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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대화에서 제가 어떻게 말했어야 현명했을까요??

답답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1-03-10 00:07:03
남편과 향후 육아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다투었어요.
최대한 사실만 써볼게요.

저희는 형제많은집 장남이고요.
시부모님은 장남에대해 권위를 인정해주시는 편이지만
공공연히 육아는 스스로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자기 핏줄에대한 소유욕? 이란게 좀 있으신 지금은 은퇴하신 60대이시죠.
시어머니는 가까이 살면서 자주 오가면서 저희 애를 봐주고 싶다고 하세요. 와서 안아주면 편하지 않냐고.
물론 제가 집에 있으면서 아이를 키우는 상황에서.
두분중 한분이 돌아가시면 저희가 모시겠고
지금은 막내 시동생과 사시며 작은 건물을 임대하고 관리하시고 있어요.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생기고..
시어머니는 시아버지의 삼시세때를 해결하시며 따라다니셔야합니다.
없으면 굶으실 양반.

가부장적인 분위기지만 나름 한국적 정이 있기에 시부모와의 관계가 나쁘진 않아요.
저도 갑갑해 하면서도 앞에선 네네하고 집에와선 제가 편한데로 살구요.

남편.. 둘째를 낳으면 40평대로 가서 입주도우미를 쓰자.
저...베이비시터와 시간제가사도우미정도로 해결되지않을까
남편..그럼 베이비시터는 못미더우니 시부모의 도움을 받고 풀타임가사도우미를 고용하자
저...난 둘째낳으면 6개월이내로 복직할텐데 갓난이를 시부모님이 키우는건 원치도 않으시고 힘드실거다.
     베이비시터가 필요하다.
남편...그럼 베이비 시터를 쓰더라도 시부모가 가까이 살면서 관여하는게 미덥다.
저...그건 맞는 말인데 사실 내입장에서 편치는 않을것 같다.


남편은 처음에는 청소상태불량 들킬까봐 그러냐면서 가볍게 대응하다가
제가 시부모가 편치는 않다는 말을 한데 결국은 화가 나버렸어요.
나중에는 남편이 우리가 문제가 생길시 우리 아이의 양육책임은 시부모에게 돌아갈테니
두분은 양육의 의무와 함께 권리또한 가진다고 나오니까..
저도 답답해지더라구요.

저도 그 권리를 위해서 주말부부인데도 토일저녁을 시부모님댁에 가서 보내요.
누구도 그걸 대놓고 강요치는 않았으나 제가 거부하면 분명 분란이 날 분위기고...
저는 내심 의무적으로 가고있으나 현재 그문제는 큰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주중에 까지는 편치않지만.
시부모님이 아기보고싶어하는걸 알기에 대신 내가 주말에는 의무적으로라도 간다.
라고 말하니..
기분 나빠하고요.

평소 이런 대화 잘안하는데
나름 허심탄회하게 한다는게 그냥 결과가 별로네요.

하지만 제 심정이 이러니 거짓말로 쉽게 넘어가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어머니가 자주 들러 애를 잠깐이라도 안아주시면 제몸이 편하긴 한데
대신 시어머니가 언제 들를지 모른다는 그 사실이 마음 편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지나고 나니
시부모와의 관계를 어려워하는 걸 싫어하는 남편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
제 입장 몰라주는 저런 남편과 결혼한것도 한스럽고..


펙트만 썼습니다.
저런 남편 지금 잘못만났다 해봤자 소용없고요.
오늘은 고수님들에게
저럴때 어떻게 넘어가야 했나 여쭤보고 싶어요.

결론은 그때가서 내자..는 분위기로다가..
(저는 사실 키워보고  정 좋은 시터 못구하면 불편해도 시부모 도움과 간섭을 받을 생각이 있었어요
좋은 사람 만나면 아니지만요. )
IP : 115.86.xxx.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0 12:22 AM (216.40.xxx.129)

    사실 생각해보면 남자들은 정말 뼛속깊이 효자들이에요.
    딸들은 부모님 챙겨도 결국 자기 남편이나 자식이 우선이지만, 남자들은 무심한척 하면서도
    자기 와이프나 자식보다 자기 부모님을 늘 우선으로 두지 않나요?
    티안내는 효자들이랄까.

    저희남편도 님 남편처럼, 은연중에 제가 시부모님 불편하다고 하거나 멀리하려는거 느끼면
    굉장히 서운해하고 삐져요. 저희 시부모님도 지극히 한국적인 70대 분들이거든요. 며느리로선 속터지고 짜증날때가 많으니 신혼땐 무지 싸웠죠. 이제는 좀 서로 적응하고, 싸워서 고칠거 고쳐서 좀 낫습니다만 아직도 깜깜이긴 해요.

    남자들요. 직접적으로 부인이 시부모님 불편해하는거 들으면 굉장히 싫어해요. 정말 부인에게 죽고사는 남편이면 모르겠는데 그냥 평균적인 부부들이라면 부인보다 자기 부모님 편 더 들어요. 그러다 나이먹고, 자기에게 남는건 결국 부인이라는거 알게되면서 좀 덜한데..그땐이미 오십줄도 넘었다는거.

    제가볼땐 님이 잘못한것도 없고 남편반응도 그냥 일반적인 반응같구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애 때문에 미리 싸우지 마시고, 그때 상황봐서 뭐가 또 바뀔지 알아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며느리는 시부모가 어려운게 당연하고, 아이 키워주다 의 상하는 집 많이 봐서 나는 그러기 싫다. 그리고 애기 보는거 어른들 다 늙는 일이다 등등 평소에 흘리듯 자주 말하시구요.

    님 남편보니까 애는 핑계고 시부모님이랑 빨리 합치고 싶은 맘이 더 커보이거든요. 얼른 모시고 살고 싶은거죠.
    차라리 님 친정엄마가 봐주는게 편하다고 드립을 쳐보시던가요. 그럼 또 말이 달라지겠지요?
    저는 남편이 그렇게 나오면 그럼 저도 제 친정부모님 모신다고 해버립니다.

  • 2. 이건...
    '11.3.10 12:22 AM (121.141.xxx.234)

    부부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일단 시부모님이 아이를 직접이든...간접으로든...봐줄수 있는 의향이 있는지가 더 우선아닐까요?
    그리고 시어머니께서 시아버지 세끼 식사를 다 챙겨드려야하는 입장이면 아이 보는거
    힘들거예요...
    그리고 요즘 부모님들....처음에는 애가 이뻐서 봐준다,...하시지만...결국 힘드십니다...
    어른들이 애 보면 팍 늙는다는 말.....빈말 아니예요...

    저도 첫째는 친정엄마가 봐줘서 애보는게 힘들다는거...짐작은 했지만...
    제가 직접 둘째 키우면서 정말 많이 느꼈어요....내가 짐작했던건....수고의 절반도 안된다는걸...

    우리 시어머니도 우리 형님네 아이 봐주시는데....정말 2년 보시고 체력 바닥 나셨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셔서 퇴원하신게 며칠 전이예요..

    남편은 내 아이 남의 손에 키우는것보다 부모님께 부탁드리는게 마음이 놓이겠지만...
    정말 그건 모르는 말씀이예요....
    애 키우는거...정말 힘들어요...부모님....특히 시아버지 도움안주시는 분위기에서
    시어머니...죽도록 고생하십니다..
    자기 엄마....고생하는거 싫으면 그냥 돈 쓰시고 베이비시터 쓰세요..

    그리고 가까이에서 베이비시터 관리 하는것도 힘들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없는 걱정도 하시는 분들인데....베이비시터가 아무리 잘해도 못마땅할거고..
    그 불만...그 중재.....결국엔 며느리 몫일거예요..

  • 3. 답답
    '11.3.10 12:31 AM (115.86.xxx.17)

    님 남편보니까 애는 핑계고 시부모님이랑 빨리 합치고 싶은 맘이 더 커보이거든요. 얼른 모시고 살고 싶은거죠.
    -------------이럴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처음에 입주 도우미를 쓰자는 말이 빈말은 아니었구요.

    ----------------------------------------------------
    그리고 가까이에서 베이비시터 관리 하는것도 힘들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는 없는 걱정도 하시는 분들인데....베이비시터가 아무리 잘해도 못마땅할거고..
    그 불만...그 중재.....결국엔 며느리 몫일거예요
    ---------------------------------------
    이건..님 이 문제를 남편에게 말하는데 별로 개의치 않고 흘려들어버리더라구요.
    전 이문제가 상당히 신경쓰이는데...

  • 4. ,,
    '11.3.10 12:35 AM (216.40.xxx.129)

    시부모님 모신다해도 나이든 엄마에게 집안살림을 시키긴 싫으니 입주도우미 쓸수도 있죠.
    그렇다고 맞벌이하는 님에게 살림을 시키는것도 미안하니 도우미를 들이는걸수도- 그나마 남편 양심있네요. -

    그리고 제가 아파트 단지에서 보면, 베이비시터들도 할머니, 할아버지 들락날락 하면서 관리하는 집은 자주 바뀌어요 일하는 분들이요. 노인네들 잔소리 좀 심해요. 잠도 없지, 하루종일 그거나 참견하는게 낙이고 일인데요. 결국 애가 다쳐도 뭐 아파도 다 며느리 탓.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는요. 갓난애부터 애 3살 될때까지 정말 왕성하게 돌보셨어요. 더 키우시려고 하는걸 형님이 그만두게 했는데, 지금도 노래를 부르세요, 애 열도 보실수 있다구요.
    근데 시어머니가 애기 봐주는거 정말 며느리도 편하지 않아요..

  • 5. Dma
    '11.3.10 12:37 AM (175.124.xxx.63)

    몇번을 읽어보았는데요... 저도 너무 답답하네요.
    '남편이 우리가 문제가 생길시 우리 아이의 양육책임은 시부모에게 돌아갈테니
    두분은 양육의 의무와 함께 권리또한 가진다' <- 이부분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어요.
    양육의 의무와 책임은 님 또는 남편분이 가지는거? 아닌가요?
    물론 결손가정에 조부모가 양육을 책임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지만 남편분은 내 가정과 양가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간의 경계가 없나봐요.
    여자 입장에서 시댁이 어렵다는거 이해 못하는 남편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아무리 잘해주시기만 해도 불편하고 어려운게 시댁인데요...

    저도 절대 애 못봐준다 외치셨던 시부모님이 애 낳고서는 애를 봐주러 온다 살림을 도와주신다 했으나 거절하고 서로 기분 좀 상했었어요.
    주말에 애 데리고 방문하기는 하지만 시부모님 성품을 떠나서 불편하고 어렵고 식구들 모였다하면 바빠지는 며느리 입장을 잘 이해해주는 남편 덕에 살아요.
    결혼 했으면 내 가정이 우선인데.. 남편분은 시부모 밑에 님과 아이들을 데려다 붙인 격이네요.

  • 6. 답답
    '11.3.10 12:43 AM (115.86.xxx.17)

    근데 이건..님 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어차피 아버님 돌아가시면 어머님은 모셔야 할게 뻔한데
    2년후 제가 일하러 나가면서 시어머니가 육아에 관여하는게 왠지 나쁘지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어차피 결국 모셔야되는데 지금 당장 일도 아니고
    난 일하러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거잖아요.
    아버님이 5년 이후에 돌아가시면 다른 문제일수도...(저 못된거죠?)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정신인가?? 에효..

  • 7. 이건...
    '11.3.10 12:59 AM (121.141.xxx.234)

    그건 모신다고 할수는 없어요...
    모신다는 의미는 어머님에게 육아나...집안일을 하게 하지 않는게 모시는거죠...
    그리고....첫째가 몇 살이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가고 나면 정말 말 안들을거예요...
    저도 첫째가 2학년 둘째가 26개월인데...
    사실 체력적인 건 둘째가 힘들지만...마음적인 면에서 스트레스는 첫째에게 더 받거든요..

    우리 형님네 아이들도 저희랑 비숫한 또래인데....
    우리 시어머니도 첫째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했어요..
    아이가 집에 와서 잠깐 있다 학원가고 하는 다 큰 아이라도 정말 말을 안들어요..
    기본 10번은 이야기해야 슬쩍 쳐다볼정도로...
    이건 어느 집이나 다 똑같아요..
    엄마는 혼이라도 내지만 애들은 할머니 말.....정말 무서워 안해요...

    나중에....같이 사시더라도...
    몸이나 맘적으로 힘들게 하시지는 마세요...
    그러면 결국 그것도 며느리와 갈등이 생기는 이유예요...

  • 8. 답답
    '11.3.10 1:15 AM (115.86.xxx.17)

    맞아요.
    합가한다가 맞는 말입니다.
    --허나 저희 시어머니는 완전 대장부스타일에 할말은 하고 사시는 분이시고
    전 속에 쌓아두고 예예하는 편이에요.
    모시더라도 가사를 맡기진 않을거구요.
    하시지도 않을뿐더러 원래 농사지으시던 분이라 깔끔한 살림살이에는 취미 없으시다는..^^;

    제 말은 어차피 결국은 어머님께 잔소리 들어야 할 팔자이고
    다만 2년후면 내가 일하러 나가니 지금 걱정하는 것 보다는 덜 힘들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희망이 싹튼다는 얘기였답니다.
    근데 일하러 가는것이 가출도 아니고 해방되는것도 아닌데
    제가 많이 단순하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 9.
    '11.3.10 1:16 AM (121.139.xxx.252)

    왜 일케 복잡한지 ㅎㅎ;;

    다 필요 없고요, 자고로 시집은 멀면 멀 수록 좋습니다.

    시부모님들과 너무 자주 얽히지 마시고 최대한 두분이서 알아서 해결 보세요.

    근데 둘째 임신 중이신 건가요? 아니라면 굳이 둘째 낳을 필요 없을 듯 한데...

    정말 아기를 원하시는 거라면 입주든 풀타임이든 도우미 쓰시는 게 좋을 듯 하고요.

    남이라 좀 못미덥긴 해도 시부모와 자꾸 얽히는 것보단 나을 겁니다.

    벌써부터 님 남편분 나오는 거 보세요.

    앞으로 더 자주 마주치게 되면, 거기에 육아문제로 관점 차이까지 생기면 님 스트레스 엄청 쌓일 겁니다.

    시모와 트러블 생겨, 도우미까지 쓰게 되면 도우미와의 관계에서도 중재해야지,
    남편 자꾸 시부모 우선적으로 챙기는 것 보려면 복장 뒤집어지지..

    그러니 그냥 도우미 쓰시고 몰래 카메라 설치해 놓으세요--;;

  • 10. 제 생각은
    '11.3.10 1:50 AM (124.111.xxx.159)

    대화를 보면 남편이 보기에 님은 아이에 대한 걱정보다는
    님의 편함을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엄마로 보였을거라는 거에요.
    사실 베이비시터와 친할머니 할아버지는 아이에게는 비교가 안되는 거죠.
    내가 마음이 불편해서 싫다라고 하기보단
    부모님이 아이보느라 너무 힘드실 까 봐 그게 걱정이다.
    라고 접근하셨으면 남편도 다르게 반응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아이 키워보시면 사실 시부모님이 가장 믿음직한 아이양육자인 걸
    알게 돼요.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시부모님이 도와주신다고 할 때
    도움을 받는게 아이에겐 좋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이구요.
    남편 입장에선 우리 부모님은 손자를 위해 삶의 한 부분을 희생하려고 하시는데
    와이프는 조금도 희생할 생각이 없구나 이기적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게 아닐까 싶네요.
    많이 고민하셔야 할 듯 합니다.

  • 11. 딴세상
    '11.3.10 3:42 AM (96.3.xxx.146)

    주말부부인데도 매주 토요일마다 시댁에 가는 경우도 있군요.
    젊은부부같으신데 남편분 사고관은 50대를 능가합니다.

  • 12. 원글
    '11.3.10 8:51 AM (115.86.xxx.17)

    제 생각은. 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제가 워낙 독립적이라서 초등이후로는 중요한 결정을 제가 내려왔고
    내가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친정부모..이젠 아이까지.
    아이도 내가 책임져야한다..는 강박관념많았는데 차라리 시부모님과 이 양육의 부담감을
    나눠가지고 내 인생 생각도 좀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적어도 심리적으로는 그게 내 마음속 짐을 더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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