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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1-16 21:51:29

 

요즘 이런거 엮고 있어요...

끈은 여러가지가 가능한데 십자수실로 해요.

미산가라고 하죠.

브라질에서 시작된건데 소원을 빌면서 팔에 묶고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서 굵거나 튼튼하기보다 그냥 멋스런 매듭 몇개로 엮어 만드는 것.

 

그런데........ 실이 튼튼해서 끊어지지 않아요~

나일론이나 마끈(햄프끈), 혹은 가죽끈으로 하면 더더욱 끊어지지 않아요...ㅠㅠ

대신...... 빼고 끼고 할일이 없으니 끼고 마구 다니다보면 더러워져요...

그래서 버리게 된다는... 하하핫~~~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ria
    '12.11.17 11:14 AM

    오렌지색이 이쁘네요.
    요게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저도 딸램하나 만들어줬는데, 아들도 만들어 달라네요.
    예전에 십자수실 안버리길 잘했드라구요. ㅎㅎ

  • remy
    '12.11.17 12:12 PM

    전 버린거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어요..
    더구나 대작이었던 터라 색색별로 다 있었거든요...

  • 2. 토실이아줌마
    '12.11.18 12:35 AM

    아. 이거 기억나요. 예전에 브라질 출신 여자애가 자기 나라 문화 설명하면서
    많이 만들어서 하나씩 나눠줬었는데..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다는데
    저는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나요... 굉장히 얇았었는데.

  • remy
    '12.11.18 9:09 PM

    맞아요~
    미산가라고 해요..
    끊어지길 바래야 하는데
    팔찌가 점차 발전해서 가죽으로 꼬은 것도 나오니..... 소원팔찌라긴 좀 그렇죠...ㅎㅎㅎ

  • 3. 포에버여유
    '12.11.21 10:13 AM

    ^^
    올해 수능본 저희 딸이 이런걸 참 잘 만들어요.
    가늘고 곱게 만들어 차고 다니더니
    끊어졌어요.
    그 덕이었는지 수시합격했답니다.!

  • remy
    '12.11.21 6:01 PM

    그래요?? 축하드려요~~~
    앗싸~
    다욧성공기원으로 하나 짜야겠어요...ㅋㅋ

  • 4. 닉네임
    '12.11.22 2:12 PM - 삭제된댓글

    미산가..82에서 많은걸 배우네요

  • 5. 콩새사랑
    '12.12.3 5:02 PM - 삭제된댓글

    remy님 정말 여러가지 재주꾼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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