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밀당의 고수 냥이 마루

| 조회수 : 2,37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4-17 17:57:02
동생네집 마루
곁을 내주지 않는 녀석이 그래도 이쁘다고 한 주일도 안 거르고 달려가 봅니다.
잠을 자다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춘향 어미 이몽룡 보듯 버선 발로 달려오리라고는 꿈도 안 꾸지만 
녀석 하는 모양새가 괘씸죄를 물어야 할듯
딴일 하다 녀석이 안 보여 찾다 보면
누가 뭐래는지 장농위에 올라가사 삐꼼 쳐다 보면서 내려올 생각도 안함.
이녀석이 어디 학원에 가서 밀당 과외를 받고 왔는지...
마루야
개구쟁이라도 좋다 건강하기만 해라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0
    '23.4.18 5:16 AM

    너무 귀엽네요^^ 장농위 표정이 너무 귀욥!

  • 우유
    '23.4.18 11:39 AM

    녀석이 장농위에 올라가면 어쩔 수 없다는것을 아나봐요
    그렇게 올라가면 아는체 하지 않으면 5분쯤 내려와요
    그리고 괜히 꼬리 흔들며 좀 봐달라고 그러네요

  • 2. 귀염아짐
    '23.4.18 9:09 AM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 사진 올려주신 님 격하게 감사해

  • 우유
    '23.4.18 11:41 AM

    마루 녀석 어제 좋은 꿈 꾸었나봐요
    감사합니다.
    에미 품을 일찍 떠나와서 어릴때 혼자 있어서 그런지 어찌나 무섬을 많이 타는지
    종이장이 떨어져도 10c 는 뛰어 오릅니다.
    그것이 또 안쓰러워서 손을 할키어도 놀아 주고 동생 몰래 츄르 준다고 제스처를 써도 몰라서
    어느때는 ㅡ종이 구기듯 안고 방에 몰래 들어가서 츄르 먹이고 온답니다.,

  • 3. 우유
    '23.4.18 11:35 AM

    0000님 구염아짐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루야 너 오늘 한턱 쏴라
    츄르 감춘둔것 두어 개 꺼내고 너그 형한테 용돈 꿍쳐 둔것 허리 춤에 넣어 둔것 꺼내야 쓰겄다.

  • 4. 예쁜솔
    '23.4.18 1:51 PM

    자기가 이쁘다는걸 안다는 표정...ㅎㅎ
    우유라는 이름은 이 녀석에게 더 어울리는데요?

  • 우유
    '23.4.18 7:02 PM

    마루야 하면 꼬리 흔드는것도 마음 내키면 해주는데
    우유야 하면
    아니 무슨 우유? 벌써 기억력 상실증인가 하면 어쩌죠? ㅎㅎ

  • 5. Juliana7
    '23.4.18 2:55 PM

    토실토실 찹쌀떡이 아주 매력있네요
    하얗고 귀욤
    매력쟁이에요. 튼튼하고 행복하렴

  • 우유
    '23.4.18 7:04 PM

    먹는 밥(샤료) 을, 혼자 있으니까 조절하지 않고 그냥 그릇에 담아 두었더니
    토실 토실 밤 토실이 되네요

  • 6. 별이야기
    '23.4.19 3:54 AM

    한 미모하네요^^
    장농위 어찌 올라갔을까요??

  • 우유
    '23.4.19 9:09 AM

    장농 옆에 서랍장이 있어요
    책상위로 한 단계 그리고 서랍장으로 두 단계를 거쳐서
    친절한 금자씨는 아니지만 혹 다리 관절 생길까 의자 책상 위 방석을 놓아주어 탄력강화에 일조
    녀석이 알거나 모르거나...
    미묘라고 합니다.
    녀석이 흐흥~~웃으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16 새벽 이슬 1 도도/道導 2024.04.16 56 0
22615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196 0
22614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133 0
22613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224 0
22612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440 0
22611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391 0
22610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560 0
22609 오늘은 청소하는 날 2 도도/道導 2024.04.10 406 0
22608 야채빵 만들었어요 2 마음 2024.04.09 567 0
22607 오전 자게에 올라온 발효빵이네요^^ 4 가비앤영 2024.04.09 632 0
22606 참 교육 2 도도/道導 2024.04.09 184 0
22605 위례광장 왕관쓴 조국 24 쭌맘 2024.04.08 2,377 0
22604 응급실 (낚이지 마세요) 2 도도/道導 2024.04.08 450 0
22603 자목련 봉우리 2 예쁜솔 2024.04.07 344 0
22602 스카프하고 봄나들이 나온 강아지 9 은초롱 2024.04.06 805 0
22601 고양이... 따라와요? 따라가요? 2 양평댁 2024.04.06 734 0
22600 어울림 2 도도/道導 2024.04.05 281 0
22599 알타리 김치 5 마음 2024.04.04 725 0
22598 말 없는 관객 2 도도/道導 2024.04.04 366 0
22597 보지는 못했지만 2 도도/道導 2024.04.03 375 0
22596 살아있다면 2 도도/道導 2024.04.02 412 0
22595 첫 느낌 2 도도/道導 2024.04.01 418 0
22594 믿음의 관계 2 도도/道導 2024.03.31 427 0
22593 깨끗한 생명 2 도도/道導 2024.03.30 454 0
22592 노는 물이 2 도도/道導 2024.03.29 45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