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연하장입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조회수 : 98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1-26 07:51:52
<제가 사진찍어 만들었어요..
  자세히 보면 복주머니안에 money도 들었다는??~~ㅎㅎ>




풍경같은 사람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한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어떤 날은 빗방울 내리는 풍경으로

회색빛 도시의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가

환한 얼굴의 미소를 안아주는 풍경으로 남는 사람이다..



우리는 참 좋은 사랑을 닮은 사람이다.

오고 가는 길 위에서 나를 만난듯 너를 만나고,

한 처음 사랑처럼 기쁨이 되는 사람..



어떤 날은 목마른 한낮의 갈증을 채우는

시원한 냉수 한잔같은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뽀송뽀송한 겨울 눈의 질투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벙어리 장갑같은 사람이다..



우리는 세상 속에 속해 있지 않으나 세상 속에 사는

참 좋은 풍경으로 바람을 달래는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길 위의 길에서, 길 아래의 길에서 언제나 나를 만나듯 사랑을 만나고,

수많은 사랑들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는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




-성바오로 수도회 아나니아수사님-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6.1.26 11:00 AM

    보이네요. ^^*
    안나돌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 한해 하시는 일마다 큰 행복 느끼는 한해 되세요~

  • 2. 은하수
    '06.1.26 11:43 AM

    안나돌리님!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 밑줄 쫘~악입니다.
    항상 좋은 사진과 글 잘 보고 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나돌리님께서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시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랄께요...

  • 3. 지우엄마
    '06.1.26 1:22 PM

    네^^
    저도 자알 보입니다요.
    안나돌리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보람찬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4. hippo
    '06.1.26 6:16 PM

    돌리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예쁜 연하장 감사합니다.

  • 5. intotheself
    '06.1.27 1:19 AM

    지난 해 안나돌리님과의 인연으로 제겐 새로운 한 세상이 열렸습니다.

    올해에는 가능하면 산과의 인연도 시작되길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고 있으니

    바라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가능하겠지요?

  • 6. 안나돌리
    '06.1.27 6:31 AM

    intotheself님..
    제가 바쁜게 아니고 님이 바빠서~~~ㅎㅎㅎ

    제가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01 쌀 좀 봐주세요 ㅇㅇᆢㆍㆍ 2026.05.16 1,449 0
23300 머리좀 봐주시면감사! 너무 싹둑 자른것같아 속이상합니다 16 배리아 2026.05.13 4,397 0
23299 제가 만든 미니어처예요^^ 3 sewingmom 2026.05.11 829 0
23298 십자수파우치 올려봐요^^ 6 sewingmom 2026.05.10 906 0
23297 괴물 다육이 10 난이미부자 2026.05.09 1,247 1
23296 (사진추가)어미가 버린 새끼냥이 입양하실 분~ 12 밀크카라멜 2026.05.03 2,904 0
23295 진~~~한 으름꽃 향기를 사진으로 전해요~ 7 띠띠 2026.04.30 1,487 0
23294 광복이랑 해방이랑 뽀~~♡ 9 화무 2026.04.28 1,314 0
23293 먹밥이 왔어요 ^^ 17 바위취 2026.04.27 1,977 1
23292 오십견 운동 1 몽이동동 2026.04.26 1,022 0
23291 삼순이가 간식을 대하는 자세. 11 띠띠 2026.04.24 2,123 1
23290 식물이 죽어가는데 문제가 뭘까요? 1 찡찡이들 2026.04.23 1,151 0
23289 이 신발 굽이 너무 낮아 불편할까요? 2 주니 2026.04.19 3,156 0
23288 꽃들이 길을 잃다 1 rimi 2026.04.18 1,143 0
23287 이 원단 이름이 뭘까요 1 수석 2026.04.15 2,054 0
23286 이 나물 이름이 뭘까요? 2 황이야 2026.04.12 1,891 0
23285 수선화와 나르시시스트 1 오후네시 2026.04.12 1,294 0
23284 봄꽃으로 상을 차렸어요^^ 2 ilovedkh 2026.04.10 1,741 0
23283 길고양이 설사 6 주니야 2026.04.06 1,054 0
23282 마산 가포 벚꽃길입니다 4 벨에포그 2026.04.02 2,236 1
23281 초대장) 4월 4일 82 떡볶이 드시러 오세요 1 유지니맘 2026.04.02 1,833 0
23280 오늘 새벽에 뜬 핑크문! 4 ilovedkh 2026.04.02 2,220 0
23279 봄이 오는 날 삼순이... 14 띠띠 2026.03.30 2,237 0
23278 제콩이에요 3 김태선 2026.03.24 1,801 0
23277 제 곱슬머리좀 봐주세여. 16 호퍼 2026.03.23 3,48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