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호수공원 장미원에 장미가 피기 시작했네요
(덕분에가 아니고 때문에인 이유는 자리를 잡으려면 최소한 일곱시 삼십분까지는 가야 한다고
그러면 제가 일어나서 깨워야 하는 시간이 여섯시 삼십분은 되어야 하고
일주일에 딱 하루 오래 잘 수 있는 날의 행복을 깨는 소리가 와장창 들리더군요)
졸리는 눈으로 일어나서 아이가 준비하는대로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도서관에 가니 벌써 자리를 잡으려고 가방들이 늘어서 있고
가방의 주인들은 다 어딘가에 기대어서 이야기하거나 졸고 있거나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삼십분에는 그래도 그다지 긴 줄이 아니더니 단 삼십분만에 도서관 마당이 웅성웅성합니다.
도서관에 들어가서 자리 잡고 앉는 아이와 조금 이야기하다가
저는 정발산을 거쳐 호수공원까지 (얼마나 장족의 발전인지 그저 기특하기만 하네요
저 자신이 ) 걸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나무도 보고 ,새 소리도 듣고 바람에 몸을 맡기기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장미원에 가서 장미꽃을 볼 수 있겠지 하는 기대를 했었는데
수줍게 피어나기 시작한 장미가 반갑게 인사하네요.
앞으로 어느 정도까지 싱싱한 장미를 볼 수 있으려나 기대가 됩니다.
박람회에서 미리 핀 장미를 보는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사람들도 인상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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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빈마마
'06.5.14 9:29 PM요즘은 주변의 모든 것과 하나가 되시나 봅니다.
이쁜 모습이에요~^^*2. 까망포도
'06.5.14 10:25 PM작년에 장미 100송이가 담긴 꽃다발을 두번이나 받아봤는데...ㅎㅎㅎ... 난생처음이었죠. 꽃이 주는 커다란 기쁨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네요...넘 이뻐요.^^ 총총
3. 등화가친
'06.5.15 5:54 AM저도 4년전까지는 엄마모시고 일산에서 몇년간 살았거든요.
그때 3-4살된 조카녀석이랑,
또 제가 키우는 마르티즈 강아지 해리와 샐리를 데리고
호수공원에 자주 갔었는데..
당시엔 매년 꽃박람회도 갔었구요. 고양시민들에겐 입장료도 할인되어서..^^
호수공원의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면
그곳 풍경이 정말 장관이지요.
이쁜 사진들..자주 올려주세요.
내가 떠나고 난 뒤에도 그곳 풍경은 여전하군요.^^4. 바하마브리즈
'06.5.15 10:16 AM얼마전부터 장미원에 장미가 피었을까 궁금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네요. ^^
5. 버섯댁
'06.5.15 12:24 PM^^ 정말 반가운 소식~ 다음주쯤가면 예쁜꽃을 보겠네요~
6. 민트조아
'06.5.16 7:08 AM아..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
저도 요즘 열심히 공원을 돌고 있는데..
장미 보러 가야겠네요.
오늘은.. 잠이 일찍 깨서 아침 준비하고 느긋하게 식구들 깨길 기다리며 오랫만에 이곳에 왔어요.7. 민트조아
'06.5.16 7:11 AM이런.. 올리시는 사진 잘 보고 있다고 인사 하려고 했는데..
사진 참 좋아요.
사진을 보면 마음이 넉넉하고 매사에 호기심이 많은..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요.8. 캐시
'06.5.16 2:19 PM일산사세요 저도..
얼마전엔 봉오리도 없엇는데 금방 피는군요
저도 아이랑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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