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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집

| 조회수 : 156 | 추천수 : 1
작성일 : 2025-08-07 14:05:56

 

지나온 길과 가야 할 길을 거부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

 

발악하고 난동을 부려도 주어진 숙명인데 어쩌란 말이냐 ?

그것을 거부하는 방법은 목숨을 끊는 것인데

그럴 용기도 없으니 손 가락질 받으며 종말을 기대하자

 

부끄러운 짓을 했으면 망신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데

파렴치한 짓을 하고 칭찬받는 일은 없다 .

망신 주기라고 주절거리지 마라

가당치 않은 단어로 한글마저 부끄럽게 하지 말자

 

영어 ( 囹圄 ) 의 몸이 되었으면서도 있는 곳이 어디인 줄 모르니

주장마저 소음이 되는 것을 인정해라

이제 이곳이 내 집인것을 . . .

 

어떤 부부의 일기 을 훔쳐보는 마음으로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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