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쏫다리의 꿈

| 조회수 : 1,700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5-09-21 10:58:26
키가작은 어부 부부는  조업마치고 배를 항구안에 정박시키고
잡아온 문어나 붕장어를 방티에담아 낑낑거리며 육지로 들어 내릴때
키가작으니 다리가 짧아서 수시로 이웃배들 뱃전에걸려서 넘어지는때가 많아
다리며 허벅지며 옆구리가 멍이들어서 성한날이 없습니다
이럴때는 다리가 긴 사람들이 부럽기만 하지요
추석다음날 불영계곡 사랑바위를찍고
500살넘은 황장목인 할배적송나무 찍으로 흩뿌리는 비를 맞으며
금강송인 적송군락길을 걸어가다가 이렇게 늘씬하게생긴 롱다리 적송을 한컷했습니다  
살아가면서 얼마나 롱다리가 부러우면 이런 긴 다리모양을 좋아하겠습니까


울진 금강송 적송입니다



오누이가 애절하게 만나서 겨안고 있는모습 사랑바위입니다


용담꽃입니다
어부현종 (tkdanwlro)

울진 죽변항에서 조그마한배로 문어를 주업으로 잡는 어부입니다 어부들이 살아가는모습과 고기들 그리고 풍경사진을 올리겠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하는사람/도도
    '05.9.21 11:05 AM

    남녀의 안고있는 모습이 정말 바위에 그대로 전해져 사랑스럽네요..

    적송 또한 깔끔하고 색감이 아름답습니다...

    좋은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 2. 열쩡
    '05.9.21 1:24 PM

    어부현종님 사진은
    소박해서 더 좋아요~

  • 3. 달려라하니
    '05.9.21 1:39 PM

    어부님 사진이 점점 좋아집니다.^^
    소나무가 정말 곧고 멋지네요!

    사랑바위 전설이 궁금 해 집니다,,,

  • 4. 김흥임
    '05.9.21 4:55 PM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나날이 발전 이시군요^^

  • 5. hyun
    '05.9.23 12:42 PM

    사진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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