM (119.70.xxx.148)

    저도 여자가 다니기 좋다는 대기업 다녔었는데
    어린이집 있는거야 너무 좋았지만..
    육아휴직은 거의 불가능했어요. 휴직하고 복직하면 팀이 바뀌는 경우가 많고
    제가 다니는동안 쓴사람 딱한명봤네요 3개월쉬면 나와야해요.

    다만 승진같은건 남녀차별이 거의 없었고
    팀장급이나 임원급에 다른회사보다 여자직원이 많기는 했어요
    일은 당연히 똑같이 하구요. 임신했거나 여자라고해서 배려? 받는거 없었는데
    (큰 프로젝트들어갈때-초반에 잔업엄청나게 많고 끝날때쯤엔 스트레스 최고죠
    임산부들도 지원많이하고, 실제로 만삭으로 프로젝트 발표하고 그래요)
    전 오히려 그래서 공정한 회사라고 생각했어요.

    회사다녀보면 육아휴직 얼마나 중요한지 알잖아요.
    퇴근이 늦고 힘들더라도 육아휴직되는 은행이 전 낫다고생각하는데..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 7. ...
    '11.3.11 3:36 PM (121.66.xxx.219)

    아*레퍼*픽 좋다고 하던데요~
    여자들 다니기 좋다고 들었어요.

  • 8. ..
    '11.3.11 3:37 PM (119.70.xxx.148)

    전 남편분이 다른회사 안다녀봐서 또는 여자가 아니라서 그러신게 아닌가 싶어요.
    육아휴직1년하고 돌아오면 그해 평가는 최하평가-보통 다음 승진에서 누락대상이 되죠..
    그나마 육아휴직 못쓰는 회사도 많아요.

  • 9. 승무원
    '11.3.11 3:40 PM (58.127.xxx.128)

    전 젤 맘에 들던데요
    일단비행기에서 내리면 업무끝이구요
    잡무가없구요
    출산휴가1년 육아휴가1년
    연년생낳으면 4년쉬다가 나오는 직원도 있다네요
    연봉쎄고 복지빵빵하고
    일힘든건 어느회사나 다 고만고만하구요
    외국나가면여행다닐수잇구요
    물론 짧은 일정은 여행안되지만
    제법긴일정엔 관광다닐수있다고합니다
    이런일도 안한다하면할수없지마뇨
    다 일장일단이 있더군요

  • 10.
    '11.3.11 3:40 PM (58.227.xxx.121)

    전에 여성의 육아문제와 커리어를 다룬 프로그램을 본적 있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과 외국 기업들의 마인드 자체가 다르던데요.
    우리나라 기업들은 여성들이 임신, 출산 및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인력 손실을 회사에 피해가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데
    외국 기업들은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투자이고 모두가 나누어 분담해야 할 일이라는 식으로 인식하고 있었어요.
    물론, 모든 외국기업에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겠지만요.

  • 11.
    '11.3.11 3:43 PM (119.70.xxx.162)

    육아휴직 3개월..결혼해서 애낳고 3개월 후에
    나간다면 그 아이는 누가 보겠냐구요..결국 제가?
    그건 정말이지 싫은데 말입니다..그렇다고 그 3개월된
    아이는 어쩌구..아이고~ 정말 아직 오지도 않은 상황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군요..ㅠ

  • 12. 저 은행에서
    '11.3.11 3:51 PM (220.76.xxx.36)

    일합니다만은 승진이 일반 대기업보다 훨씬 유리한건 절대 아닌데요. -,.-
    은행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은행이 좀 보수적이라서 실적 정말 뛰어나지 않고서는 여자가 책임자(차장급) 이상으로 승진하기 어려워요.
    여자가 은행에서 차장급 정도 되려면 근속20년 정도 해야합니다.
    아, 제가 아는 여자 관리자(부장급) 한분 계시네요.
    이분은 근속30년 되셨고 일 열심히 하시느라 아직 미혼이십니다.

    영업점이라면 실적 올리려고 영업하느라 아둥대야하고 업무관련 부서라면 자격증 따느라 공부하느라 바둥해야 하구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하신 육아휴직, 보장은 되겠지만 쓰고나면 승진은 어렵다고 봐야죠.

  • 13. 외국계
    '11.3.11 3:54 PM (220.88.xxx.119)

    기업이라고 다 좋은 것 아닙니다. 외국에서는 큰 회사라도 한국 브랜치는 중소기업인 경우 사장 마인드에 따라 그냥 형편없이 운영되기도 합니다. 이름은 아주 유명한 회사라도 그런 경우 있어요.

    그리고 그 회사가 미국계나 프랑스계냐 독일계냐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입니다. 여자가 많은 회사인 경우에는 다들 목숨걸고 일하는 분위기라 육아휴직이나 월차 같은 것이 일반 기업보다도 훨씬 보장 안 되고 그런 것 찾아먹는 사람을 한심하게 보는 곳도 있어요.

  • 14.
    '11.3.11 3:56 PM (199.43.xxx.124)

    공기업이 아무래도 좋은거 같고요
    은행도 나쁘지 않던데요? 너무 욕심가지지 않는다면...
    둘중에 하나는 선택해야 하는거 같아요
    치열하게 경쟁하냐 육아 문제에서 배려받냐.

  • 15. 남편 은행원
    '11.3.11 3:59 PM (58.29.xxx.210)

    저도 남편이 은행원인데요.
    딸내미는 절대 은행원 안시킨다고 합니다.

  • 16. 전직은행원
    '11.3.11 4:01 PM (122.36.xxx.104)

    월급많고...육아휴직 지대로고....
    근데 ........스트레스많아요,,,,
    제가보긴 초등교사가짱인듯...

  • 17.
    '11.3.11 4:02 PM (222.117.xxx.34)

    대기업 종사자 ->대기업 어렵다.
    외국계 종사자 ->외국계도 마찬가지..
    은행 종사자 -> 은행은 출산, 육아휴직시에는 괜찮지만 딴면은 아니다.

    공기업-> 공기업 종사자의 댓글을 기다립니다.

  • 18. @_@
    '11.3.11 4:06 PM (14.33.xxx.176)

    애낳고 일하기 좋은 직업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나마 자영업... 약국 등... 이 괜찮을 거 같아요..
    아르바이트 두고, 쓰면서 하구요 한창키울땐 알바로 몇시간만 하던지 조정하기도 좋구
    좀 크면 약국 차려서 하구요

  • 19. 그래도
    '11.3.11 4:12 PM (61.82.xxx.44)

    그나마 대기업보다는 은행이 승진이 잘 되는 편이에요.
    대기업은 대리까지는 쉽게 가능한데 과장부터는 쉽지가 않아요. 만년 대리로 놔두고 동기 선후배 남자들 전부 승진하니까 어쩔 수 없이 제 발로 나가게 만들어요.
    그래도 은행은 장기 근속하고 실적 좋음 부지점장, 지점장 많이들 되던데요.
    외국계는 편차가 심해서 뭐라 딱부러지게 말하기가 힘들구요.

  • 20. @_@
    '11.3.11 4:18 PM (14.33.xxx.176)

    예전에 제가 취직할적엔 외국계 유한킴벌리와 IBM 이 여자 다니기 좋은 회사라고 들었었는데
    정말 그 회사 다니는 분들 그렇던지 궁금하네요.
    전 작은 외국계인데, 그냥 저냥 모 그렇네요 일단은 회사일을 가정보다 충실하고 우선순위로 생각해야지만 맘껏 발휘 할수 있고 좋죠.
    그리고 일단 외국계 회사에서 업무능력 어느정도 되고 사교성있고 + 영어 매우 잘하면
    잘나가기 좀 쉬운거같아요

  • 21. **
    '11.3.11 4:21 PM (213.93.xxx.51)

    아주 오래 일할곳을 찾는다면 다국적기업에 취직하시는 것이 좋구요. 그중 외국은행쪽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뽑는 인원이 소수여서 언제 뽑는지 잘 알려지지 않은것이 흠이지만요,
    아이 초등학교때까지만 맞벌이 용으로 한다하면 은행이나 대기업이나 무난한듯 싶습니다.

  • 22. 은행
    '11.3.11 4:26 PM (210.124.xxx.12)

    은행 종사자입니다. 졸업과 동시에 은행들어왔습니다.
    분명히 유리천장은 존재하지만, 과/차장님 비율중에 여자가 이렇게 많은곳은
    주위 대기업다니는 동기얘기를 들어도 없습니다.
    저도 너무 어려웠는데, 지점일 익숙해지고나면 언니들이랑 친해지고 대리님/과장님이랑
    친해지면 어려워도 좋습니다. 실적압박? 분명 있지만 하면 됩니다 ㅎㅎ
    육아휴직은 다들 2년 칼같이합니다 ㅎㅎ저도 할 예정이구요 ㅎㅎ
    연봉은 2-3년차가 오천 조금 안됩니다.
    저는 제 직업이 힘들다고 맨날 푸념했는데 대기업 연봉들어보고
    하는 업무들어보니까 감사해야하겠더라구요 ㅠ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릴것은 대인관계가 좋은 성격이어야 적응하기도 편하다는겁니다.
    현명한 선택 하시길^^

  • 23.
    '11.3.11 5:10 PM (220.76.xxx.36)

    은행 2,3년차 연봉이 오천 조금 안된다고 하신 바로 윗분, 어느 은행 다니시나요?
    제가 다니는 은행은 22년차 되시는 팀장님이 9천 넘게 받으시는데.
    저도 그 은행으로 옮기고 싶네요. ㅠ_ㅜ

  • 24. 아이티
    '11.3.11 5:12 PM (175.117.xxx.75)

    아이티 회사는 좀 대기업보다 낫지요.
    큰 포탈이요..

    지난 신종플루 돌때 임산부는 집에서 근무하라고 했다네요

  • 25. 외국계도 허당
    '11.3.11 5:38 PM (114.199.xxx.111)

    IT회사, 위에 나온 IBM보다 큰 외국계회사 다니는데요,
    연봉제랍시고,
    허구헌 날 야근해도 계약서상의 급여 외에 단 한 푼의 야근, 특근비 없습니다.
    물론 상사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지만
    석달 내내 야근하던 중 어느 날 밤12시 쯤 퇴근준비하는 걸 보고 우리 부서 팀장 왈,
    우리 회사 여직원들은 12시 넘으면 마법이 풀리는 신데렐라들이냐고,
    왜 12시 밖에 안됐는데 퇴근 못해 야단들이냐고...ㅠㅠㅠ
    완전 노동력 착취 수준...
    연봉, 완전 짭니다.
    회사 영업 실적 ㅎㄷㄷ하게 높은데, 바다 건너 있는 오너만 배터질 지경이지요.

  • 26. 은행
    '11.3.11 6:07 PM (210.124.xxx.12)

    헉 님, 밝히긴 조금 그렇구요 ㅠ ㅠ
    실수령액 기준으로 말씀드린게 아니라 세전금액입니다^^
    근데 저 돈이 다 어디갔지.. 라고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은행은 연봉상승률이 높지 않아서 그런지
    저희 20년된 차장님도 9천정도 받으시는거같아용^^
    물론, 여자분이십니다.

  • 27.
    '11.3.11 8:04 PM (59.12.xxx.60)

    지난주에 결혼식에서 선배님들 뵈었는데
    다들 우리 회사는 안 좋다 하시는데
    현재 다니시는 남자 선배님께서 우리 회사 여자한테 좋다라고 한 회사 한군데 있었어요.
    CNS.
    9시출근, 5시퇴근. (설계쪽 말고~)
    신입사원 휴가도 눈치 안보고 쓸수있고 등등.

    대기업 들어가면 다들 7시출근, 6시이후퇴근인데 그점 좋은 것 같아요.

  • 28. ...
    '11.3.12 1:03 AM (58.126.xxx.101)

    cns도 다 나름이라는거...
    그나마 파견 안나가면 모르지만 파견 나오면 그 회사에 맞춰서 쉬어야 한다는거..
    뭐 저희 회사에도 cns에서 파견 나온 여직원들이 가장 좋아 하는 회사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급여나 진급은 그럭저럭 별거 없는데 8시반출근에 한시반 점심시간
    6시 칼퇴근 주5일 근무중에 한달에 1~2회 정도는 평일 휴가 징검다리 휴일때는
    무조건 휴일에 명절은 기본 일주일 쉬니까 좋아 하더라구요,
    제가 아이 낳고 육아 휴직은 좀 어려운 분위기라 그만둘까 말까 고민하다가
    칼 퇴근에 한달에 한두번 정도 평일 쉴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아서 그냥 쭉 다니네요

  • 29. 123
    '11.3.12 11:23 AM (123.213.xxx.104)

    수자원공사랑 한전이 괜찮다고 들었어요.. 승진이나 이런것에 대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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