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 이 기사 보셨어요?

[.]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23901.htm

[.]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23901.htm

[mbc측은]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310153003635

아니라하네요

[...]

일종의 언론플레이
암튼 나는가수다가 화제긴 화제네요

[저는]

그 프로를 많이 기다렸다가 본 사람이고 첫방송에서 산만한 편집으로 실망했던 사람이였는데요
사람들이 목말라 하는것을 제작진들이 잘 모르는것 같아요.
누구의 탈락을 바라는게 아니라 쟁쟁한 가수들의 라이브를 그냥 라이브만 하기에는 시청률이 걱정된다면 적당한 대결구도를 섞어서 했다면 좋을것을
자칭 최고의 가수들을 탈락시키네마네 하는것부터 보는 흥미를 떨어뜨리더라구요.
위대한 탄생처럼 아마추어는 당락이 재미있지만 그러나 안타까운 부분도 있지만
기성 가수들을 그런식으로 한다는게 실패할 확률이 많은것 같았어요.

[ㅇ]

엠비씨가 예능을 너무 죽쑤다보니
너무 시청률에 급급하는듯..
근데 시청자들이 원하는것은 개그맨들, 탈락 운운 등이 아니라
윗님 말씀처럼 가수들의 노래인것을....

[..........]

첫회가 예상외로 너무 대박을 치다보니.....벌써 흠집내기 들어가나 보네요~
일주일내내 기사가 끊이지 않고 나오는 프로그램도 처음인듯~
정말 화제긴 화제네요.....일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

아무래도 이 프로가 음악프로가 아닌 예능프로다 보니까 그런 재미를 가미시킬 수 밖에 없었겠죠
지금 이슈가 되는 이유 중 하나도 탈락시스템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때문인 것도 사실이고요

[일밤말곤]

예능 다 잘 나가지 않아요? 세바퀴, 무도, 황금어장, 놀러와
다 자기 날짜 예능 시청율 탑 아닌가요?

[관객있는데]

그런 문제 있었으면 방청객들이 벌써 자기 블로그나 여러 군데 막 올리지 않았을까요?
비공개 녹화도 아니었는데 보는 눈이 한 두개도 아니었을테고

[ㅇㅇ]

요즘같은 인터넷시대에 조작이란게 있을수 있을까요?
전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되어지고요
노래에만 너무 집중하면 시청률이 잘 나올것 같지는 않아요
저는 처음 시작부분 간주부분에서는 약간 예능을 허용해도 괜찮은것 같고요
다만 이소라 노래 부를때처럼 노래나오는데 다른화면 나오고 떠들고 이건 싫었어요
조금만 조절하면 나쁘지 않을것 같애요
의외로 꽤 흥미진진하더라고요

[차라리...]

어차피 예능으로 나갈거면 차라리, 제비뽑기나, 뭐 유사한 복불복 방법으로
한명 탈락시키고, 또 다른 한명 추가시키고 그러면 괜한 신경전 안해도 되고
유쾌한 대결이 되지 않을까해요.

저도 탈락자에 감정 이입되서 좀 즐겁게만 볼수는 없더군요..

[딱보면]

흠집내기죠. 요즘 세상에 어찌 저런 촌스런 조작을 하나요....어떤 세상인데..

[근데]

저 댓글은 아닌 것 같다... 인터넷시대에 조작이 없다뇨?

저야 아무 상관 없지만, 티비 방송은 조작 많아요.

[ㅇㅇ]

편집상 가벼운 조작이야 있을 수 있겠죠 패떴이나 일박 종종 조작시비 휘말리는걸 보면요
그런데 그프로들은 그들이 제작해서 편집해서 방송 내보내는거잖아요
즉 방청객이 없고 보는눈이 없다라는거죠
그런데 방청객도 수백명 있었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덕분에 스포일러가 넘쳐나는 요즘시대에 어떻게 탈락자를 조작할 수 있겠냐는거죠

[...]

이거 녹화 중에 이소라가 너무 심하게 울어서인가, 울면서 밖으로 나갔다인가...여튼 그래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녹화해서..와전된거라던데...

[동감]

저도 '저는'님과 동감이네요.
산만한 편집에 어찌나 짜증이 났던지요..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

저랑 남푠이랑 요즘 밤마다 나는가수다 얘기하면서 잠드는데
결론은 절대 그럴수가 없다에요
처음 기본골격이 한명 떨어뜨린다는 구조였는데 가수가 반발한다고 그걸 뒤집으면 그게 유지가 되겠어요?
아마 끌리앙인지 뽐뿌인지에 어느분이 다녀오셨다고하면서 후기올린게 기자들이 주워먹으면서
이런기사가 난거 같은데..
그분이 그냥 던진만 같았어요

그나저나 나는가수다땜시 이번주에 위탄얘기는 뜸했네요
이번주는 편집제대로 해서 가수들 노래를 몰입해서 충분히 젖어들게 듣고싶어요
들려오는 후기로는 이소라씨가 부른 너에게로 또다시 이노래가 레젼드였다던데요
아웅 기대되요

[ㅠㅠ]

다른 건 다 모르겠고..조금 전 재방송에서 이 프로를 봤어요..
이런 프로가 생겼다는 것도 몰랐는데요..사실 어제도 할일없이 티비를 보다 이걸 봤는데..
왠지 자꾸 마음에 남더군요..
근데 또 할일없이 티비 돌리다 이프로가 딱 시작되는 싯점 고대로
또보게 됐어요...
바람이 분다라는 노래 첨 듣는 것도 아닌데, 그냥 혼자 꺼이꺼이 울었네요...
혼자 주책이다 타박하며 눈물 겨우 잦아드는데 박정현 노래 듣고 또 거이꺼이...ㅠ
어젠 박정현 노랜 그냥 그랬는데, 아무래도 눈물샘이 자극되어있던 터여서인지...

저 실연당한 여자 아닙뉘다...
40대 후반 펑퍼짐한, 자식들 잘 크고 남편 건실하고...
근데 노래 듣다 왜 갑자기 울음이 벌컥 솟아나왔는지...ㅠ
82에 들어와 베스트에 방금 절 울게 한 프로그램이름보고 생뚱맞게 썼습니다 - -;;

[지난주]

박정현이 1위할때 피디가 대놓고 심하게 놀라고 안믿어하는거 보기 좀 그랬음...
물론 정엽이 꼴지라는것으로 놀란걸수도있지만.........
미리 정해진게 있기라도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작이라는건 말도안되겠지만, 피디가 믿음이 안가게 행동했달까. 좀 그런느낌이 있긴했어요.

[순위보니까]

순위보니까 딱 리얼인 거 알겠던데요?
모두 인상적이고 잘 불렀잖아요, 당연히 투표하기 직전에 들었던 사람이 잔상에 많이 남았을 테죠.
맨 앞에 부른 이소라는 진행을 한 덕에 그래도 기억에 남아서 꼴찌 면한 거고,
그 외엔 거의 부른 순서 역순 비슷하게 순위 나왔잖아요.
그래서 그거 보고 아 순서가 순위를 좌우했구나, 어쩔 수 없이... 그런 생각 했었어요.
조작해서 뭐 하게 조작을 해요, 이런 프로를.

[순위발표]

순위발표는 방청객들이 투표후 나간 다음에 하므로 방청객들이 있어서 조작이 안된다는 말씀은 아닌 듯.
조작질은 tv의 숙명이므로 진정한 리얼을 티비에서 기대하신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조작질이 어느 수준이냐가 리얼이나 픽션이냐를 가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