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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행기 표를 사다

| 조회수 : 1,368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10-04 13:11:04
오늘 아침 여행사로 비행기표 값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이제 기본적인 일은 해결이 된 셈인데

그 다음에 어디에서 묵을 것인지

정하지 못한 상태라서

의견을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홈페이지에 쓴 글인데요

여기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가장 최근에 여행한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서 좋은 의견이 있으면

도움을 받고 싶네요.

리플을 기다립니다.




지난 토요일 여행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일전에 예약한 루프트한자 비행기표가 일정이 바뀌어서

24일 여기서 출발하면 프랑크푸르트에서 하루 밤 자고

로마로 출발하는데 그래도 좋은가 하고요.

그래서 권희자씨에게 들었던 비행기표가 생각나서

예약후 72시간안에 발권을 하면 아주 싸게 갈 수 있는 표가

있다고 하는데 알아볼 수 있느냐고 하니

바로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 조건이면 네덜란드 항공으로 99만원대로

왕복 티켓값이 가능하다고요.

그래서 오늘 표를 샀습니다.

정말 간다는 실감이 나는군요.

화요일인데 두 아이가 다 시험기간이라

그림 보러 나가는 일이 조금 마음에 걸려서

오전 시간 내내 집에 있으면서

빌려놓은 프렌즈라는 디브디이를 보면서

실컷 웃었습니다.

그리곤 들어와서 이탈리아어 단어를 보고 있는 중인데요

기억해야 할 표현들이 많아서

복사해서 올려 놓습니다.

그래야 가끔 다시 보기를 해서 기억을 지속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il treno train
un'andata single ticket
un'andata e ritorno return ticket
parte leaves
arriva arrives
alle tredici at one o'clock
seconda classe second class
Da che binario? From what platform?
solo only
convalidare to validate

이 중에서 alle tredici는 가장 예상을 뛰어 넘는 단어네요.

두 번이나 단어 추측에서 실패하고

마지막 남은 영어로 뜻을 알게 되었으니

오히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표는 구했으나 어디에서 숙박할 것인가를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로마 한 곳에만 있을 예정이니

아무래도 한국인 민박집으로 갈까


그렇다면 어디로 해야 하나

마음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좋은 안이 있으면 리플을 좀 달아주실래요?


드가를 보고 문방구에 관한 관심을 이야기 한 사람들

전적으로 저도 같은 부류랍니다.

아이들이 선생님 생일에 무슨 선물을 원하느냐고 하면

당연히  볼펜,색연필,크레용등을 부탁하거나

좋은 노트,아니면 필통을 사달라고 합니다.

아무에게나 사달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꼭 무엇인가를 주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요.

요즘 머리를 기르는 바람에 핀도 그 중 하나의 새로운 목록이 되었네요.

우리 큰 딸도 엄마가 아직도 생일선물에 원하는 것이

예쁜 색깔의 색연필이나 펜이란 것이 재미있다고

가끔 함께 나가면 광택이 좋고 색이 예쁜 볼펜을 한 자루씩 선물하곤 하지요.





저는 파스텔의 색감도 좋아하고요

수채화를 보는 일도 즐겁더군요.

요즘은 사진의 매력에 빠져서 자꾸 사진을 보러 가고 싶어지네요.
















그림을 보는 일이 요즘은 제 상태의 거울이라고 느끼게 되네요.

그래서 더욱 소중한 일과가 되었다고하 할까요?









새롭게 만나는 드가

오늘은 이 그림으로  마음이 충분히 흡족하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to
    '05.10.4 8:38 PM

    민박집 괜찮을거 같아요.
    돈 주면 공항으로 나와서 픽업도 해주구요
    필요하면 가이드도 해주거던요.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많이 있을거에요.

  • 2. 맹순이
    '05.10.5 10:57 AM

    드뎌 떠나시는군요

    맨아래 그림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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