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날이 있었지
눈물나게 그대 바라만 보고,
차마 꺾지 못할
시린 꽃이던
두고 갈 수 없어서
지키고 서서
그대 그림자나 되고 싶었던
그런 날이 있었지
내 그리움 선 채로 산이 되어
그대 꿈이나마 한자락 보듬어
한 생이든 반 생이든 지내고 싶던
가슴 저리게 외로운 날들
그런 날이 있었지.
그런 날이 있었지.....
그런날이 분명 있었지요,
가슴저려 잠들수도 먹을수도 없었던 그런날들이,,,
올해도 과~꽃이 피이었습니다.....라는
노랫말이 생각나네요...
맞아요 ...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부산엔 어젠 맑음, 오늘 비)
대학가요제 베스트 곡들은 잔잔하게 흐르고 있고
커피향은 내 주위를 온통감싸고 있고
돌리님이 올려주신 글은 가슴을 울리고.....
점점 이런 과꽃이나
채송화 사르비아...
이런 꽃들이 좋아 지네여~~~
맹순이님은 어떤 꽃을
젤 좋아 하실까???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찬미님...
서울은 어제 비가 억수로
오더만...지금은 분위기 잡은
회색톤이네여~~~
커피향이 예까지 풍기는 듯 합니다~~~^^
햐~ 좋네요
저는 아무거나 꽃이란 꽃 풀이란 풀 다 좋아요
너무 평범한 답이죠?
다 신기하고 놀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