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어느 시골 식당 주인 주방장의 정서
도도/道導 |
조회수 : 1,81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1-27 09:01:49
어느 식당의 천정입니다.
실내장식 업자의 생각이 아니라
요리사인 쥔장이 직접 장식한 것입니다.
천정의 장식에서 쥔장의 정서를 읽습니다.
음식 한 그릇을 만드는 조리장의 사고가 어떤지가
보여지는 분위기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맛과 느낌이 분위기를 타고 가슴까지 전해집니다.
작은 한 부분에서 맛까지 결정되는 것이
장인의 오래된 철학과 솜씨입니다.
오늘은 그 맛에 흠뻑 젖었습니다.
내게 오는 손님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며
장인의 손맛과 정서까지 전하고 나눌 수 있어
내 즐거움의 갈피에 곱게 꽂아 언제든지 꺼내 볼 겁니다.
그래서
배고플 때 꺼내 보고,
그리움에 찾아보고
생각날 때 불러내
즐거움의 콧노래로
행복의 나래를 펼칠 겁니다.
도도의 일기
- [줌인줌아웃]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024-04-28
- [줌인줌아웃] 밤 하늘의 별 처럼 4 2024-04-26
- [줌인줌아웃] 배필 4 2024-04-25
- [줌인줌아웃] 그렇게 떠난다 4 2024-04-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태선
'23.1.27 10:14 AM도도님...줄에 올망졸망 앉아잇는 참새들 너무 귀엽네요.
본격적인 2023년 시작입니다.
훌륭하신 작품에 매일 눈호강하고
작가못지 않은 필역에 늘 감탄하며
마음의 위로와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건강을 잘 챙기셔서
늘 좋은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82팬들을 위해서라도 도도님은
겅강하셔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늘 복된날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20000총도도/道導
'23.1.28 9:43 AM칭찬이 가득한 댓글에 엉덩이를 씰룩거려봅니다~
님께서도 건강과 기쁨으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00 총 이라는 옛추억의 댓글이 정겹습니다.
댓글과 관심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2. 예쁜솔
'23.1.27 2:08 PM맛과 멋을 두루 내실줄 아는 조리장이시네요.
식당에 가서 천정까지 쳐다보지는 않는데
도도님의 관찰력도 세심하십니다.도도/道導
'23.1.28 9:47 AM식사시간을 지나가 찾아 갔지만 휴식시간이라고 문을 닫지 않고
배고픈 식객을 맞아 주신 쥔장의 마음이 식당의 장인 마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식사후 쥔장와 잠시 대화를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며 흐믓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3. 진순이
'23.5.11 5:25 AM근데 참새 똥은...
도도/道導
'23.6.10 9:14 AM설마 참새를 키우겠습니까~
조형물이지요~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081 | 한복입은 인형 왔어요. 7 | Juliana7 | 2023.05.09 | 2,082 | 1 |
22080 | 물위에 떠있는 카페 6 | 도도/道導 | 2023.05.08 | 1,326 | 0 |
22079 | 이꽃을 보거나 이름을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2 | 도도/道導 | 2023.05.03 | 1,345 | 0 |
22078 | 무엇일까요? [클릭 주의] 징그러울 수도 있습니다. 6 | 도도/道導 | 2023.05.01 | 1,126 | 0 |
22077 | 빈 머리속이 표현이 될때 4 | 도도/道導 | 2023.04.30 | 806 | 0 |
22076 | 내게 두부 한 모를 다오..... | 아뒤 | 2023.04.29 | 1,092 | 0 |
22075 | 유달산에 올라 6 | 도도/道導 | 2023.04.28 | 886 | 0 |
22074 | 내가 할 수 있는 일 2 | 도도/道導 | 2023.04.25 | 869 | 0 |
22073 | 몸과 마음의 혼돈 2 | 도도/道導 | 2023.04.24 | 735 | 0 |
22072 | 오늘도 오호통재(嗚呼痛哉) 로구나 2 | 도도/道導 | 2023.04.21 | 860 | 0 |
22071 | 지치고 힘들 때 2 | 도도/道導 | 2023.04.19 | 955 | 0 |
22070 | 밀당의 고수 냥이 마루 11 | 우유 | 2023.04.17 | 2,373 | 0 |
22069 | 백반 한 상으로 행복한 시간 4 | 도도/道導 | 2023.04.14 | 1,536 | 0 |
22068 | 불 멍이 교감이 될 때 2 | 도도/道導 | 2023.04.12 | 1,010 | 0 |
22067 | 그 속에 생명이 2 | 도도/道導 | 2023.04.10 | 885 | 0 |
22066 | 내일을 기다리며 2 | 도도/道導 | 2023.04.08 | 737 | 0 |
22065 | 봄을 적시는 이슬비는 2 | 도도/道導 | 2023.04.07 | 813 | 0 |
22064 | 봄날의 기쁨 4 | 도도/道導 | 2023.04.05 | 836 | 0 |
22063 | 인형 옷 오랫만에 보여드려요.^^ 8 | Juliana7 | 2023.04.04 | 2,086 | 1 |
22062 | 지금이 아니면 4 | 도도/道導 | 2023.03.29 | 1,130 | 0 |
22061 | 오늘이 행복합니다. 4 | 도도/道導 | 2023.03.27 | 1,123 | 0 |
22060 | 흔적만 남았어도 4 | 도도/道導 | 2023.03.21 | 1,110 | 0 |
22059 | 환한 웃음에 응답하면서 2 | 도도/道導 | 2023.03.20 | 950 | 0 |
22058 | 춤추는 봄날 2 | 도도/道導 | 2023.03.16 | 976 | 0 |
22057 | 춤추지 못하는 발레리나 2 | 도도/道導 | 2023.03.15 | 1,35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