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 / 도종환
내 목소리를 듣기만 하여도
내 가슴속에 비가 내리고 있는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지
금방 알아채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 노랫소리를 듣고는
내가 아파하고 있는지
흥겨워하고 있는지
금방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이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다.
내 마음의 음색과 빛깔과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그 사람이
나를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글 읽고 계시다보면 좌측 상단에
꽃 세송이가 핍니다~^^
82쿡님들~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일까여?^^
구절초?도 피어있고 벌들도 꽃을 찿아 날아 다니는군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어쩌면 내가 제일 사랑하고 있는 남편이 아닐까요...
슬플때나 기쁠때 위로해 주고 기뻐해주는......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어요. 남편?부모님?형제자매?친구?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있어요. 지 잘난 맛에 사는 아들.
"나 여기서 더 멋있으면 우리학교 여자애들 다 넘어가요."
"이놈아 그 전에 내가 먼저 넘어간건 안보이냐?"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은......
당근.. 신랑이겠지요..
아닌것도 같고...ㅎㅎㅎ
그런 사람은 남편뿐이네요..
아쉽게도~
며칠전 남편과 그런 얘기를 했는데...
"당신이나 나나 이젠 죽으나 사나 우리 둘뿐이다. 부모도 형제도 우리 사이보다 더 가까울까??" 라고요
남편도 "그러네.."하고 대답했고요.
내가 가슴이 저리도록 아플때.
남편도 날 붙들고 같이 울어주며 아파했고
서로의 표정만으로도
뭘 원하는지 다 알아차리는..
맛난거 먹을때 내가 제일 생각난대요...남편말이~
나도 그런데...ㅋㅋ
저의 남편은 안 그런뎅... 전 아무래도 울 엄마가 날 가장 많이 사랑하는거 같아요...
하얀님!
소중한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래요. ^.^
벌들의 거침없는 날개짓이 장난이 아니네요. 진짜 벌 같아요.
라벤다님~
부부가 서로를 (나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느낄수 있음 좋겠지여?
vayava님~
ㅎ 어제 밤에 컴에 잠깐 들어왔다가
큰녀석이랑 같이 봤는데
큰녀석이 vayava님 댓글보고 웃었다지여...ㅎ
싱싱이님~
ㅎ아닌것도 같고...ㅎ
레몬트리님~
부군님과의 행복이 느껴지네여...^^
쭈~맘님~
음... 그러신가여?
에공~ 쭈~맘님 부군님께서 쭈~맘님
가장 사랑하실거예여~
겉으로 표현을 못하는 분들 계시쟎아여...^^
peacejung님~
네~ 감사드려여~
한마리가 두마리 되는거 신기하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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