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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렇게 떠난다

| 조회수 : 66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04-24 09:15:30

 

만나면 헤어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떠나려 생각한 사람은 구실을 찾기 시작하고

그 구실로 떠나는 이유를 정당화하려 한다.

아무리 말려도 언젠가는 떠난다

그러니 만류도 권유도 소용이 없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4.4.24 11:21 AM

    어떤 이유에서의 이별이든
    세상의 모든 이별은 넘 슬픕니다ㅠㅠㅜㅜ

    간다 간다 하기에 가라 하고는
    가나 아니 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아라
    -- 피천득 인연中 '눈물'

  • 도도/道導
    '24.4.25 6:41 AM

    관계가 좋을 때만 그렇지요~
    불편한 관계일 때는 돌아오는 것도 다시 만나는 것도 부담이 됩니다.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의 아름다운 관계의 이별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그래야 돌아오고 만나면 기쁨이 배가 될테니까요
    댓글 고맙습니다.

  • 2. 예쁜솔
    '24.4.24 3:08 PM

    민들레 홀씨는 희망을 가지고 떠난다고...

  • 도도/道導
    '24.4.25 6:38 AM

    그 꿈이 지금은 작은 것에 잡혀 있지만 곧 해결 될 소망을 얹어 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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