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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튜튜에 필이 꽂혀서 어제 밤을 샜어요~~~

| 조회수 : 4,854 | 추천수 : 25
작성일 : 2011-04-03 21:00:18
여러번 못올리니 한장에 두개씩 그래서 자세히 안보이지만~~~~~~
저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어제 밤을 샜으니요~~~그런데...동생 너무 미워요...못된 가시내~~~
어쩜 좀전에 사진찍은거 핸드폰으로 보여줬는데...시큰둥하면서 좋아하지도 않아요~~~미워요~~~
그런데도 조카 트레이닝복 만들어주고 싶어서 오늘 그려놓고 재단해놓으려고 하니...참 저도 조카 사랑이 대단하죠~~?저도요~~~~~제가~~~못만드는거 알아요~~~~그래도 처음부터  어떻게 명작을 기대할수 있겠어요~~안그래요~~? 그쵸~~?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우어멈
    '11.4.3 9:08 PM

    빙그레님! 너무 이뻐요~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 마음같아선 제가 입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참~이쁜데~~어떻게 말할수도 없고~~ ^*^ 정말 좋은데~~어찌 이야기할수가 없네~~ ^*^딸 있는집은 좋겠다~~ ^*^ 난 눈요기만 해야겠네요 ^*^

  • 2. 빙그레
    '11.4.3 9:48 PM

    역시 재우어멈님이세요~~~세상에 어찌나 억울하던지요....밤을 새서 만든건데...조카들이 만들어달라고 난리여서 세명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머리를 싸맸는데...지지배~~~물고기옷이나 제대로 완성하라고요~~~제가 어떠냐고 해도 전 이미 실력에대한 믿을을 잃었어요~~~
    억울해서 제거 스커트 만들려고요.....집에서 편하게 입는 스커트요....안되겠어요....지금 하고 있으니....세상에거 가장 쉬운 방법을 배웠어요~~~360도 회전 원형 스커트라고요~~~ㅋㅋㅋ 엄청 쉬워요...모양안내고 할때요~~~좀이따 보여드릴께요~~~

  • 3. 정경숙
    '11.4.3 11:17 PM

    동생이 잘 몰라서 그래여..
    주름 잡고..특히 캉캉이는 얼마나 인내력을 요하는건데..
    울 동생은 제가 만든건 뭐든지 예쁘다 해서 하나라도 더 만들어 주고 싶은데..
    이뻐요..넘 이쁘게 잘 만드셨어요..
    색깔도..허리 밴드도..

  • 4. 홍시마미
    '11.4.3 11:41 PM

    너무 이쁜데... 이원단 바느질하기 어렵지 안아요?
    동생분이 왜 싫다 하셨을까요?? 너무 좋아서 그렇게 만씀하신거 아닐까요? ^^
    빙그레님 ~~ 정말 잘 만드셨어요.진짜루!!!!
    360도 스커트도 보고 싶어요~~~~~~~~~~~~~~~~ ^*^

  • 5. 빙그레
    '11.4.3 11:57 PM

    안녕하세요?정경숙여사님...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미워 안해요...내가 못만들어서 그러는걸요~~~. 제가 봐도 한번이라도 제대로 만든적이 업섰던 것 같아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 6. 빙그레
    '11.4.4 12:00 AM

    홍시마미남..안녕하셨는지요~~~~
    내일 보엳릴게요...오늘은 아마 안올려질거예요~~~하루에 두번 안되더라구요~~~
    동생은 사서 입는거에 꼭 비교를 해요....
    아직 그 단계가 아닌데...자꾸 그러니까...의욕상실되더라구요~~~
    그치만 이곳에서 이렇게 위로를 받으니...다시 조카 트레이닝복 만들어줄래요~~~ㅋㅋㅋ
    조카가 너무 귀여워요....우리애들이 커서그런지요~~~칭찬 아기지 않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홍~~시~~마~~미~~님~~~~~

  • 7. 바키
    '11.4.5 12:16 AM

    빙그레 언니는 여기오면 요새 뭐를 하는지~~~일거수일투족을 다 알수 있어요 ㅋㅋㅋ
    그래도 물고기 옷이랑 생각하면^-^;; 정말~많은 발전을 했는데~~동생분이 서운하게 왜그러실까~~
    못해도 잘한다잘한다 하면 의욕도 생기고 그런데 말이죠~그쵸??제가 볼땐 다른디자인, 다른색감으로 하려고 꽤 생각해서 만드신거 같은데~~~
    그래도 언니처럼 자꾸 만들려고 하고 하시는 분들 보면 금방금방 실력이 늘더라구요~
    재능을 이길수 있는건 노력이고 노력을 이길수 있는건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잘 만들었어요~~한가지 제 개인적인 생각은~~핑크같은색으로 리본 같은거
    만들어 붙이면 더 깜찍하고 귀여울것 같아요~~ㅎㅎㅎ^^

  • 8. 빙그레
    '11.4.5 12:31 AM

    바키야~~~? 안녕~~?ㅋㅋㅋ 아~~~~위로해주는 동생이 있어서 정말 좋다...ㅋㅋㅋㅋㅋ
    우리 바키한테 전화도 못할만큼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는데...정말 많이 슬펐어~~~
    오늘 출근하면서 가지고 간다는것이 허튼데...정신쏟느라..못가져가서 내일은 꼭 갖다줘야해....혹시라도 이번엔 거꾸로 실물보고 좋아할수도 있으니까.....거의 확률 10%도 안되지만....
    물고기옷이나.똑바로 수정해서 오라는데...ㅋㅋㅋ 할말이 없더라구~~~ㅋㅋㅋ그래도 무조건 입힐거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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