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탕이나 라쟈냐, 마카로니 소스로 사용되는 화이트 소스, 고소하고 맛있죠?
밀가루와 버터를 잘 섞은 걸 루 (roux)라고 하며 루에 우유 등을 섞어 끓인 것을 화이트 소스, 베샤멜 소스라고 합니다.
루(roux) 만들기
재료 : 밀가루 4큰술, 버터 4큰술
1. 냄비에 버터를 넣고 타지않게 중불에서 녹여줍니다.
2. 중력이나 박력밀가루를 체에 한 번 내려두세요.
3. 버터가 다 녹으면 밀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거품기로 풀어주는게 쉬워요.
루(roux)의 종류
◈ 화이트 루 - 밀가루를 섞어주는데서 끝내는 하얀 소스, 그라탕, 크림스프, 라쟈냐 소스로 사용.
◈ 블론드 루 - 화이트루를 조금 더 볶아 노란 색이 나는 상태.
◈ 브라운 루 - 갈색이 될때까지 볶아준 상태, 돈까스나 스테이크, 그레비 소스, 스튜를 만들때 사용.
베샤멜 소스
재료 : 위에 만들어둔 루(밀가루 4큰술, 버터 4큰술), 우유 3컵, 넛맥, 소금, 흰후추 조금씩
1. 버터, 밀가루로 루를 만들어두세요.
2. 밀가루가 잘 풀어지면 차갑지않은 우유를 넣고 끓여주세요.
3. 넛맥, 소금, 흰후추를 약간씩만 넣어주면 되요.
4. 냉장상태로 7일간 보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