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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넨 두마로 만든것들~

| 조회수 : 13,08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3-07-30 09:42:30

 

 


요즘 유행하는 청어린넨으로 여름용 쿠션커버를 만들었어요

 


 

퓨어린넨이라 좀 까슬하고 빳빳해서 여름쿠션원단으로 딱인듯합니다

청어그림도 너무 시원해보이구요~

콘솔지퍼로 양면 사용이 가능해서 한쪽은 작은 무늬, 다른쪽은 큰 청어무늬로 만들어줬어요

 

 


 

 

하나는 푸른색 아사원단에 비즈를 달아줬구요

 

 


 

 

키친크로스도 만들었답니다

씽크대 한켠에 걸어놓고 손 닦는용도로 쓰는데요 린넨이라 금방 말라서 요즘같은때는 수건보다 훨씬 더 좋은거같아요

 

 


 

 

가장자리 라벨달고 끝쪽에 고리도 달아 두개 만들어서 번갈아 사용중이예요

 

 


 

 

앞치마도 만들었어요

기본스타일로 심플하게~

 


 

 


 

 

린넨이라 붙지않아 시원하고 좋은데 흰색이라 음식할때는 사용못하네요-,.-

그냥 설거지할때나 택배아저씨 오셨을때 살짝 두르고 물건받아요~ㅋㅋ

 

 

 


 

 

주방커튼도 간단하게 만들어달아줬답니다

이렇게 린넨 두마가지고 알뜰살뜰 모두 소진했답니다^^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혜경
    '13.7.30 2:57 PM

    우와...
    시원하고 고와요..
    청어...린넨크로스들 은근히 비싸던데~~~
    재주가 참 좋으셔요

    모든것들이 깔끔...하고 곱네요..

    두마로 이렇게 알뜰하게~~~~~박수보냅니다요~~~^==^

  • 백만순이
    '13.8.2 7:21 PM

    청어린넨으로 만든 완제품들은 정말 비싼데 원단 사서 만드니 훨씬 절약되네요

  • 2. eastsea
    '13.7.30 5:15 PM

    만드는거젬병인제게는 마냥 부럽기만하네요

  • 백만순이
    '13.8.2 7:22 PM

    전 설거지, 청소 젬병이라 요즘 너무너무 고민이예요-.-;;

  • 3. 열무김치
    '13.7.31 12:53 AM

    린넨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데, 파랑 청어들이 한 가득~~ 시워언~~합니다~~~

    ^^ 부엌창 밖에서 보면 청어가 햇빛에 꼬득꼬득 잘 마르는 것 처럼 보이겠어요..재미있어요.

  • 백만순이
    '13.8.2 7:23 PM

    낡은 아파트의 오래된 씽크대가 보기에 좀 답답해보였는데 저거라도 새로 달아두니 분위기가 좀 달라지네요

  • 4. 니둘러부
    '13.7.31 8:26 AM

    요새 이 원단 보고 뭐에 쓰나 했습니다. 요렇게 쓰니까 아주 좋네요.
    즐감했습니다.

  • 백만순이
    '13.8.2 7:23 PM

    전 완제품 보고 맘에 들어 여기저기 같은 원단 찾아 헤매다 찾아낸거라 만드는동안도 너무 좋았어요

  • 5. 가로수길
    '13.7.31 9:04 AM

    여름냄새가 나네요~~잘 보고갑니다~

  • 백만순이
    '13.8.2 7:23 PM

    여름에 딱 어울리는 원단이죠~

  • 6. 털뭉치
    '13.7.31 1:53 PM

    솜씨가 진짜 음전합니다.
    이뻐요.

  • 백만순이
    '13.8.2 7:24 PM

    감사합니다!^^

  • 7. 날개
    '13.7.31 2:03 PM

    와! 정말 와! 네요..어쩜 이리도 솜씨가 좋으신지요? 너무 예뻐요..저희 딸아이의 워너비엄마상이시네요...

  • 백만순이
    '13.8.2 7:25 PM

    저런거 만드는 엄마는 기운을 바느질에 쓰느라 애한테는 더럽게 성질 부린다고 전해주세요

  • 8. 꽃게장
    '13.7.31 4:15 PM

    정말 솜씨도 좋으시네요 감탄만 하고 있어요 저는 요리하는 솜씨 빼고는 완전 제로거든요
    부럽네요 거실이 바다속처럼 시원해 보이겠어요

  • 백만순이
    '13.8.2 7:25 PM

    박음질만 하실줄아시면 손바느질로도 간단히 되는것들이니 도전해보세요

  • 9. 보티첼리블루
    '13.7.31 6:29 PM

    청어 그림 너무 시원해보이네요. 비즈도 이쁘고...정말 잘하셨어요.

  • 백만순이
    '13.8.2 7:25 PM

    감사합니다~

  • 10. 햇살
    '13.8.1 2:57 PM

    우아..정말 심플하고 이쁘네요..
    감각도 있으시고 기술도 좋으시고~

    저 앞치마 탐나요!

  • 백만순이
    '13.8.2 7:26 PM

    저 앞치마 입으면 괜히 기분 좋아져요~

  • 11. 안졸리나졸리지
    '13.8.1 3:05 PM

    천도 이뿌고 손재주도 탁월하시고 주방커텐은 더더욱 빛나요

  • 백만순이
    '13.8.2 7:27 PM

    주방커튼을 너무 단순하게 만든듯했는데 예쁘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12. 조용필팬
    '13.8.1 4:36 PM

    원단이 넘 예뻐 로그인했어요
    어디서 사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 백만순이
    '13.8.2 7:27 PM

    몇일전만해도 구하기 힘들더니 요즘은 왠만한 사이트에는 다 있는듯해요
    인패브릭, 선퀼트, 원단일번지..............

  • 13. 레몽
    '13.8.2 12:55 PM

    원단 본건데..이쁘다 생각했어요
    솜씨좋으시네요. 바다가 생각나요~~

  • 백만순이
    '13.8.2 7:28 PM

    비린내는 안나서 다행이죠~ㅎㅎ

  • 14. 화안
    '13.8.3 7:53 AM

    시원한 느낌이 여름에 잘 어울립니다.^^

  • 백만순이
    '13.8.9 10:13 AM

    대신 찬바람 불면 얼른 다른거 만들어서 바꿔야할꺼같아요^^

  • 15. happyday
    '13.8.8 2:40 AM

    청어린넨 원단은 어디서 구매하셨어요?

  • 백만순이
    '13.8.9 10:14 AM

    어지간한 원단샵에 다 있는듯한데 같은 패턴이라도 제가 쓴 슬라브린넨은 잘 안보이고 면마나 레이온마원단에 찍은게 보이네요

  • 16. 훨~
    '13.8.12 8:08 PM

    어머나~

    청어린넨 그 천의 이름이었군요. 외국잡지에서 많이보던 시원스런느낌의 멋진천이던데...

    정말 능력자세요. 깔끔 세련된것이..

    음... 저ㅡ부지런안하고 의욕도 없는 환잔데 이 게시글보고 저도 해보고 싶다고.. 좋은 자극 받았어요.

    우리가족들이 좋아하겠어요.^^

  • 17. 마음씨
    '14.3.3 6:28 PM - 삭제된댓글

    앞치마 본좀 공유해주실 수 있으세요? 블로그에서도 봤는데 82분인줄은 몰랐네요. 이번에 두마 샀는데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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