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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바느질

| 조회수 : 7,84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1-14 12:31:39

아직도 '초보'를 떼지 못하고 있어요 ㅠ_ㅠ

지난번에 인견이불 만들고나서 너무 바빴거든요...

 

요즘은 거위털이불 커버를 너무 만들고 싶어요~

그런데 바쁜 관계로 ㅠ_ㅠ 원단 사이트도 못들어가보고 있답니다-

한번 들어가면 헤어나지 못할까봐요 ㅎㅎ

머리속에 디자인만 왔다갔다 합니다~

'아직 지퍼 다는 수준은 안되니까 끈으로 묶는 스타일로 해야지~~'

이러면서요 ^^;;

머리속에는 이불커버가 가득하지만, 

보온병 들고다니기가 불편하여 시간날때마다 바늘쥐고 만들었어요.

 
주머니 끈을 당겨 쓰던거라서 바느질이 삐뚤빼뚤해보이지만 ^^;;

실제로는 이렇게 삐뚤하지 않습니다- ㅎ

 

(사진 속 설탕은 설정입니다~~^^)

 

리빙데코 님들의 높은 경지에는 너무나 못미치는 바람에 부끄럽네요ㅎㅎ

다음에는 꼭- 이불커버 만들어서 '초보'자 떼고 올게요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2.11.15 10:21 AM

    예쁘고 실용적이네요^^

    저도 초보 손바느질쟁이라서..^^

  • 기념일
    '12.11.15 11:23 AM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이신 말씀에 친밀감이 느껴지는 거 있죠 ㅎㅎㅎ

  • 2. 쏘쿠리
    '12.11.15 10:30 AM

    저랑 같은 초보시라ㅋ 동질감이 확!
    알뜰하신 분 같아요....

    주머니 활용하신 센스~~

  • 기념일
    '12.11.15 11:24 AM

    저도 동질감 확! 옵니다 ㅎㅎ

    알뜰은 아니구요~
    제가 넘 좋아했던 색감이었어요 ^^

    그걸 알아보신 쏘쿠리님께서 더 센스있어요 ~~

  • 3. 긴머리무수리
    '12.11.17 1:52 PM

    저는 감히 초보라고도 명함 못내미는 사람인데요,,,
    기냥 미싱 쳐다보고만 살아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온다는...
    그래도 의욕만 앞서서리,
    장금이 앞치마 만들어 보겠다고 원단 고르고 있어요,,,참,,나 ㅎㅎㅎ

  • 기념일
    '12.11.17 3:52 PM

    ㅎㅎ 저도 그랬어요,
    근데 인견이불만들기가 생각보다 쉬웠어요.
    아마 다른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라, 직선박기만 있으니 그랬던가봐요 ^^

    그리고 원단 주문하면 반은 끝낸게 아니던가요 ^^;;
    원단이 도착하고 나니 손이 저절로 가더라구요 ㅋㅋ
    긴머리무수리님도 귀여운 앞치마 만들어서 꼭 보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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