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가천의 다랭이 마을이
유명세를 타자 여기 저게에 개발과 투자로
아름답던 다랭이 논들이 다 사라지고
1/3 정도만 남았다 꼴을 보니 그마져도 사라질 것 같다
아내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다 사라져버리고
마음 한구석에 섭섭함을 품고
옛 사진을 찾아 그날의 행복을 들춰내 보련다
그렇게 46주년을 향해 달려가면
뭐가 또 변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생각에 잠기며
시대적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찾기 시작했다
도도의 일기
경남 남해 가천의 다랭이 마을이
유명세를 타자 여기 저게에 개발과 투자로
아름답던 다랭이 논들이 다 사라지고
1/3 정도만 남았다 꼴을 보니 그마져도 사라질 것 같다
아내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다 사라져버리고
마음 한구석에 섭섭함을 품고
옛 사진을 찾아 그날의 행복을 들춰내 보련다
그렇게 46주년을 향해 달려가면
뭐가 또 변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생각에 잠기며
시대적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찾기 시작했다
도도의 일기
위의 사진이 예전 모습인거죠?
에공~진짜 많이 변했네요
저도 졸업한 중학교와 그 동네가 넘 보고 싶어서
대방동에 가봤더니 골목길도 동네도 전부 변했더라고요
아름답고 즐거웠던 추억들은 이젠 마음속에서만
꺼내보는걸로..어흑~
첫번째 사진이 예전 모습인거죠?
에공~진짜 많이 변했네요
저도 졸업한 중학교와 그 동네가 넘 보고 싶어서
대방동에 가봤더니 골목길도 동네도 전부 변했더라고요
아름답고 즐거웠던 추억들은 이젠 마음속에서만
꺼내보는걸로..어흑~
저는 국민학교는 종로 구청으로
중고등학교는 현대 사옥이 차지해 버렸고
살던 집은 보안사령부가 점령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서울이 사라진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타향살이 40년이 되었지만 서울도 타향이 되어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서울이 낮설지는 않습니다.
남해 다랭이 마을 사진 감사합니다.
옆에 살면서 자주 가는데 과거 사진은 오랜만에 보네요.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니 많이 아쉽네요.
잘 보존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진 좀 모셔갈께요
지난 글이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열람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