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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물....어떻게 하는 추세인가요?

결혼예정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1-03-09 22:40:11

결혼예정인데요. 요즘 어찌하는 추세인가요? 전 그냥 반지 하나만 간단히 받았으면 좋겠구요.목걸이같은거

잘 안해서 나중에 나이들어 손이 허전할때 낄만한 결혼반지 하나만 있으면 족하다 싶거든요...

신랑될사람은 반지나 시계같은거 답답해 해서 못끼는 사람인데, 그래도 결혼인데 뭔가 해줘야 할꺼같고...

요즘 예물 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222.238.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이없어요
    '11.3.9 10:46 PM (119.149.xxx.169)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추세따라 하려면 예물시계 좋은거 해주고 자기도 좋은거 받고...한이 있나요~?
    그냥 우리끼리 반지만 낍시다! 하면 반지만 나눠끼는거지용.
    저희도 다이아반지 하나씩만 하자고 해서 신랑도 다이아 5부로 해 줬어요.
    다 자기 나름이지용

  • 2.
    '11.3.9 10:49 PM (112.149.xxx.70)

    적은글을 읽어보니,요즘 추세라고 문의를 하시면 안될듯하고,
    그냥 님이 원하시는 선을 말하셔야
    적정선의 조언이 가능할듯해보여요.

  • 3. 간단
    '11.3.9 10:56 PM (114.205.xxx.147)

    저와 신랑은 둘다 격식과 형식 따지는 거 싫어해서 반지 하나했습니다.
    나름 거금주고 T사 커플링으로.
    제건 면세점 ㅋ, 남편은 사이즈가 없어 매장에서.
    근데 울엄마가 그거 보고 "아니 무슨 그런 반지를 샀니. 알도 없고"하셔서 -_-;;
    여튼 남편은 불편하다고 한 일주일 끼더니 안 끼네요.
    저도 2년전까진 안끼다가 요새 좀 가끔 껴요.

    여튼 추세는 모르겠으나 제 경험 상 소신껏 간단히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주변 사람들 봐도 잘 안 하고 다니고, 할 나이 되면 구식이어서 그냥 장롱에 넣어두던데.
    취향도 변하고, 스타일도 변하니까요..

    앞에서도 비슷한 말씀하셨지만
    결국 중요한 건 추세가 아니라 자신의 취향이랑 가치관 문제인 듯 하네요.

  • 4. ,,
    '11.3.9 11:18 PM (216.40.xxx.129)

    두분이 말만 잘 맞추시면 되지요.
    저는 다이아 캐럿 반지, 자잘한 다이아 박힌 프로포즈 반지. 귀걸이, 티파니에서 에뜨왈 디자인 밴드 했고요.
    나중에 시어머니가 진주귀걸이 목걸이 주셨고.

    남편은 다 싫다그래서 그냥 금반지요. 지금도 시계라도 해줄까 하는데 절대 안찬답니다.
    근데 또 악세사리 좋아하는 남자면 말이 달라지겠지요..

  • 5. ..
    '11.3.9 11:18 PM (119.70.xxx.148)

    요즘은 유색세트같은건 잘 없던데요..

    보통 여자반지 하나를 크고 좋은걸로 하고(서양에서 프로포즈링 하듯)
    남자들은 시계를 좋을걸루요.
    그리고 평소에 낄 커플링을 보석없는 심플한거 까르띠에, 티파니 같은데서..하는것 같아요

    나머지는 생략하거나(나머지할돈으로 위의것들을 크게 하는거죠)
    심플한 목걸이 귀걸이 정도만.

    그러나 예산에 따라서, 취향에 따라서 다르죠

  • 6. 덜렁이
    '11.3.9 11:47 PM (58.236.xxx.143)

    저도 결혼할 때 신랑 반지, 제 반지 하나 했어요.
    집 산다고 돈이 없는 것도 있었지만 딱히 예물에 그닥....
    결혼전에도 귀걸이도 잘 안샀어요. 하나 사면 주구장창 그거만 했으니
    예물은 내가 어떻게 하고 싶나가 제일 중요한거 아닐까요

  • 7.
    '11.3.10 12:09 AM (112.170.xxx.228)

    남편이랑 사귈때 맞춘 반지(알없는 커플링) 로 예물 끝!
    제가 워낙 보석에 관심없고 낭비같아서 안한다하니 시댁에서 돈으로 주셨고 종잣돈에 보탬이 되었지요
    결혼 6년된 지금껏 젤 잘한일중 베스트3에 들어갑니다 ㅎㅎ

  • 8. .
    '11.3.10 2:03 AM (64.180.xxx.16)

    그러시면 그냥 커플링정도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물은 진짜 천차만별이라서요
    저는 반지하나에 완전 올인했는데 잘 했다 싶어요 다이야 가격도 많이 올라서 좀 뿌듯 ^^;;

  • 9. 유색보석
    '11.3.10 8:48 AM (61.76.xxx.5)

    유색보석은 절대 하지말라고 말리고싶군요.
    그거 살때는 오지게 비싼데 팔려면 돈이 하나도 안되요. 그리고 유색은 유행도 잘 타고 잘 안하게 되고 잘못하면 촌시럽고.... 등등...
    남편한테는 순금으로 해주세요. 한하고 나둬도 그건 그대로 님네 재산이구요.
    반지 딱 하나를 하더라도 늘 끼기 편하고 좋은것으로 하세요.

  • 10. 1
    '11.3.10 10:25 AM (61.74.xxx.3)

    추세 살필 거 뭐 있나요?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죠.
    커플링만 하시면 되겠네요..
    귀금속에 전혀 관심없어서 결혼 때 받은 다이아니 뭐니 서랍속에 넣고 살다가
    어느날 몽땅 도둑 맞았어요..

  • 11. Hottori
    '11.3.10 11:37 AM (125.143.xxx.140)

    전 2년전에 결혼할때 다이아세트랑 커플링했어요.
    얼마전 결혼한 지인을 보니 다이아세트,진주세트 그리고 커플링 하더러구요 .
    유색보석 비취 그런건 촌스럽기도하고 쓰지도 않을것 같고 팔아도 돈 안되는것 같아서 비추..

  • 12. 쐬주반병
    '11.3.10 12:30 PM (115.86.xxx.18)

    요즘 추세를 묻지 마시구요. 원글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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